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려나...
전 글을 지금 봐서... 일단 퍼옵니다~
숙제 해주신 분들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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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넘어서 풀어주더라구요. 교통비도 안주고.ㅡㅡ;
알고보니 같이 연행되었던 분들이 이정희 의원 말고도
전국여성농민회 의장님, 사무총장님
인천불교인권위 의장님, 부의장님
등등..^^;(묵비권 행사해서 경찰은 잘 몰랐을 거에요.ㅋ)
시청 앞에 들러서 맥주마시면서 우리 꼭 소송 걸자 다짐하고 집에 왔습니다.
항의전화 하신분들 감사드려요.
경찰들 골치 꽤나 썩더군요.
26일 아침 10시까지 조사거부하고 버티다가
결국 유치장에 강제로 입감되었습니다.ㅡㅡ;
유치장이 편하다 해도 다들 자존심이 먼저라고
싸울 수 있는 데까지 싸우다 드가자고 해서
즐겁게 조사실에서 "농성"했었지요^^
암튼 마지막에 서장한테 사과받고 나왔습니다.
"불편했다면 미안하다."정도...ㅋ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무사히 집에 왔습니다. 온몸이 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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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서 분들 오늘12시쯤 풀려났다네요...
숙제의 효과~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8-06-27 17:01:30
IP : 118.131.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눈사람
'08.6.27 5:02 PM (58.120.xxx.72)그것이 무혐의라도 48시간 전에만 풀어주면 되는것이라
엿먹이는 차원에서 붙잡아 둔것이지요.2. 무사히
'08.6.27 5:04 PM (116.43.xxx.61)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3. 포
'08.6.27 5:06 PM (121.130.xxx.11)고생많으셨어요 ㅠㅠ
4. 무정
'08.6.27 5:07 PM (125.188.xxx.23)고생하셨습니다...힝~
5. 지방
'08.6.27 5:07 PM (210.219.xxx.150)고생하셨네요.
6. .......
'08.6.27 5:08 PM (221.146.xxx.134)나중에 어디서 지시 받았냐고 물어 물어 잡아내면
다 잡을수 있겠지요.
친일파 청산은 제때 못해서 나라가 이지경이지만
나중에 이명박해결되고 나면 경찰 전의경 일들은 엄벌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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