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도 했었는데 바로 요 요지로 통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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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LG전자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고 또 가족중 한명도 오랫동안 귀사에 근무하다 최근 퇴직한 전형적인 LG가족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요즘 조선일보나 중앙, 동아일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매우 안 좋습니다
하여 특히 삼성전자 같은 경우 계속적으로 그 신문들에 광고를 하여 많은 네티즌들이 항의하고 있고 반대로 LG것을 이용하겟다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지요
핸드폰 같은 경우도 SK를 이용하다 LG로 교환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저 또한 핸드폰 경우도 LG것과 SK 것을 같이 이용하고 있는데 남은SK것도 LG로 이동할 생각중이구요
하여간 이렇게 조선(중앙.동아)에 광고 많이하는 삼성전자 제품대신 LG전자 제품을 이용하겠다는 시민들이 늘고있는데 LG에서 굳이 조중동에 광고해서 그런 수요층을 떼어내고 욕을 먹으실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LG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쉬운 예로 농심과 삼양라면을 보셔도 알 것입니다. 지금 삼양라면 주식은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는데 조선에 계속 광고 올리는 농심은 불매운동 등등 많은 손해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마켓팅이라는 것이 결국 한 명의 소비자라도 더 끌어들이기 위해 하는 것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럴 때는 차라리 조중동에 광고를 안하시는게 LG에 도움이 되는 마켓팅 전략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82COOK.COM이나 기타 주부들이 가입하는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가전제품의 경우 주부들의 의사결정권이 거의 100%라는 점을 생각하셔야 하지 않나싶습니다. 최근처럼 주부들이 이렇게 들고 일어난 경우는 없었다 봅니다.
기업은 홍보를 해야 삽니다. 하지만 그 마켓팅 방법은 전략적이여야겠습니다. LG가족이라는 이유없는? 마음 하나로 귀사를 아끼는 마음으로 드리는 소비자의 제언이니 홍보 담당 파트에서는 차후 마켓팅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욱 LG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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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광고한 LG전자에 올린 글
LG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8-06-25 10:30:03
IP : 211.253.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름서리
'08.6.25 10:33 AM (218.147.xxx.23)gooooooooog!!! 멋지십니다. 짝 짝 짝 이 글을 꼭 경영자가 보았으면 좋겠군요.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글입니다.
2. ^^
'08.6.25 10:51 AM (202.136.xxx.144)장하십니다. 짝짝짝!!
3. 하나곰
'08.6.25 10:54 AM (121.128.xxx.44)브라보 부라자!
4. 으쌰으쌰
'08.6.25 10:58 AM (218.237.xxx.252)"소비자의 심리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것이 제대로 된 마케팅입니다. "
전 이 한마디로 열심히 칭찬해 주고 있습니다 ㅋㅋㅋ5. 기쁨
'08.6.25 11:04 AM (221.141.xxx.41)아주 잘쓰셨어요.
6. ..
'08.6.25 11:26 AM (121.134.xxx.165)이런 내용으로 전화하라고 가르치는거 같은데요.
진짜 전화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7. 원글
'08.6.25 12:02 PM (211.253.xxx.65).. ( 121.134.93.xxx , 2008-06-25 11:26:13 )
이런 내용으로 전화하라고 가르치는거 같은데요.
진짜 전화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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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한마디로 웃기고 계시는군요.
lg전자에 전화 해 물어보시구요 lg전자 게시판에 저런 내용 고객제안 없나 문의해보세요
조선의 소망과는 다르게 오늘도 전화가 너무 많이 온다더이다. 메롱입니다8. 원글님
'08.6.25 4:36 PM (59.13.xxx.82)( 121.134.93.xxx , 2008-06-25 11:26:13 ) 이분은 딴나라 사람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늘 이상한 글만 올리는 독특한 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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