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기본이 갖추어진 언론에서 이런 기사가 나올 수 없음.
과거, 미래 불문, 이런 하나의 기사만으로도 신문은 폐간감.
폐간해야.
'촛불 900명', '보수 20명'에 "죽이겠다" 협박
KBS 앞에서… 경찰 간부 40분간 억류하기도
위협 느낀 보수단체 회원들, 텐트 걷고 철수
오현석 기자 socia@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촛불시위대 900여명(경찰 추산)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천막을 치고 농성 중이던 보수단체 회원 20여명을 둘러싸고 "죽여버리겠다"는 등 협박했다. 위협을 느낀 보수단체 회원들은 경찰의 보호 속에 텐트를 걷고 철수했다. 이후 시위대는 경찰 간부를 다시 에워싸고 "신분증을 내라"고 요구하며 40여분간 억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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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BS앞사태에 대한 조선의 논지..기막힘(펌)
폐간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8-06-24 08:52:33
IP : 210.97.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24 9:01 AM (116.39.xxx.81)우담바라님께서 조선일보 정독하시니 말씀 잘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과연 조선찌라시가 언론인지 찌라시인지 말입니다.2. ..
'08.6.24 9:04 AM (222.237.xxx.229)이런 걸 신문이라고 들고 들여다보는 인간들이 있으니, 참...
3. 부들부들
'08.6.24 9:04 AM (67.85.xxx.211)이따위 기사를 쓴 오현석과 조선일보를 잡을 방법은 뭐지요?
4. 정상인
'08.6.24 9:11 AM (210.109.xxx.69)저도 아침에 이 신문 보고 기가 딱 막혔슴다. 하지만 그들의 글을 읽다 보면 상당한 조급함과 바닥으로 추락할만큼 추락한 이들이 보이는 행태가 보여져서 고소하기도 합니다.
5. ....
'08.6.24 9:33 AM (61.77.xxx.50)조중동만이라도 폐간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6. 현장에
'08.6.24 9:53 AM (221.153.xxx.47)있었던 사람으로서 정말 어이가 없군요. 경찰간부한테 신분증 내라 했던건 우리네속에 섞여있으면서 사진찍다가 딱 걸린거였죠.
그래서 사람들이 우르르 모여서 에워싸서 실랑이를 좀 했는데 나중에는 막 도망가던걸요. 어찌나 잽싸던지.
멀리있던 전경들이 와서 도와줘서 빠져나가기는 했나보더라구요.7. 준영맘
'08.6.24 10:17 AM (218.237.xxx.211)정말 어이상실 보수할배들 갈때가지 닭차 뺑둘러 보호해놓구 나중에 몇몇 실랑이 가지구 저딴식 기사 쓰니 거기다 사복경찰 몇명투입시킨지 모르지만 어제 두놈 잡았습니다 신분증확인도 했습니다 ... 정말 조중동은 쓰레기 찌라시인게 또 한번 확인 되네요
8. 조아세
'08.6.24 12:47 PM (203.237.xxx.73)방모사장은 그렇다치고, 편집국장 등은 그렇다치고 젊은 기자들, 저걸 쓴 기자들은 뭔가요?
아니면 기자는 제대로 썼는데 데스크에서 고친건가요?
정말 우울하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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