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반에 시청에 도착했습니다.
시민특보를 가져가실 분들이 구름처럼 있을 줄 알았는데....
그분들에게 드릴 GM옥수수 전단지 때문에 하던 일을 멈추고 시간 맞춰 나갔던 것인데...
시민특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빨리 나가셔서 행진을 하면서 나누어 주셔도 좋고,
가까운 아파트에 가서 우편함에 넣어도 좋고,
하여튼 시위대가 아닌 분들에게 사정을 알려야 합니다.
오늘 많은 분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 폭도로 몰릴 것입니다.
제발 빨리 나오셔서 시민특보를 가져가주세요.
시민특보에는 한겨레도 없는 컬러풀한 전단지도 있답니다.
강물처럼님이 만드신 전단지를 가져갔더니 삽지로 넣으시겠다고 하셔서 대략 400여장을 넣었습니다.
광고지도 있는 고급신문이라면서 웃었습니다.
딜라이트님이 진행하시는 물품은 시민특보를 제작하신 분의 차에 넣었습니다.
그분과 1시에 찾아가기로 대충 약속했는데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혹시 시청에 계신 82쿡 회원분을 아시면 제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아침에 전경차로 싸더니 천막 모두 없애버렸습니다.
라디오 21과 마클 캠프였던 곳과 시민특보 쌓아놓은 곳만 살살 철거하는 것까지 보고 왔습니다.
나머지는 다 철거했습니다.
시민특보도 무궁화 2개이신 분이 불법이라고 소리지르며 지나가셔서 무궁화 4개이신 분께 찾아가서 허락받고 감사의 인사로 GM옥수수 전단지 드리고 왔습니다.
조금 빨리 나오셔서 최선을 다해봅시다.
저는 플랭카드 조금더 완성하고 바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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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회원님들께 오늘은 꼭, 반드시,
지윤 조회수 : 761
작성일 : 2008-06-28 12:41:32
IP : 121.129.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연합니다.
'08.6.28 12:56 PM (125.184.xxx.169)오늘 비가오나 눈이오나 우박이 쏟아져도 아이들 데리고 나갑니다.
다만 경남이라 이곳에서 머물르는 것이 슬픕니다.
저도 서울시청으로 꼭 가고 싶네요. 그러면 직접적으로 님들의 한손이라도 더 도와드릴 수 있을터인데...2. 준비 할수 있으면
'08.6.28 1:19 PM (210.221.xxx.204)청계천 조금만 걸어가면 헬멧 파러요. 우비도 팔구요. 2천원~5천원. 물안경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소화기분사시
3. 명박퇴진
'08.6.28 1:23 PM (211.200.xxx.70)갑니다. 지윤님~ 힘내세요.
4. 바니비
'08.6.28 1:33 PM (124.53.xxx.71)다들 힙냅시당...
ㅋㅋ
비와도 우리는 갑니다!!!!5. 그래그래
'08.6.28 1:44 PM (222.101.xxx.81)비와도 상관없음.... 답답한 마음때문에 걍 비를 맞아도 상관없고....
애들 챙겨놓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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