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애 데리고 가시는분 있나요??

지니이루 조회수 : 338
작성일 : 2008-06-25 15:06:00
애 둘 데리고 갈까 말까 망설이는 중입니다..
가기는 가야겠고
7개월 젖먹이랑 5살 혼자 감당할수 있을까 엄두가 안나기도 하고
오늘 애 데리고 경복궁 가시는분 있나요??
누가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ㅜㅜ
IP : 218.233.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니아
    '08.6.25 3:11 PM (220.75.xxx.244)

    애둘 데리고 가본 촛불집회 여러본 참가해본 경험자입니다.
    코엑스 시위에도 참가했었고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아이가 있으면 안전합니다.
    머리수 보탠다는 생각으로 가시면 됩니다.

  • 2. 우리
    '08.6.25 3:15 PM (121.88.xxx.149)

    회원분중에도 젖먹이 아이랑 서너살 여아 데불고 너무자주(?) 오시는 분
    계셔요. 그분 참 대단하신 분이셔요.
    지금 원글님도 무척이나 대단하신 분이셔요. 자랑스럽습니다 모두!!!

  • 3. 저도..
    '08.6.25 3:16 PM (121.131.xxx.2)

    퇴근후에 18개월 걷는 아기 데려가려고 해요.. 그런데 고엽제 할아버지들이랑 보수단체가 시청엔 많이 와서 걱정되긴해요..
    오후 경복궁이면 괜찮을 것 같긴한데..
    근데 5살아이랑 7개월 젖먹이면 손이 많이 가서 힘드시지 않을까요? 사실 그나이 아기 둘이면 마트 외출도 좀 힘들잖아요.ㅜㅜ 아기없는 이웃분이나 까페 회원분들 하고 약속이 되셔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참 유모차 엄마들도 3시 경복궁 모인다고 하더라구요..

  • 4. 슬픔
    '08.6.25 3:17 PM (124.51.xxx.39)

    애기들은...하늘이 보호하죠...
    새들도..짐승들도 보호하고...

    어른들 말로는 삼신할머니가 지킨다고 했어요...

    아이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평화죠...전장에서도 아이들은 잠이 들고 놀이에 열중하기도 하지요...
    애기가 둘이면 어른도 둘이면 좋겠네여...여차하면 하나싹 들고 뛰면 되니까여...^^

  • 5. 저런..
    '08.6.25 3:39 PM (220.65.xxx.2)

    아무래도 아이들이 너무 어려요. 더구나 고엽제 할아버지 가스총 차고 간다는 글도 있었고요.
    오늘은 참고.. 28일 오시면 어떠세요? 둘다 데리고 고생을 많이 하실까봐걱정입니다.

  • 6. -0-
    '08.6.25 4:14 PM (218.238.xxx.141)

    애기하나도 벅차요.. 애기아빠 없으시면 참았다가 우리 토요일날 만나요. 제가 같이 돌봐드린다고 하려했는데 오늘은 상황이 심각해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165 산본 1단지나 그 부근에 사시는 분들께 도움요청 2 민주 2008/06/25 301
208164 검색중에 1 우연히 2008/06/25 145
208163 [펌] 백분토론 열사모음 4 웃고있어도 .. 2008/06/25 355
208162 [속보]경복궁3번출구 1 경복궁 2008/06/25 354
208161 몇 년만에 친정 식구들과... 6 경주여행 2008/06/25 509
208160 미친소 수입 고시 했다면서요? 2 대성통곡 2008/06/25 321
208159 (펌)김종훈 추가협상 원본입수..전부거짓말이네요.. 명박꺼져 2008/06/25 472
208158 관악구청 디자인 추진반 정병기씨 3 관악구청 2008/06/25 266
208157 가축전염병예방법개정청원서명 인원수부족--서명해주세요 3 맞벌이맘 2008/06/25 124
208156 돈을 꾸어주고 죽었는데 받을수 있을까여..? 4 속상한 동생.. 2008/06/25 699
208155 현재 경복궁상황.. 1 아줌마들짱!.. 2008/06/25 490
208154 PD수첩게시판으로.. 5 브레드추 2008/06/25 348
208153 5.16군사혁명 3 익명 2008/06/25 269
208152 한겨레 배후세력^^의 선물 2 겨레친구 2008/06/25 479
208151 오늘 애 데리고 가시는분 있나요?? 6 지니이루 2008/06/25 338
208150 우희종교수님 논문표절 시비건 손숙미의원 2 가시나무새 2008/06/25 452
208149 이제는 중소기업제품이 대세인가? 7 ... 2008/06/25 455
208148 현재경복궁상황 3 아줌마들짱!.. 2008/06/25 605
208147 둘째.. 모유끊기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8 딸둘엄마 2008/06/25 279
208146 농심 종류 많긴 엄청 많더군요. 8 -- 2008/06/25 446
208145 스텐 바구니를 구입할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구해요. 2008/06/25 127
208144 이와중에.. 일본 북해도에 가게되서, 아기용품을 좀 사올까 하는데요.. 8 알콩엄마 2008/06/25 449
208143 [펌] 민주노동당 청와대 돌파?? 1 제니아 2008/06/25 373
208142 오후3시경복궁 1 새로나기 2008/06/25 196
208141 양심전경의 영창15일 3 쭈우부 2008/06/25 290
208140 아빠가 곧 정년퇴직 하세요~~ 조언좀 해주세요 1 아빠 퇴직 2008/06/25 425
208139 고엽제전우회 버스 10대 6 의의 오솔길.. 2008/06/25 501
208138 시위현장서 다친 김도형기자돕기 6 김도형기자 2008/06/25 414
208137 화면 글자가 커졌어요. 4 갑자기 2008/06/25 326
208136 집회 등에서 경찰이 불심검문 하려고 할때 2 느낀이 2008/06/25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