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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중에 천주교 신자면 지금 기분이 어떻까요?
불고 신자도 있겠지요...우리가 미사를 드리고 법회를 하면 그들도
우리 뒤에 방패를 들고 서서 같이 듣고 있겠지요...
아주 소수라도...그들의 태도가 바뀌길 바라는 마음은 제 욕심일까요?
우리도 이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듣고 있는데
같은 종교를 가진 전경들 중 우리와 같은 마음이 드는 사람은 정말 없을까요?
1. ...
'08.6.30 8:11 PM (116.39.xxx.81)감동입니다..
전경들 무신론자만 먼저 차출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2. 흠
'08.6.30 8:13 PM (220.117.xxx.32)지금 미사에 뭔가 느껴서 태도를 바뀔 전경이라면 애당초 지금 문제가 되는 과잉폭력진압을 안할듯 싶네요...휴...
3. 행복온라인
'08.6.30 8:15 PM (116.47.xxx.90)모든 이들에게 평화를 빕니다.
4. fera
'08.6.30 8:17 PM (211.179.xxx.234)그래도 조금이라도 있기를 바래봅니다.
5. ..
'08.6.30 8:18 PM (220.127.xxx.201)아니에요..분명히 느끼고 함께 가슴 아파할것입니다..
교인과 천주교인의 정서는 분명 다릅니다..6. ㅠ.ㅠ
'08.6.30 8:19 PM (116.39.xxx.132)가슴 아프겠지만 내색 못하겠지요...불쌍합니다.
7. 광야에서
'08.6.30 8:20 PM (58.142.xxx.128)지금 미사에 이노래 부르네용
가슴이 찡8. 감동입니다.
'08.6.30 8:20 PM (59.28.xxx.173)그죠..무신론자인 저도 이리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데...
전 목사님이 아무리 감동적인 말씀을 해도 아무 느낌도 없고
스님말씀도 별 느낌이 없는데,,,,오늘 신부님 말씀은 정말 뭐라 설명못할 감동이
가슴속에서 북받쳐 올라옵니다.,
지금 광야에서를 신부님과 모든 신자분들과 시민들이 함께 부르고 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서.......아무것도 못 하겠습니다...9. 정말 기막혀
'08.6.30 8:20 PM (58.124.xxx.83)천주교 신자라면 신부님, 수녀님 의복만 봐도 흔들립니다.
특히 성체를 모시는 미사를 하는 거기 때문에 엄청 경견하게 될 거에요.
근데 폭력 전경에 천주교 신자는 별로 없을 거 같애요.
신부님들은 이미 예전부터 촛불 시위도 함께 하고 했거든요.
그리고 천주교 정서상 다른 종교에 사탄이라 하거나 배척하지 않고,
이명박을 추종하지도 않았거든요.10. 행복온라인
'08.6.30 8:21 PM (116.47.xxx.90)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우와~
희망이 보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이예요....11. 전견시러
'08.6.30 8:25 PM (121.174.xxx.18)거의 전견은 미쳐있는 것으로 봐집니다. 세뇌인지 교육인지 몰라도 ...암만 그래도 사람으로 안 뵈입니다. 쇠귀에 경읽기고 쇠귀에 미사 해봐야 소용없죠. 이들은 명령만 있고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신부와 수녀도 구타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기대 안하시는게 좋고 아예 사람취급 않을렵니다.
12. 저도 그생각했어요
'08.7.1 12:38 AM (219.248.xxx.19)별다른 감동까지 받을마큼 음향상태가 좋은 것도 아니고 맘들 편하게 듣지도 못하고들 있겠지만..
그래도 어린시절 성당에 다녔던 전경들이 있다면..뭔가 눈꼽만큼이라도 느끼는 바가 있기는 했을거라 믿습니다~13. 에너지버스
'08.7.1 1:16 PM (124.0.xxx.246)80년대 시국 미사 많이 할때, 내일은 시국 미사가 있다고 하시며 공무원이나 생업에 위험이 있으신 분은 미사 참석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강도 높게 하실거라 하시며 미리 공고하셨답니다. 전경 중에도 있겠지요 , 하지만 현실이 이러니 어쩔 수 없겠지만 마음 속으로는 느끼는것이 많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