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19?년 된 낡은 아파트, 무리해서 올수리 해서 입주했는데, 그때부터 화상실 밖 지붕 모서리, 방 한쪽 도배지가 곰팡이 피더니, 계속 넓어져요.
기어이 오늘 몰딩 모서리가 벌어지더니, 벽지로 아예 녹슨 물 흐른 자국이 나네요.
저희가 화장실 올수리, 도배 장판 했는데요.
혹시 화장실 공사하다, 위층 바닥 방수 건드렸나? 싶기도 하고, ㅜㅜ;;
근데 화장실 문 여니까 바깥쪽 거실 지붕하고, 한 40센치 차이 나는데, 설마 윗층 화장실 바닥하고 아래층 화장실 지붕하고 착 붙어있는건 아닌거 같은데,,,^^
이런 경험 있으신분, 조언 주세요.
무조건 내집만 고쳐도 계속 샐거 같은데, 잘못 말하면 이웃간에 오해 생기고, 쌈날까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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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서 물이 새요?
조심스럽게 조회수 : 285
작성일 : 2008-06-24 03:38:05
IP : 58.224.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s
'08.6.24 7:55 AM (59.0.xxx.187)우리집도 13년차인데 이번에 아래집 화장실 천장에서 물샌다고 해서 화장실 수리했어요.
윗집 욕조 아래 배관 틈새나 변기 아래 배관 틈새로 물이 새는거라더군요.
관리실에서 먼저 보고 관리실과 같이 윗집에 가서 이야기 하시면 되요. 천장에서 새는거 거의 윗집에서 수리해줘요.2. 얼른
'08.6.24 8:57 AM (222.232.xxx.174)관리실에 전화하심이...
안좋은 일일수록 빨리 움직이셔야 합니다.3. -_-
'08.6.24 9:40 AM (218.238.xxx.141)저도 아래층 물샌대서 수리해줬네요. 진짜 열받았어요 저희 이사오자마자... ㅠㅠ
4. 조심스럽게
'08.6.25 10:17 AM (116.44.xxx.194)답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그런데, 우리 도배도 윗집에서 해주는건지?, 저희돈으로 해야하는 건지?,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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