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먀우]

"촛불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0만 국민청원운동을 제안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결국 오늘 고시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자신을 자책하고 있다 했지만,
거짓말이었습니다.
결국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의 촛불에 고시강행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하겠단 답변을 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국민들과의 소통을 거부한 정부에 맞서,
한달 반이 넘게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들과 네티즌들이 시작한 촛불은 이제 전국민의 촛불이 되었습니다.
희대의 대국민사기극을 펼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이미 국민들에게 정치적으로 탄핵되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는 평범한 진리를 대통령을 향해 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 여당은 국민들의 의견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촛불을 끄기 위해 국민들의 눈과 귀를 흐리고 있으며,
보수단체들은 촛불집회를 하는 국민들에게 촛불을 끄라며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이제 촛불을 그만 들자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정부가 변한 것은 없습니다. 그들이 변한 게 없다면, 우리도 변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큰 촛불, 더 많은 촛불로 답해줘야 합니다.

촛불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제안합니다. 아고라인들과 네티즌들께 청원운동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세상을 바꾸는 촛불, 진실을 밝히는 촛불, 바로 거리의 정치를 실현하는 국민들의 촛불입니다.
대통령이 못하겠다면,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이자 진정한 대통령인 국민들이 해냅시다.
대통령이 국민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우리들의 목소리가 들릴때까지 촛불을 들고 외칩시다.

될때까지 모여야 합니다.
이번에 우리들이 밀린다면 5년 동안 촛불을 들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이번 기회에 대통령님의 버릇을 똑똑히 고쳐드려야 합니다.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듯이, 귀를 막은 대통령에게는 촛불이 약입니다.


아고라인들과 네티즌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합니다.

하나, 청원운동에 동참을 해주세요.

둘, 블로그, 미니홈피 등의 대문과 스킨을 "끝까지 촛불과 함께 하겠습니다." 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대문용/스킨용 이미지 파일첨부합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다운받아서 쓰세요~>

셋, 자기 미니홈피, 블로그, 포토즐에 "끝까지 촛불과 함께 하겠습니다." 포토를 올려주세요. 포토즐 말머리는 [끝까지 촛불]로 달아주기 바랍니다.

이제 100만을 넘어 200만이 함께 하는 촛불대항쟁을 만들어냅시다.
광장과 온라인에서 촛불을 들고 될때까지 모입시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52362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먀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5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