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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는 세상이군요.

역시 조회수 : 971
작성일 : 2008-06-29 13:24:10
욕먹을 각오하고 씁니다.
비폭력을 외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시민들이 방어를 위해 무장을 하는 것도 당장은 우려를 해봅니다.
아래 조용한 세상님(직접 닉을 인용해서 미리 양해드립니다 )께서
뭘 모르고 비폭력을 외친다고 하시니.
뭘 몰라서 한마디만 합니다.
시민들이 방어를 위한 무장을 한다면 그한계가 어디까지 일까요?
시민들의 무장에 대한 경찰의 진압은 어느 수위까지 올라갈까요?
전 해답을 못찾겠습니다.
이런식의 갈등이;;조중동스런 양비론이란 생각이 스스로도 들기에 자괴감에 빠지게 됩니다.

시위대 일선에 나서서 시위해 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라는 말
닥치고
뭘몰라서....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는 세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지금 손에 쇠파이프를 든다고 해서 한두달내에 세상이 바뀔까요?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고 그 속도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빠르지 않습니다.

비폭력을 외치는 사람들은 무조건 편안히 앉아서 키보드 두드리고 있다고
몰아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피가 싫어서도 나약해서도 아닙니다

IP : 221.147.xxx.5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08.6.29 1:27 PM (211.236.xxx.50)

    대책이 필요합니다.
    언제까지 우리 시위대들이 눈앞에서 두들겨맞고 피흘리는 꼴을 봐야하냐구요
    비폭력으로 시위대가 다 죽어나갈때까지
    해야하는건가요

    아님 우리가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비폭력을 외치면
    그들이 알아주고,
    이제 폭력을 거둘까요

    정말 속이 터져 죽겠습니다.

  • 2. 제가보긴
    '08.6.29 1:31 PM (125.142.xxx.224)

    피가 싫고,나약하신것 맞습니다.

  • 3. 시골촌장
    '08.6.29 1:31 PM (116.121.xxx.197)

    폭력은 더큰 공권력의 폭력을 부르고 우리 주장의 정당성마져 상실합니다. 조중동은 국민들이 쇠파이프나 화염병을 던지는 그런 모습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들이 일부러 시위대를 자극하는 전술을 쓰고 있습니다.저들의 불순한 의도에 말려들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끝까지 비폭력 평화적인 투쟁합시다!

  • 4. 역시
    '08.6.29 1:33 PM (221.147.xxx.52)

    125.142.8님 님이 보이는 것만큼 만 보세요

  • 5. `제가보긴`에서
    '08.6.29 1:37 PM (125.142.xxx.224)

    `확실합니다`로 바꾸겠습니다.

  • 6. 성명정
    '08.6.29 1:39 PM (123.254.xxx.59)

    너무자극적 인글은 좀 자제를 해주셧으면 합니다...
    너무 화가 나시고 어떡케 해볼 도리가 없으신 건 아는데 자극적으로 글을 올리시면
    상대방이 상처를 입습니다...

  • 7. 성명정
    '08.6.29 1:42 PM (123.254.xxx.59)

    저는 집회 딱 두번만에 물대포 맞고 보도불럭 깨고싶어서 이것 참을려고 죽을 뻔 했습니다...
    글고 경찰한태 대든다고 연행돼서 자중 중입...

    집회 참석하면 분명히 쇠파이프 들고 설칠까봐 지금 못나가고 있읍니다 ㅡ.ㅡ

  • 8. 역시
    '08.6.29 1:42 PM (221.147.xxx.52)

    상처는 누가 더 받았을까요.

  • 9. 둘다 맞는 말입니다
    '08.6.29 1:43 PM (219.248.xxx.19)

    무조건 비폭력만 외치다간 끝없는 부상과 희생을 가져오니 그것도 답답한 노릇이고..

    그렇다고 우리가 화염병과 쇠몽둥이로 무장을 하자니 그런 또 조중동이나 정부가 원하는 정답인것만 같아 망설여지고..

    다들 맘속엔 두가지 마음이 다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다만 두가지 마음중에 어느마음이 더 크게 자리잡느냐의 문제겠지요..

    솔직히 저역시도 갈등중입니다.
    더이상 다치는건 싫으니 최소한의 방어용구는 갖추고 나무방패라도 준비해 맞섰음 좋겠지만..
    별다른 실효는 없을것이고 정부가 국민을 깔보고있는 꼴도 맘에 안듭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황염병에 쇠파이프는 진짜 과격시위로 오도될것이고 누군가의 더큰 희생을 부를것이 뻔해보입니다. 결국 누군가의 희생에 의해 결론은 좀 더 빨리나겠지만..그 희생이 너무나 가슴아프기에 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내가 될수도 있고 내아들이 될수도 있고 내동생이 될수도 있기에 말입니다.
    내가족이 아니라해도 어느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은 목숨은 없는것이구요..그러니 어느쪽에 힘을 실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답답하고 속상할뿐입니다..

    내가 최전방에 나서서 화염병들고 싸울 자신도 없으면서 남들에게 그리하라고 말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계속 비폭력으로 얻어터지라고도 말할수 없구요. 대체 정답은 뭐랍니까?

  • 10. 춤추는구름
    '08.6.29 1:47 PM (116.46.xxx.152)

    그러게요.
    서로 넘 자극적이네요 다 글들이... ㅠㅠ
    이런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그냥 거기에 대한 문제를 고민함될듯해요.
    폭력을 원하는 분도 비폭력을 원하는분도, 제가 보기엔 다 비슷한 말인듯한데.
    대책없이 싸우잔 얘기가 아니고, 대책을 세우자는 말같은데요.
    폭력으로 부터 자위 수단을 강구하잔얘긴데요.
    당근 방법을 고민해바야 한다는 생각을 저도 할게요.
    그리고요, 대화에서, 제가 느끼는건 항상 감정적으로 해서는 되는게 없다는 건데요.
    감정적인 언변을 좀 자제를 해주셧음 합니다.
    앞장은 서진 못하지만,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한사람으로 말씀드립니다.

