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좋은 생각 좀 알려주세요.

친구에게..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8-06-22 11:39:58
이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네요.

그런데 친구에게 카시트랑 아기 식탁의자랑 장난감 몇 가지를 받았어요.
그 친구는 아이가 한 명이고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그 친구에게 동생이 있으니 카시트랑 식탁의자랑은 깨끗하게 쓰고 자기 동생에게 다시 물려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받아오기는 했는데..
그 친구에게 어떻게 고맙다는 표현을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 올리네요.

다음주에 한번 만나서 밥을 먹기로 했거든요.

밥 먹으면서 돈을 조금 주는게 나을지..
돈을 준다면 얼마나 봉투에 넣어 주어야 할지도 고민이구요.

아이옷을 하나 사줄까..고민도 해봤는데..
그 친구가 아이옷을 워낙 비싼 것만 사주는지라 부담이 되기도 해서요.

어떻게 하는 것이 고마움을 표시도 하면서 서로에게 좋을지 좋은 생각 좀 알려주세요~
IP : 124.50.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실장아찌
    '08.6.22 11:44 AM (121.183.xxx.1)

    ...그냥 헌거라도 받고 버리면 괜찮은데,
    다시 돌려달라는거 이거 엄청 힘들어요.

    임부복 이랑은 또 다르거든요.
    임부복은 나 혼자 입으니 그리고 험하게 입을일도 없으니, 입고 돌려주면 되지만,

    아이용품은 아무리 깨끗하게 써도
    돌려줄때 보면 상당히 험하게 돼있거든요.

    그냥 아이키워본 제 입장에서는
    차라리 카시트와 식탁의자 등을 중고로 살수 있나 모르겠지만,
    비싸면 중고로 사고, 식탁의자 같은거야 좀 싼거 사는게 더 낫지 않을까.싶네요.

    너무 깨끗하게 쓰려도 아이 잡을수도 있거든요. 엄마도 매사 노심초사하게 되고요.
    그리고 뭐라도 받으면 되돌려줘야 하고,
    나중엔 좀....트러블이 생길수도 있고요.

    모두들 처음 마음 같지가 않거든요.

  • 2. 그러게요.
    '08.6.22 11:51 AM (124.50.xxx.177)

    저도 받아오면서 맘이 찜찜하더라구요.
    다시 동생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을 듣고 나니 마음도 무겁구요.

    그런데 어제 받아온지라 다시 돌려주기도 쉽지가 않아서요.
    제가 또 무지하게 소심한 A형이거든요.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어찌해야 할지 고민스럽습니다.

    매실장아찌님의 댓글을 읽으니 정말 더 고민스러워집니다.
    휴~

  • 3. 그친구
    '08.6.22 12:04 PM (121.148.xxx.121)

    배려심이 좀 없는것 같네요
    다시 돌려 달라고하면 상대방이 찜찜해 진다는것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뻔히 다 알일인데.... 아까워서 어떻게 주셨을까요?

    제 생각에는 그냥 친척 누구가 선물로 해줬다고 하시든가
    아니면 마침 누가 물려 줘서 두개가 생겼다고 하세요
    그러면서 네 동생한테 어짜피 갈거니까 이건 다시 돌려 주겠다고 하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원글님은 너무 비싸면 중고라도 하나 장만하시고요
    그게 제일 서로 기분 안나쁘게 해결 하시는것 같은데요

  • 4. 난자완스
    '08.6.22 12:18 PM (121.131.xxx.64)

    아마 쓰기 힘드실 뿐만 아니라 쓰는 내내 신경 많이 쓰이실거 같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1년 채 안입는 임부복들이나
    돌려줄 예정 없는 그냥 쓰고 말 중고육아용품이 아닌 다음에서야
    쓰는 내내 부담스러우실 듯 합니다.
    애기가 뭐 안흘린다는 보장도 없고 2번을 걸쳐 썼으면 헌거 되는거 기정사실인데
    그거 다시 받을 친구분이나 그 동생분에게 군말 안나온다는 보장도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아이베이비http://www.i-baby.co.kr/나 해오름 같은 데서
    깨끗한 중고 구하셔서 마음껏 쓰고 버리세요.

