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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사2탄--싸움의 강도냐 시위의 규모냐?
어제에 이은 오늘의 조사 입니다.
어제 인터넷으로 국민 대 토론회를 늦은 시간까지 보았습니다..(요즘 밤낮이 바뀌는 듯..ㅋㅋ)
핵심은
싸움의 강도를 좀더 빡~~씨게(물론 비폭력원칙입죠)할 것인가?
더 많은 사람들이 광화문으로 나와 규모적으로 압도할 것인가?
댓글놀이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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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는 그저 그냥 "일반 시민"이라는 분들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21년전 6.10 그날 서울 시청 앞을 꽉 메웠더랬죠!!!
(그해 1월 13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4.13 호헌조치,5.18 천주교 사제단 고문치사 조작 공개성명발표,
6.10 이한열열사 최루탄 직격탄 ..
6.29 항복선언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인과 관계..)
직선제 쟁취......
지금 의견이 반반 갈리고 있습니다.....
민노총의 총파업을 예고 한 시점입니다..<--- 시위의 강도는 여기서 나오지 않을까요?
우리라 칭하는 일반시민은 대 규모로 광화문 거리를 메워야 합니다..제 견해는요...
우리의 세력이 클 수록 밤을 새는 세력이 압도 할수록 저들은 걍 볼수 밖에요...
그럼...
1. 눈사람
'08.6.25 10:00 AM (58.120.xxx.161)모두가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을 택합니다.
쉽게 끝날 싸움이 아니어요.2. 제니아
'08.6.25 10:03 AM (220.75.xxx.244)저도 싸움의 강도보다는 촛불의 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야 이길수 있습니다.
아래 눈사람님 글 적극 지지합니다.3. 으쌰으쌰
'08.6.25 10:07 AM (218.237.xxx.252)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머릿수로 채워줘야 일반시민이라 생각하는 저들의 머리를 맞추려면, 어쩔 수 없는 방법인 듯..
이미, 우리 시민들이 저들에게 이용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많이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오늘 아침의 뉴스를 보고 좌절했습니다.. 저것들이 뭐하는 인간들이냐....... 이 나라의 정부 맞냐....;;;;; 언론에서 사실확인도 하기 전에, 귀국해서 5일만에 일을 후다닥;;; 미친 거 아님까?????????
아, 주말에 가려 했던 거, 오늘 가야 겠습니다.4. 가야죠
'08.6.25 10:07 AM (211.216.xxx.143)미국소 먹기 싫은 사람은 다 나와야죠~~~
나중은 없어요~~~
지금 명박이 뽑고 후회하면 머합니까??
국민들이 날밤세우며 몇달을 촛불을 들어도 눈하나 꿈쩍안하는게 이정부 인데요~
국민을 대변해야할 정부가 국민편인적 있었습니까??
하나 마나인 추가협상 해와서 으름장 놓는 꼴을 보니 한심해서 나갑니다~~!!5. 스미스요원
'08.6.25 10:23 AM (121.161.xxx.95)광화문의 이순신장군님은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듯 했습니다.
"태산과 같이 진중해라. 죽고자 하면 살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다"
그말의 현대판 버전은 안티조선 문구와 같다고 봅니다.
"천천히. 또박또박....하지만 악랄하게"6. 머릿수
'08.6.25 10:24 AM (220.65.xxx.2)한명이라도 더 나가야죠.
거동할 수 있는 모든 촛불들은 거리로 나가야할 때같습니다.
저도 지방이지만..28일 갑니다.7. 느티나무
'08.6.25 10:31 AM (218.153.xxx.189)저도 물론 둘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가지만 선택하라면
시위의 규모입니다.
그리고 지속성입니다.
결론 :
100만명 이상이 평화적으로 일주일만 하면 게임 끝납니다.8. 촛불정치
'08.6.25 10:32 AM (220.85.xxx.11)지금 이 정권 촛불 수 보고 정치합니다.
수가 많아져야 합니다.
저는 12시 이후로 시위하는거 반대합니다.
주말에 48시간 정도가 좋습니다.
험악해지면 많은 수가 뒤로 빠집니다.
군화에 밟히는 여학생 화면이 생각나는지
행진하다가도 딸은 자꾸 무섭다고 합니다.
낮에는 괜찮다고 해도 그 화면이 어린 마음에 너무 충격적이었나 봅니다.
다음 집회때는 안가겠다고 하더군요. 초등 저학년이라 본능을 따라요..
하여튼 저는 과격해지는 것보다 촛불 수에 한표 던집니다.
쇠창을 들고온 뉴또라이들은 놔두고
촛불 시민 잡아가는 정부입니다.
상식은 안통해요.9. 규모를
'08.6.25 11:07 AM (211.104.xxx.136)이 정권은 촛불 수가 조금 줄어들면 바로 민심이 자기 편이라고 강변합니다.
규모가 커지고 지속적으로 가야 합니다.
절대 지치거나 절망하면 안됩니다. 그들은 그 걸 기다리고 노리고 있으니까요.
우리 서로 지지치 않게 힘을 주면서 끝까지 우리의 가족을 지키고 우리의 미래를 지켜도록 해요.
모두 모두 화이팅!!!!10. 효준은채맘
'08.6.25 12:48 PM (58.140.xxx.193)100만명이상 장기전으로 가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