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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에 대해 정말 궁금합니다..
국민이 그토록 반대하는 한반도대운하는 왜 죽어도 하려는겁니까??
공기업 민영화해서 명박이가 얻는것은 뭔가요??
기타 여러가지 하면 안되는 정책들은 추진해서 이명박이가 얻는 것이 도대체 뭐이길래...
멀쩡한 국민들 다 거리로 내몰고 이토록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1. 의의 오솔길
'08.6.27 1:29 PM (59.14.xxx.77)대운하면 경제가 살줄 아나봐요
미친
소고기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도저히 이해가 않됩니다...무슨 약점을 잡혔나??
공기업 민영화해서
장기집권 하려고 한건 아니겠죠???2. 미국이..
'08.6.27 1:42 PM (58.226.xxx.43)FTA체결 해 주지 않는 것이 우리를 위하는 길입니다. 다들 농업보호 육성책을 내고 세계적으로 식량난으로 난리 인데... FTA라니.. 정말 ..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자동차, 반도체, 섬유 수출하면, 식량이 생기나요.. 요즘 사태로 보면, 돈이 있어도 식량을 살수 없는 시대도 올 것 입니다.
3. 소고기는
'08.6.27 1:46 PM (128.253.xxx.111)화끈하게 내줌으로써,
부시한테 화끈하게 사랑받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일단, 그림좋게 부시 별장에 초대 받았고 그걸로 성과 있는 외교였다고 무지 떠들어 댔구요,
그리고 fta 빨리 타결 시켜서 자기 업적 만들고 싶었을 거고.
대운하 는요, 말도 안되는 정책이지만,
이게 일단 삽질 시작하면, 많은 수의 삽질 노동자들이 생기잖아요.
그럼, 그 사람들이 월급을 받을 거고, 그 돈을 쓰게 될 거고, 가까이는 주변 식당부터 돈이 돌거고, 그 사람들이 사게 되는 여러가지 물건들 등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돈이 돌면서 경제가 나아지는 듯 보이게 되는 거죠.
하지만, 대 운하 자체가 아무런 경제적 이득을 가져오는 사업이 안 되니깐, 그렇게 써버린 돈은 결국 국민이 세금으로 다시 갚아야 되거나, 아니면, 맹박이가 건설사들에게 온갖 특혜를 줘서 (주변 땅에 대한 사업권 같은 걸 넘기는 거 포함) 갚을려고 할텐데, 그것도 장기적으로는 다 국민의 피해겠지요.
(더구나, 우리나라가 이제는 경제수준이 꽤 높아서 이거 유지하고 발전시키려면, 국민들이 고부가가치 산업에 종사해야 되는데, 어디 70년대 삽질 하는 걸로, 국민들에게 일자리 주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앞으로 장기적으로 나라가 어찌 되려고?)
그래도, 맹박이 재임 5년 동안, 나라에 돈이 도는 듯 보이니까, 단순한 국민들이 자기를 열광해주리라 계산한 거겠죠.
공기업 민영화 하면요, 알토란 같은 공기업을 사기업에 팔아넘기는 거잖아요.
그럼, 정부에 돈 들어오고, 그리고 거의 독점에 가까운 알토란 사업을 받아가면서, 사기업이 그냥 받아가겠나요?
명박이랑 주변에 검은 돈 두둑히 주겠죠.
게다가 그 공기업을 살 사기업들이 명박이와 끈끈하게 연결된 경우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