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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집회의 할아버님은 어디로

자유인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8-06-30 13:20:38
촛불이 예전보다 사그라든건 사실입니다
장기화되다보니 동력이 떨어진것도 인정해야합니다
과격진압과 과격시위꾼의 참여도 원인이 됩니다
광우병진실을 알리고 재협상하라고 촛불 들었습니다
순수했습니다
괴담이니 배후라고 비난할때도 평화적인방법으로
꾸준히 요구했습니다
전 오월말 주말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지방이라 조용히 치뤄졌습니다
절대로 배후라 할만한 단체는 없었습니다
그런탓에 대오가 흐트러지고 우왕좌왕 했습니다
자발적인 참여이기에 새벽늦게까지 있었던것같습니다
하지만 애국?심에 불탄 고엽제,보수어르신들의 집회는 실망을 넘어서
분노를 느끼게 했습니다
말보다는 폭력이 앞서고
이정부처럼 힘으로 몰아세우려했습니다
자발적인 힘이 아니기에
지금은 사그라젔습니다
아님 촛불이 약해져서
나오실필요를 못느꼈는지..목적달성[일당챙기기]
감히 이런생각까지 듭니다
장기요양보험료를 내드리는것이 아깝다구요....증말
젊은사람들의 열의를 꺾는 분들에게
노후의 삶까지 보장해드려야한다니.....4.05%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IP : 122.37.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제발
    '08.6.30 1:30 PM (221.153.xxx.225)

    나이드신분들이 변해야합니다.
    그들은 어찌도 그러는지요.
    촛불집회에 나오신 중년분들이나 나이드신 어른들 보면 제가 다 아주 황송하고 감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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