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과격하지요? ^^ 일부러 그랬습니다. 좀더 많은 분들이 보셨음 하는 맘에~ (죄송합니다.^)
여기와서 반대의견하는 사람들 보면서 82회원님들 알바 알바 하시는데요.
예전에 여기 오랫동안 활동했던 모 남자 회원님이 그 사람들 알바 아니라고 했을때
무슨 헛소린가 했거든요.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그 사람말이 100% 까진 아니지만 꽤 신빙성 있는 얘기구나 싶더군요.
노노데모라고 혹시 아시나요? 그 카페에 회원수가 지금 2만 7천에 육박하는데
사실 공지로 대문에 자기카페를 위해 다음에 투표를 하라 독려해도 투표자수가 회원수의 고작 10분의1에 불과하더군요.
(탈퇴를 하고파도 뭔 카페가 탈퇴하는 곳이 안보이네요.회원수 채우기 놀음이라도 할려는지~^^)
그말을 뒤집으면 단 10% 만이 거기에 동조하는 회원들이고
나머지는 뭔 헛소리를 하나 구경온 구경꾼들일 뿐이죠.ㅎㅎㅎ
근데 저도 어지간하면 반대편 얘기도 들어보고 싶은데 다양한 스펙트럼 운운하던 서강대녀의
말은 온데간데 없이 그 사이트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곤 합니다.
많진 않지만 나름 자신이 갖고 있는 (물론 우리의 견해와는 상반되지만)
누군가의 타당성 있는 얘기에도 홍위병식으로 몰아세우며 쌈박질을 한다는 것이죠.
저 카페가 내세우는 일반적인 주장은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정상이 아닌 조갑제를 대통령으로 추대하자고 하질 않나....
분신한 사람을 두고 평생을 먹고살 돈이 나온다는 식의 얘길 하는 김성욱 기자를 숭배하고
이명박은 긍정적, 노무현은 그 반대로 부정적 이미지로 묘사하곤 합니다.
아참...전라도 폄하 발언에 극소수지만 정신 나간 모 여자회원은 여러사람이 보는 게시판에다 대고
누구 누구 오빠~ 오빠~를 날리며 싸구려 발언을 서슴치않게 지껄이곤 하지요.
그 해당 골수 여회원이 얼마전에는 채팅방에서 회원간에 야동 얘기로 분위기를 끌어가 몇몇의 회원들이
탈퇴와 강퇴등의 사건이 벌어진적도 있었다죠.^^
가입 동기도 보면 자긴 월드컵 때도 사람들 설쳐서 싫었다 라고 하질 않나
(한마디로 무슨 동기든 뭉쳐서 설치면 반감갖는 부류의 삐딱사고자)
자기가 다른 말을 하니 알바 아닌데 알바라고 해서 화딱지나서 가입했다는 사람들도 무지 많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알바라고 얘기하는건 우리가 지향하는 성숙된 자세와는 반하니 자제함이 좋을거 같습니다.^^)
그냥 반발심의 표현이라고 할까요?
우리가 무슨 얘길 하면 무조건 반대로 하잔 주의입니다. 정선희 두둔 글로 도배한것도 그들이고
얼마전 황정민 사건도 그 일 있자마자 지들이 무슨 구원군이나 되는냥 설레발 치며 게시판에다 올려대더군요.
그렇다고 광우병이니 이메가의 열통터지는 정부 정책에 대한 관심이나 뚜렷한 지식도 희박합니다.
이세진군 동영상이나 서강대녀의 100분 토론에서 드러나듯 그네들이 내세우는 논리란
자긴 아는건 없지만 나름 애국자이고 나라를 위해 대단한 인물인양 얘기한다는 것이죠.
저는 이부분에 있어서는 방법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나라 걱정하는 순수한 사람들도 그 구성원중에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춧불시위대는
무조건 좌파에 빨갱이고 탱크로 밀어버리고 싶다는 그네들의 발상은 무지를 넘어서 소름 끼치기까지 합니다.