  • 5. ...
    '08.6.22 12:43 PM (211.245.xxx.134)

    그냥 다른친구가 주기로 했다하고 돌려주세요

    윗분들 말씀처럼 쓰다가 아무리 깨끗하게 돌려준다해도 받는사람이
    많이 망가졌다고 생각하면 난감해요

    그리고 장터에 자주 보시면 아기침대나 원글님 찾으시는거 가끔 아주 착한
    가격에 자주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852 이삿짐센터조언부탁드립니다 준이맘 2008/06/22 129
206851 그래도 비폭력..! 2 도올선생 2008/06/22 364
206850 [쥐박박멸] 광화문에서 좀전에 돌아왔습니다 5 꽃들에게 희.. 2008/06/22 764
206849 초등 1학년아이 논술 시켜야 하나여? 9 궁금해요. 2008/06/22 1,622
206848 '꽃꽂이'를 소리나는 대로 쓰면 어떻게 쓰나요? 11 소리나는 대.. 2008/06/22 1,004
206847 [기사링크]여름휴양지 '광화문 아스팔트 비치' 3 ditto 2008/06/22 309
206846 광우병 액기스 내장수입을 끝내허용했다 2 dltmf 2008/06/22 474
206845 벌레 물린 얼굴이 자꾸 부어요 6 엄마 2008/06/22 660
206844 바지락칼국수만못 구했는데 8 삼양 2008/06/22 640
206843 ((펌) 대검찰청 홈피"때아닌 자수행렬" 3 나도 잡아가.. 2008/06/22 1,261
206842 아고라 알바 글 차단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2 이상을 향하.. 2008/06/22 251
206841 급질 목동 경인초 정문이 어느쪽에 있나요? 1 .. 2008/06/22 210
206840 로떼마트에서의 퍼포먼스 생각해봤는데 이것도 영업방해인가요? 7 이방인 2008/06/22 687
206839 전 얼마전에 여기서 맛있는 라면 알게되어서 먹었어요. 3 ss 2008/06/22 459
206838 삼양라면 맛있게 먹는방법? 9 삼양 2008/06/22 984
206837 밑에 아이들에게 60개월소 어쩌구 하는글 읽지 말고 여기로 오세요. 19 ditto 2008/06/22 657
206836 아이들에게 지난정권이 수입해준 60개월 이상된 중국소 먹일때가 좋았조. 5 좌수구아점마.. 2008/06/22 586
206835 날씨도 우리편. 지금 해 나네요. ^^ 3 ditto 2008/06/22 438
206834 아래 "정말몰라서" 글입니다. 24 ... 2008/06/22 1,403
206833 이문열 망언, 의병 실체 폭로 1 웃음소리 2008/06/22 869
206832 빗속의 축제 3 공유 2008/06/22 416
206831 급)) 영작 좀 도와주세요... 5 도움필요 2008/06/22 372
206830 충격적인 쇠고기협상<펌> 2 마봉춘게시판.. 2008/06/22 564
206829 어째서 조용한 녀자님이 82를 대표해서 기자회견을 하시나요? 59 정말몰라서 2008/06/22 5,713
206828 광화문 해산시작 딩구리는 먹.. 2008/06/22 280
206827 ★ (긴급공지) 글루건 있으신 분들, 오늘 지참해주세요. 조용한 녀자.. 2008/06/22 1,072
206826 [추천] 이정도는 되어야 진정한 바지락 칼국수 8 요리사 2008/06/22 966
206825 알기쉬운 구걸협상내용 6 뮤즈 2008/06/22 630
206824 [명박퇴진] 방금 광화문에서 들어왔습니다 5 민심은천심 2008/06/22 575
206823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질 부근이 다쳐서 왔어요 4 사탕별 2008/06/22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