  • 11. 둘다 맞는 말입니다
    '08.6.29 1:49 PM (211.236.xxx.50)

    님의 말씀이 대다수의 시위대들의 마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지금처럼의 계속은 백전백패라고생각해요
    저도,
    원체 겁이 많고 힘도 없는지라 앞장설 자신은 없어요
    그치만,
    앞장선분들이 맨날 피터지고 실려가고,
    이꼴도 못보겠습니다.
    정말 정답이 있다면 그 답대로 하고싶네요
    가슴만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 12. ...
    '08.6.29 1:54 PM (211.187.xxx.197)

    님이 앞장서십시오.

  • 13. 성명정
    '08.6.29 1:55 PM (123.254.xxx.59)

    역시님...^^상처는 저러케 과격해지신 님들이 지금 무진장 받고 있을것입니다...
    역시님 좀 차분하신것 같으시니까... 과격해져서 울화통 터져서 죽을것 같은 님들을 우리가 좀더 그상처를 보둠어 주시면 안될까요...

    주제넘은 말인것 같아서 죄송 합니다...

  • 14. 고민
    '08.6.29 1:58 PM (121.131.xxx.127)

    저는
    홀로 짐작해 봅니다.
    저들이 원하는 건
    어쩌면 전경 아이가 하나쯤 크게 다치거나 더한 일이 생기길 바라는게 아닐까 하구요

    그래야 폭력 시위라는 명분이 확실해지니까요

    이 아수라장을 만드는 이유가 뭘까

    어찌해야 할까
    계속 고민중입니다ㅠㅠㅠㅠ

  • 15. 지금처럼만
    '08.6.29 2:00 PM (211.44.xxx.187)

    아직 시위에 나가지 않았지만,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엄청 납니다.
    생계에 얽매여서, 거리가 멀어서,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아서 등등의 이유로 참여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요.
    특히 과거 운동권에 속해 있던 남성들이요.
    mb 정권은 이 사실을 모를 겁니다.
    답답해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천심이 민심입니다.
    지금처럼만 하면 됩니다.
    지금 우리가 패배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십니까. 그럼 왜 저들이 이렇게 강경 진압을 불사할까요. 우리는 지금 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기고 있는 겁니다.

  • 16. 비폭력
    '08.6.29 2:11 PM (219.252.xxx.66)

    지금까지 역사에 남았을 비폭력들은
    앞장선 리더가 있었고(간디, 마틴루터킹) 그를 따르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점이고요
    아무리 맞아도 한발 전진, 두발 전진하는 행진이었다고 생각해요.
    지난번 잡혀가셨던 목사님도 그런 비슷한 말씀을 하셨어요
    사회인사들이 앞장서서 비폭력 행진을 유도하고, 몸소 맞고, 그래도 한발 전진하고 백만, 이백만 군중들이 뒤를 따르고...
    이런 형식의 시위가 아쉽습니다

  • 17. 동감...
    '08.6.29 2:32 PM (125.177.xxx.35)

    목소리 큰 소수의 분들이
    목소리만 높히느라
    그만 귀를 닫고 남의 말을 도통 안들으려하니
    맞장구 치기가 어렵습니다..
    시위주동자나 정부나 양쪽의 행태는 똑같다고 봅니다..

  • 18. 눈사람
    '08.6.29 3:09 PM (58.120.xxx.92)

    동감님 그건 아니지요.

    맞장구를 왜 칩니다.

    그저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될것을

    시위주동자가 누구이던가요?

    험한말 튀어나옵니다.

    동감님 시청앞에 한번만 제발 한번만 나가보시고

    그런 말 하시지요.

  • 19. 동감님...
    '08.6.29 3:29 PM (211.177.xxx.101)

    시위주동자는 없습니다. 국민의 요구에 의해 자발적으로 세워진것 뿐이구요.
    우리가 모임 하나를 해도 책임지고 연락하는사람 하나쯤 있지 않습니까?
    양비론.조중동이나 딴나라당이 원하는게 그런겁니다. 물타기.그놈이 그놈이다. 이런사고가 정치에 대한 무관심으로 빠지게 만들죠.그래서 현재 나라가 이지경이 되었구요.
    나라가 어려우니 이해하고 넘어가자?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 그러고 싶습니다. 그냥 다시 내일만 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놈의 정부는 조용히 살고픈 국민들의 생활마저도 파탄으로 몰고가고있습니다. 지금은 호미로 막을 수있지만 나중에는 가래로도 , 그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사태가 올지도 모른다는 절박함 때문에 촛불이 꺼지지 않는겁니다.

  • 20. scarlettez
    '08.6.29 3:38 PM (121.176.xxx.115)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수 없으며 그런 시위또한 지지할수 없읍니다
    폭력을 사용하는순간 여러분이나 전의경이나 한치 다를바 없읍니다

  • 21. 윤정은
    '08.6.29 4:23 PM (218.50.xxx.187)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말은 틀린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폭력시위를 찬성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작정하고 폭력적이 된게 아니라 그렇게 유도된 것이라고 생각하니 지금 결과적으로 폭력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고 해서 그렇게 말씀하실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22. 전 그냥..
    '08.6.29 5:47 PM (218.238.xxx.141)

    요즘같아선 제가 맞고싶네요. ㅠㅠ 아기랑 아빠 밥만 안해주면 닭차도 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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