그 글을 보며 동조하는 사람들의 뇌를 뜯어보고 싶기도 하구요. 그런 인적 구성으로 되어 있으니 암만 봐도 제정신 아닌듯 보이는 조갑제를 그리 좋아하나 봅니다.ㅎㅎㅎ
어쨌든 제가 거기 들락거려 본 결론은
우리가 구태여 에너지 소비해가며 댓지꺼리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단 점입니다.
더군다나 그 사람들 대부분이 키보드앞에서 열심히 글들이나 올리지 실제론 오프에서는 잘 나서지도 않습니다.
거기서 요즘 여기 82쿡 얘기가 자주 올라오곤합니다.물론 좋은 얘긴 아니지요.^^
지원사격해달라는 글들도 보이고 한마디로 정신 나간 여편네들 꼬라지 보란 식입니다.
여기 회원중에도 정치적 얘기로 자게가 점철되어 싫다는 분들 계시는데
자기 와이프 여기 골수 회원인데 정치얘기 많아 안간다고 하더군요.
똘똘한 마누라라서 정치에 관심이 없다나요.ㅎㅎ잘난 마누라면 그래야 하는거구나하고 전 그냥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그냥 그런 사고 방식의 사람들은 자기 하고픈 얘기 하게 놔두심 됩니다.
거기 골수 회원들 중에도 나름 다수에 휩쓸리지 않고픈 개성넘치는 사람들이 들어왔다
놀만큼 놀았다 싶었는지 알아서 나가겠다는 이들도 여럿입니다.
명분이 뚜렷하지 않으니 지속력도 떨어지는 상황이지요.^^
82쿡 여러분
그냥 자기들 하고픈 얘기 하게 냅둡시다.
뭔말이 그리 하고프다는데 그냥 지껄이게 냅두는게 그게 또 민주주의 사회 논리 아닐까 싶어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이들이 맹박이에게 열통 터지는게 지뜻에 반하는 의견은 무조건
귀막고 안듣고 있으니 이렇게 분통터져서 애까지 들쳐업고 뛰쳐 나가는거지 않겠습니까?
어쨌든 지금 시각이 1시가 넘었네요.
얼렁 밥 든든히 챙겨먹고 나가봐야겠습니다. 멀리사셔서 여건 안되시는분들은 맘속으로나마 응원 부탁드리고요.
저 처럼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오늘만큼은 같이 나오셔서 함께 했음 좋겠습니다.^^
하늘도 우릴 돕네요. 햇빛 쨍쨍이면 어쩌나 했는데 적당히 흐리고~^^
어쨌든 82쿡 회원분들 좀있다 뵈요. 저번 기자회견때 봤던 반가운분들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그럼 전 이만 점심 해먹으러 쓩!!~~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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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알바라고 얘기하지 마세요.!!!
알바 아닌 경우 多 조회수 : 706
작성일 : 2008-06-28 13:09:25
IP : 211.187.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28 1:12 PM (122.36.xxx.221)원글님...
알바에는 돈받고 하는 알바와 자원봉사 알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두 번째 알바는 별명쯤이라고 해두지요.
어느 부류나 원글님 말씀마따나 방치와 무관심이 최선의 대책입니다^^2. ..
'08.6.28 1:23 PM (58.121.xxx.112)분열된 조국에서 또 오분사열 분열하는 모습에
우리 아이의 미래가 염려됩니다.
때로 세월은 거꾸로 가기도 하나봐요.
서글퍼집니다.3. -_-
'08.6.28 1:36 PM (124.54.xxx.228)좋은글 잘 보았구요, 전 그냥 그 분들의 4가지 없는 말투가 싫을뿐이에요.
4. ...
'08.6.28 5:19 PM (211.175.xxx.31)저... 기본적으로 지금의 사태에 찬성하는 사람이지만...
댓글중에는... 위에 거론된 분들 아니라도 4가지 없는 말투..
많아요... 그게 매우 슬프답니다.. 저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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