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게에 글 퍼오실 때나 쓰실 때.. 잠시 생각해볼 문제..

버디 조회수 : 714
작성일 : 2008-06-21 23:49:23
안녕하세요, 전 가입한지 이제 한 2~3일밖에 되지 않은 초보자인데다가...
주부도 아니고 그저 아내와 같이 살림하는 남자입니다만...

요즘 우리 나라의 특별한 시국상황 탓에
갑자기 인터넷과 언론 매체에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82쿡닷컴을 보면서
우리 나라의 어머니들의 위대한 열정과 대의적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사항이 있어서요...
물론... 어쩌면 기우일런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요 며칠새 어떤 유학생이란 사람이 만든 '쥐코'란 동영상을 많은 분들이 퍼와서 링크를 시켜 놓으시기도 하고...
또 다음 아고라 광장에서 올라오는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들, 토론 주제들 퍼오시기도 하는데요...

간단한 예를 들어,
그 '쥐코'란 동영상만 해도 현재 우리 나라가 상당히 심각한 위험 앞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은 맞는 말이지만
그 동영상에서 제시되고 있는 수치, 즉 숫자로 표현되는(...사람수라든가, 퍼센테이지 등등) 데이터는
솔직히 많이 부풀리거나 과장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 제작자가 현재 어디 사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 동영상 때문에 지금 이 나라를 통째로 팔아먹으려고 혈안이 되었는 매국 집단들이
허위사실유포죄로 고소를 한다면... 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 이곳으로 정보들이나 보도 자료등을 퍼오실 때는
그 명확한 근거가 되는 URL이나 자료 출처를 함께 명기 하시고
혹여, 사적인 해석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자기 검열의 과정을 거치시는게 어떤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 적어도 이 시점에서 우리 82쿡닷컴이 조중동의 오만한 콧대를 제대로 꺾어서
훗날 우리 자식들이 위대한 어머니의 업적을 존경하는 그런 나라와 시대가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이곳을 예의 주시하는 딴나라 알바들이나
자칭 보수라고 우기는 매국 꼴통집단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 센스가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 2층에 "에스더 기도운동본부"라는 기독교 단체가 있는데요...
이 사람들 처음엔 기도운동 하면서 당파나 이념을 떠나
진정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운동이라고 해놓고서는
지금껏 내내 이명박 찬양과 한나라당 복종 운동 하는 사람들입니다.

여기엔 많은 여성회원들, 주부님들도 가입하고 같이 모여서 기도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정말 화가나는건 지난 총선전 일주일간 철야기도 한다길래 한번 가봤더니
순진한 기독교인들 모아 놓고서는 거기 대표자가 나와서 하는 말이,
"친북좌파 정동영, 권영길, 민주당, 민노당 다 낙선 시켜야 합니다." 하면서 열나게 기도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서 선거법 위반이 뭐가 무섭습니까!!" 하더군요...
이들이 최근에 밝은 세상 인터넷 본부라는걸 차려놓고는 인터넷 포털등에
딴나라 알바들이랑 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촛불 집회 비난하면서 법질서를 무너뜨리는 폭력 행위라는둥~
(자기네 선거법 위반은 법질서 위반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죠~!??)

그들의 내부문건을 확인해본 결과 대표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상검증 받고
글쓰는 능력에 따라 전임일지 파트타임일지 시간과 권한과 급여등을 결정한다던가...
아이특정 아이디 몇개를 선정해서 조중동 싸이트를 위시해서 언론사 등 가릴것 없이
자기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싸이트들에 접속해서는 마치 국민들의 의견인양
매국 집단 옹호하는 글을 악랄하게 게제하곤 합니다.

요즘 아고라에 가보면... 이들의 사상학습에 의한 듯한 글들이 최근 눈에 띄게 부쩍 늘었거든요...
아마 조만간엔 여기도 침범에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이런 비뚤어진 색안경을 쓰고 보는 이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바로 진실과 그 명확한 근거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 뭣같은 기도운동본부... 참 수치스럽기 그지없더군요...
조국 이스라엘 민족의 생존을 위해 자기 한 목숨 바쳤던 그 에스더가
억울해서 눈물 흘리고 미치고 팔짝 뛸 짓거리를 하고 있는 셈이죠...

뭐... 전 그들이 혹여 이 글을 본다해도 전혀 거리낄 것은 없습니다.

그네들 내부문건 줏어놓은 거.. 전부 다 스크랩 해놨고...
그네들 선거법 위반 사항... 다 녹화, 녹음 해놨고...
지금 제가 검토하고 있는건 이들이 내부문건에 작성해 놓은 정치적 흐름이 과연
얼마나 진실에 접근해 있으며 이를 허위사실유포 죄로 고발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어머니들, 진정 존경합니다.


IP : 58.121.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6.21 11:53 PM (121.183.xxx.1)

    좀 그런것 같아요.
    누가 뭐라뭐라 카더라(이게 경상도 말인데 왜이리 유명하게 된건지 조금 불쾌^^;;)통신만 믿고
    얘기하거나,

    누가누가 카더라 라는 말을 듣고 옮기는거...정말 위험한것 같아요.

    글이나 동영상 퍼올때 어디서 퍼온건지 신문이나, 잡지는 어디건지 확실하게 있었으면 해요.

