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시위 현장을 보신 국민들은 다 알고 있는 폭력경찰의 악독한 진압현장에 대하여 모든 공영방송 뉴스에서 어느쪽이 폭력적인지 알 수 없다고 하며 나름 중립적인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현실을 바꿀 방법이 정말 없는걸까요?
하긴 멀쩡히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릴 줄 아는 사람들도 시위현장 생중계 동영상들을 보고서 그따위 소리들 하는지 몰라도 촛불시위가 폭력적이라는 헛소리를 하는 상황이니...
도대체가 답답한 현실이네요. 한나라당 무개념 이기주의 친일 친미단체에게 정권을 절대로 줘서는 안되는 거였군요. 정말 몰랐어요.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안된다는 것을...
김영삼 3당 합당이 얼마나 민주화를 망가뜨리는 행동이었는지 몰랐어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의 정통을 이어 받은 정치집단이라는 말이 민주주의를 짓밟는다는 말인줄 몰랐어요.
촛불이 혹시 승리하지 못하고 비참하게 몰매 맞으며 5년이 가게 되더라도 이제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대통령 선거에서도, 지자체 선거에서도 민정당, 공화당의 정통세력은 다신 찍지 않을꺼여요.
공화, 보수 이 말을 친일, 친미, 매국일당들이 훔쳐갔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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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에서
공영방송 조회수 : 214
작성일 : 2008-06-30 10:47:53
IP : 220.79.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ingoo
'08.6.30 11:33 AM (211.51.xxx.227)어제 이문열 인터뷰 보니까, 공영방송은 집권세력의 이데올로기를 전파하고 유지하는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더군요.
인터뷰어가 표현을 명확히 해서 재차 확인하면 말꼬리 잡는다는 식으로 빠져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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