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EUJU 조회수 : 676
작성일 : 2008-06-23 10:39:29
항시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업입니다.
집에서도 집안일 해야되고 손빨래도 하고등등...
작년부터 손목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올해들어 부쩍 심해지더군요.
한약을 먹어도 그때뿐,,,, 주워들은 풍월도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스럽습니다.
진료를 받으러 가려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
정형외과? 신경외과?
또 치료가 단순히 통증만을 감소시키는 치료인지 아니면 근본적인 개선을 해주는 치료인지?
치료내용은 어떤지 궁금해서 문의드려봐요.
IP : 211.45.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6.23 10:55 AM (218.48.xxx.113)

    겪었었는데요.
    제일 잘 듣는 약은 몇일간 컴을 쉬는 일이었습니다.
    집안 일은 손목에 무리 안가는 일 위주로.

    확실이 2,3일만 쉬어도 훨씬 나아집니다.
    그리고 가끔씩 손목 스트레칭을 무리하지 않도록 가볍게 해주시고.
    서전처리가, 사고가 나고서 처방을 고민하는 것보다 근본적인 개선이라고 생각해요.

  • 2. ...
    '08.6.23 11:02 AM (203.229.xxx.253)

    정형외과 신경외과 아무 곳이나 가셔도 됩니다.
    통증 완화는 진통제 처방으로 하고, 물리치료로 개선을 해주지 않나요?

  • 3. 그랭랭
    '08.6.23 11:09 AM (222.108.xxx.154)

    쉬는 방법 뿐이 없습니다
    한의원 가면 쑥뜸과 침 놔주고요
    정형 외가 가면 휴식권고와 물리치료(촛물테라피,전기요법?) 같은거 해줍니다
    증상마다 조금 틀리겠지만 정말로 쉬는것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는듯 합니다

  • 4. ....
    '08.6.23 11:11 AM (121.136.xxx.14)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141&itemno=4503

    이런거 써보시면 어떨까요?
    중간쯤에 뼈그림이 있는데 항상 마우스를 사용하면 이런상태일것같은데
    눈에 보이게 낫지는 않을것같아요. 허리아픈사람 치료 받아도 본인이 바른자세를 유지하지 않으면 별 소용 없는것처럼요. 저도 하나사고싶은데 너무 비싸서 고민중입니다
    실제로 마우스를 옆으로 세운것처럼 잡아보니 팔이 훨씬 편해요. 좀 저렴버전으로 없을까요?

  • 5. 저도
    '08.6.23 11:11 AM (59.9.xxx.220)

    손목이 많이 아팠었는데 마우스를 볼마우스로 바꿧는데 아픈거 없어졌어요.. 엄지나 중지로 볼을 굴리면 되는건데요.. 한번 찾아보세요

  • 6. 저두..
    '08.6.23 11:21 AM (211.105.xxx.221)

    늘 손목이 끊어질듯 아파서 시골서 서울까지 갔었죠.
    정형외과에 갔는데 몇가지 검사하고는 터널증후군은 아니라하더라구요.
    동네병원 못미더워 갔더니 서울도 같은진단이구,,제 나이 40인데
    수술하면 안되냐니깐 젊은 나이에 수술하는거 아니랍니다.
    그때부터 손목 스트레칭 해주니(인터넷검색)한결 낫고 손목을 조금씩 아껴줍니다.
    약국가면 손목에끼는 손목아대를 사서 꼈어요(손등과 손목연결된것)제 나름대로의 조치인데
    손목에 무리가 덜 가니 훨 좋았어요.

  • 7. ...
    '08.6.23 11:32 AM (116.120.xxx.37)

    파스 붙이면 손복이 고정되는 효과가 있어서 좀 낫구요...
    마우스 패드 중에 손복 받침대가 붙어있는거 있어요. 그거 꼭 쓰세요.
    저는 그거 없으면 하루만 컴터 일해도 손목이 시큰거려서 못 삽니다.
    그래고 손빨래 하지 마세요. 세탁기 불림코스로 돌리면 왠만큼 깨끗합니다.
    세제 찌꺼지가 찜찜해서 그러신다면 차라리 EM 발효액이나..그런 친환경 세제로 바꾸시구요.