    말을 할때도 한번 엉터리 라는게 드러나면 그 다음부터는 그 말을 한사람 신뢰하지 않게 되잖아요.

    저도 얼마전까지는 여기서 누가 뭐 어쨋다더라 하면 바로 동네방네 막 소문내고 다녔는데,
    어제오늘은 아...이래선 안되겠다. 나부터도 확실히 알고(그러면 출처가 분명하고 자료가 확실히 있어야 되겠지요) 말해야 되겠다 생각 절실히 들더라구요.

    저도 알바 아닙니다^^;

  • 2. 은실비
    '08.6.21 11:57 PM (122.57.xxx.37)

    맞는 말씀입니다.

  • 3. 개개인이
    '08.6.21 11:57 PM (220.122.xxx.155)

    더욱더 노력해야 할 문제입니다.하나의 연구대상이 있으면 개개인이 검색해서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습니다. 더욱더 노력합시다.

  • 4. .....
    '08.6.22 12:00 AM (211.117.xxx.174)

    맞는 말입니다. 그래야 " 괴담 "으로 폄하되지 않지요.

  • 5. 공감
    '08.6.22 12:44 AM (59.13.xxx.238)

    네 좋으신 지적 입니다.
    팜글은 출처가 분명한 글을 올려야 합니다.
    당연히 출처까지 같이 올려야 하구요.

  • 6. 동감
    '08.6.22 12:45 AM (58.226.xxx.119)

    백번 옳으신 말씀이예요..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 7. 혹시
    '08.6.22 1:17 AM (116.42.xxx.9)

    혹시 거기 큰믿음교회 아닙니까?
    잘 들어가던 곳인데 요즘 거기 회원참여공간 - 자유게시판 보면 기가 막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http://cafe.daum.net/Bigchurch

  • 8. 버디
    '08.6.22 1:23 AM (58.121.xxx.157)

    아닙니다.. 저희교회는 아주 작은 개척교회고 작은 건물 지하에 세들어 살고 있습니다.
    같은 건물에 있다뿐이지... 저희 교회와 그 매국기동운동본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789 [대검 형사1과장] 광고압박 -> 폭언·협박 아닌 의견개진은 문제없어 2 전화하기 2008/06/22 552
206788 지금 살수차 쏘면! 7 제니아 2008/06/22 871
206787 (속보) - 경찰 물대포 발사준비중... 1 나비뉴스 2008/06/22 473
206786 생일을 까먹은 남친...... 7 글지웠습니다.. 2008/06/22 1,447
206785 국회의원 의정 활동 공개 요구 4 어떻게 해야.. 2008/06/22 417
206784 오늘 밤도...불안불안하네요.. 9 안절부절 2008/06/22 625
206783 MBC와 SBS의 쇠고기협상 뉴스 클로징 멘트 “차이 나네” 6 iyum 2008/06/22 1,302
206782 친정부모님만 시청으로 보내고 저 혼자 집에서 애기 둘 보았네요.. 5 두아이엄마 2008/06/22 407
206781 8개월아기가 전혀 안먹으려고 해요.이럴땐 어떻게하죠? 11 속타는맘 2008/06/22 930
206780 '새물결운동' 추부길 강의…"8월중 대운하 결의 4 merry5.. 2008/06/22 437
206779 광화문에서 돌아왔네요! 7 제니아 2008/06/22 638
206778 예전 읽은 책에서 삼양라면에 대한 이야기 11 밥퍼 2008/06/22 967
206777 그 분은 주5일 근무하나봐요. 13 알루 2008/06/22 1,014
206776 화물연대 밥차 3 ... 2008/06/22 767
206775 과거사 위원회 폐지 안됐습니다. 4 정정해주세요.. 2008/06/22 487
206774 올바른 언론에 모두 힘을 실어 주세요.. 1 지킴이 2008/06/22 274
206773 삼양 이야기 2 4 ... 2008/06/22 914
206772 먹거리장터 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11 들어주세요... 2008/06/22 793
206771 시청 다녀왔습니다 2 참신한(신입.. 2008/06/22 339
206770 친일에 맞서 독립운동해야 할듯합니다 장돼장 2008/06/22 361
206769 mbc 뉴스 보도내용 - 꼭!!! 보세요~~ 1 김치전 2008/06/22 873
206768 50대 아지매가 다 커버린 딸내미를 데리고 광화문으로 갑니다 3 50대아지매.. 2008/06/22 667
206767 냉동 된지 6개월 된 닭... 먹을 수 있을까요? 7 게을러 2008/06/22 687
206766 아고라 알바글차단 프로그램 3 ... 2008/06/22 507
206765 애들이 클 때 잠이 많아지나요? 7 이와중 2008/06/21 1,513
206764 손석희 교수와 유시민 교수의 해맑지만 충격적인 사진 -펌 11 스미스요원 2008/06/21 5,323
206763 어제 많이 울었습니다 8 아고라 2008/06/21 1,074
206762 코스트코에는 삼양라면이 없네요 4 가지말아야... 2008/06/21 967
206761 이마트에 삼양라면 4 이마트 2008/06/21 1,074
206760 자게에 글 퍼오실 때나 쓰실 때.. 잠시 생각해볼 문제.. 8 버디 2008/06/21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