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주교의 시국미사가 시청에서 6시에 있습니다.
정부에서 시청에서 하지 말라고 했더군요.
덕수궁에서 하라고. 이런 것까지 막으려 하는 정부에 정말 치가 떨립니다.
마주 보고 있으니 상관은 없지만 시청이라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덕수궁에서 하라는 정부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청에서 한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불교와 기독교도 일어섰습니다.
주요일정으로는
△6월30일 YMCA기자회견(오전11시 소공동 YMCA 앞), NCC침묵기도회(오후3시 청운동동사무소)
△7월1일 촛불집회 폭력진압에 대한 기자회견(오후3시 세종문화회관 앞) △7월2일 NCC침묵기도회(오후3시 청운동동사무소)
△7월3일 목요기도회
△7월4일 시국기도회(오후4시 대한성공회 성당 프란시스홀)
△7월5일 1000인 기독인 합창단(오후 7시, 서울시청)
이라고 합니다. 현재 청운동동사무소에서 목사님들이 침묵 기도를 하신다는 것은
아까 어떤 분에 의해 확인이 되었습니다.
7월 4일은 불교의 신도들과 스님들이 모이십니다.
시청광장에서 법회를 여신다고 합니다.
고의적으로 교통지도에서 모든 사찰의 이름을 누락하고는..
실수가 있어서 누락된거라고 해명을 했지요.
하지만 크고 작은 교회가 모두 기록이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이건 절대 실수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종교를 가리지 않고 하나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저 NCC기독모임은..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고 들었습니다만..
기독교의 10%? 정도라고 하지만 구세군도 저 소속이었더군요.
하지만 열심히 뭉쳐서 우리의 뜻을 관철 시켜야 할 거 같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하나.
그리고 종교는 다르지만 각 종교가 추구하는 것은 같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 힘을 내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든 종교에서 일어서고 있습니다.
까꿍이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8-06-30 16:28:27
IP : 218.146.xxx.16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