    내 손이 중요하지 빨래 깨끗한게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저는 걸레도 자주 안쓰고
    스팀청소기와 지시장에서 파는 저렴한 물티슈 사용해서 물청소 합니다.
    몸 아끼세요. 그 방법밖에 없어요.

  • 8. 언제나감사님
    '08.6.23 12:21 PM (121.173.xxx.160)

    국제 전인 치유 연구원 카페에 한번 들어가 보세요.
    그 카페에서 손목 터널 증후군에 대한 치료법 읽은 것 같아요.

  • 9. 저도
    '08.6.23 7:35 PM (118.172.xxx.93)

    컴퓨터 일 한 지 10년만에 손목이 너무 안좋아져서 대학병원 정형외과에 갔었어요.
    제일 좋은 건 손을 쓰지 않는 거라고 하더군요.
    수술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해서 팔목보호대를 3개월 정도 썼습니다.
    종로 의료기기 파는 곳 찾아보시면 팔목보호대 3~5만 원이면 있을 거에요.
    단점은 여름에 덥다는 것과 남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는 것, 젓가락질도 쉽지 않다는 겁니다.

    한여름에 발목보호대 3개월 하고나니 아픈 게 거의 사라졌습니다.
    요즘도 좀 무리했다 싶으면 보호대 차고 있습니다.
    확실히 안 쓰는 게 제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158 치자꽃 잎이 누렇게 뜨네요. 3 2008/06/23 668
207157 조중동 칭찬합니다 6 칭찬 2008/06/23 634
207156 부동산에서 사용하는 아주세밀한 지도 구입처를 알고싶은데... 5 ... 2008/06/23 323
207155 전화한사람이.. 4 교보 2008/06/23 381
207154 이시국에죄송)아직도밥타령. 14 ... 2008/06/23 803
207153 이런 시국에 지송...시댁... 5 올케 2008/06/23 735
207152 프로폴리스 어떤가요? 3 필리스 2008/06/23 496
207151 이시국에 철없어 죄송) 서울 구경 질문요~ 10 마술 2008/06/23 365
207150 보온병. 3 방가방가 2008/06/23 296
207149 서울시교육감 선거 2 공갈 2008/06/23 231
207148 민음사 8 pepper.. 2008/06/23 868
207147 손목터널증후군 9 EUJU 2008/06/23 676
207146 다음, ‘광고주 압박’ 게시물 삭제 1 미친넘들 2008/06/23 430
207145 지난 밤 .... 4 행복한사람 2008/06/23 475
207144 조선일보, 2007년 8월 5일자 사설에서... 5 버디 2008/06/23 653
207143 외국으로 유학가는 분에게 뭘 선물해야할까요? 8 .. 2008/06/23 4,086
207142 인생에 새로운 목표의식이 생겼습니다. 16 제니아 2008/06/23 1,100
207141 시누이 출산 선물요.. 4 선물 2008/06/23 399
207140 캐나다에서 안경 맞추려면 현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하나요? 2 ** 2008/06/23 358
207139 불매운동이 불법인가? 1 w 2008/06/23 229
207138 눈흰자위가 핏줄티 터졌는지 빨갛게 번져요.. 4 .. 2008/06/23 424
207137 어제 기자회견..못가서 죄송합니다 6 고해성사 2008/06/23 325
207136 아참 피묻은 빨래는 어캐들 하십니까? 12 -_- 2008/06/23 1,418
207135 대나무로 만든 식기는 안전한가요 2 죽제품 2008/06/23 271
207134 밑에 종교얘기에 생각나서 13 불교가 궁금.. 2008/06/23 552
207133 국민이 받아들이면 고시하겠다? 장관고시 2008/06/23 175
207132 집사람을 더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10 의의 오솔길.. 2008/06/23 1,220
207131 삼양라면 GMO? 7 아가둘맘 2008/06/23 1,072
207130 ㅋㅋ ^^ 미친넘들 2008/06/23 188
207129 현대카드 조선일보 광고중단... 10 아가둘맘 2008/06/23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