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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신론자이지만 신부님의 한마디 한마디 촌철 살인의 말씀을 들으니
방금 신부님의 진실어린 말씀을...
-지금 우리는 어리석고 권력의 칼날을 세운 지도자와 우매한 위정자들에 의해서.....
그리고 마지막에 신부님이 부디 저희에게 끝까지 싸울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아..저는 무신론자이지만 눈물이 흐릅니다.
신부님들이 이렇게 저희와 생각이 같다는걸 이제야 깨닫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고민하며 기도하셨을지...짐작이 갑니다.
단 몇 퍼센트의 사람들때문에 언제까지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통을 받아야 할지..
부디 오늘의 기도가 하느님께 고스란히 전해져서 저희를 구원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1. 미래로~
'08.6.30 7:49 PM (59.17.xxx.88)무능한 지도자 한사람으로 온 국민이 이렇게 고생한다고....정말 제대로 지적해 주시네요
2. 그렇네요
'08.6.30 7:50 PM (119.64.xxx.234)노동계와 대책위원회 일반시민등 여태껏 매번 나서는 분들만 나서는것 같아
한켠으로는 맘 아팠는데..
다행히 촛불집회이 진정성을 알아주시는 종교계가 계시네요..
참으로 다행입니다
더 열심히 숙제하고 활동해야겠어요3. .
'08.6.30 7:53 PM (221.138.xxx.244)민주주의가 하느님 나라로 가는 작은 길이라는 말....감동
4. 계속
'08.6.30 7:54 PM (58.124.xxx.83)올려 주세요. 정말 감동적이네요. 눈물 날라 그러네...
5. 소망아~~
'08.6.30 7:55 PM (218.52.xxx.104)소망교회야!!! 니네가 진정으로 들어야 할 명언이시다.
6. 너무너무
'08.6.30 7:55 PM (119.65.xxx.16)감사합니다..
7. caffreys
'08.6.30 7:56 PM (203.237.xxx.223)정말 너무너무 감동적이에요
특히 촛불을 지켜드리겠습니다 라고 했을때...
눈물이 주루룩 흘러요8. 저 지금생방보는중
'08.6.30 7:56 PM (58.142.xxx.128)너무너무 고맙네요
제 맘을 다 읽고계신거 같네요
참고로 방송이 자주 끊겨서
지금 한겨레 생방 보고있는데요
안끊겨 좋습니다9. 와..
'08.6.30 7:57 PM (59.28.xxx.173)지금 다 듣고 계시지요..우리 신부님도 아고리언이 아니신지..
저희의 말씀 다 대변해 주고 계십니다.
조중동의 왜곡과 경찰과 전경의 무자비한 폭행..이명박 정부의 소통 부재
완전히 지금까지 저희가 억울해서 눈물로 호소한 것들을 다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고 촛불을 절대적으로 지지하신답니다.
어청수 해임!!!하고 시위연행자 전원 석방...감동입니다. 정말10. 딸기엄마
'08.6.30 7:59 PM (218.48.xxx.15)정말 눈물나요. 누군가는 알아주고,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 이런 건가봐요.
너무 든든하고 감동이네요.11. caffreys
'08.6.30 8:01 PM (203.237.xxx.223)정말이에요 이렇게 든든할수가
12. 감동입니다.
'08.6.30 8:01 PM (59.28.xxx.173)중간 중간 스님들도 같이 기도하고 계신 모습도 감동이고...
이렇게 모든 종교인과 국민들이 한마음인데....
오늘 방송 3사의 뉴스 주시해서 봐야겠습니다.
만약 씨방새 내일 조중동 오늘 미사를 왜곡해서 보내면 정말 끝장입니다.13. 감동
'08.6.30 8:02 PM (220.94.xxx.231)외로운싸움 이라 생각했는데 넘큰 기운을 얻고 내맘 상처가 치유되는거 같습니다 ㅠ.ㅠ
14. 감동입니다.
'08.6.30 8:03 PM (59.28.xxx.173)와..우리 신부님 정말 쎈쓰쟁이
응원노래로 헌법 제 1조 하잡니다...
아..우리 신부님 정말..눈물나게 감사합니다..15. 나무
'08.6.30 8:04 PM (220.74.xxx.51)그동안 꽉막혀 있던게 확 내려가는 기분이에요
한마디 한마디 어찌 저렇게 꼭꼭 꼬집어 내시는지16. 조중동의삶
'08.6.30 8:09 PM (58.142.xxx.128)갸들은 안꼬고는 못살죠
사실대로 보도하면 지들 여태 지껄인게 다 잘못된건대
어쩔까요
걍 밀어 부쳐 그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