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 내일 기자회견 코리아나 호텔 앞 오후 두 시, 꼭 읽어보셔야 합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달려왔는지, 모두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알려드릴 사항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의견 있으시면 달아주시고, 숙지할 것들 메모(?)하세욧! ㅎㅎ
1. 조선일보 경고 공문에 대해 분노하는 82쿡 회원들의 항의 기자회견
- 일시 : 2008년 6월 22일 (일) 오후 2시
- 장소 : 코리아나 호텔 앞 '조선일보사' 현판 앞
- 주최 : 조선일보 경고공문에 분노한 82쿡 회원 일동
2. 내일 발언해주실 분
- 풀빵님, pianiste님, delight님 섭외 끝났습니다.
- 사회자 여행나라님 섭외되었습니다.
- 민주언론 시민연합 김유진 사무처장님 섭외되었습니다.
3. 기자회견문 및 식순
- 초안 작성 후 약간의 문장을 다듬은 후, 몇 분들과 온라인 회의로 확정했습니다.
- 기자회견문 내용은 아래에 올려드립니다.
- 시간이 촉박하여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이 회견문으로 확정하겠습니다.
- 세 분의 발언자가 나누어 읽어주시는 것으로 82쿡 발언이 이루어집니다.
(그 이상은 이 분들께 너무 큰 짐을 드리는 거라는 점, 이해해주세요)
- 세 분의 나눠읽기가 끝나면 민언련 사무처장님 연대발언이 진행되고
- 마지막에 기자회견문에 있는 '요구사항'을 큰 소리로 발표하겠습니다.
- 만약 질문이 들어오면, 세 분 중에서 답변을 해주실 것입니다.
4. 현수막 메인 카피 확정
- "주부들이 뿔났다, 조선일보는 사과하라"로 결정하였습니다.
- 다른 이견 있을 수 있으나, 여러 가지 관점에서 고민한 것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 현수막은 이미 제작되어 내일 1시까지 현장에 배달 예정입니다.
5. 나머지 물품
- 풍선 제작 완료되었고, 전동펌프와 함께 1시까지 현장 배달 예정입니다.
- 마이크와 앰프, 전동펌프 등에 전력을 공급할 발전차, 준비되었습니다.
- 나머지 물품들은 '개인적으로' 소지하셔도 됩니다. ㅎㅎ(밑줄 쫙!)
- 풍선은 미리 불어놓으면 부피가 많이 나가니 풍선 받으실 분들은 일찍 도착하셔서 미리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6.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 시, 발언자 분들 옆에 '병풍'하실 분, 모십니다.
- 그냥 옆에 서계시기만 하면 됩니다.
- 정 없으면 현장에서 조달(?)합니다. 얼렁 손 드세요.
7. 이건 숙제가 아닙니다. 그저 82쿡 IQ테스트일 뿐! ('숨은 뜻 찾기', 경품 있음)
- 하고싶은 말을 맘껏 적은, 정성스런 손피켓, 만들어오지 마십시오.
(종이박스를 크게 잘라 흰 종이로 덮어씌운 후, '낙서'를 하시면 안됩니다)
- 기자회견 일찍 끝나 아쉽다고 주변을 배회하거나 사람들을 따라다니거나 집으로 가는 중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 인도의 행인을 위협하는 유모차, 너무 귀여워 정신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어린이, 연약한 남편,
금쪽같은 사이라서 함께 나오기가 두려운 여러 지인들, 등과 함께 참석하지 마십시오.
- 이 글을 복사하여 여러 사이트에 퍼올려 행사참여를 독려하고 안내하는 행위, 하지 마십시오.
- 혹시 비가 온다하여 우비나 우산 등을 준비하는 쪼잔스러운 행동, 하지 마십시오.
- 다른 회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간단한 간식 등을 준비하는 게으른 행동은 하지 마십시오.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
저는 내일 12시 경에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니다.
(네비아가씨가 제대로 안내하고, 복잡한 서울 시내에서 헤매지 않는다면...)
행사 준비를 도와주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1시 정도까지 오시면 되겠습니다.
위에 적은 내용은 현재 이 시각까지 확정된 내용이며 내일 현장의 상황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자회견문, 붙여드립니다.
회견문치고는 좀 깁니다만, 이것으로 발언을 대신할 것이기에 좀 길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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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경고 공문에 분노하는 82쿡 회원들의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82쿡닷컴(82cook.com, 이하 82쿡) 회원들입니다. 조선일보가 지난 6월 12일자로 발송한 ‘사이버테러 게시글 삭제 요청의 건’이라는 무시무시한 공문을 받은 당사자들입니다. 사실 공문은 82쿡을 운영하는 대표자에게 전달됐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살펴보면, 회원들의 게시글을 ‘감독’하라는 요청을 통해 회원들의 활동에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가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따라서 저희 같은 회원 개개인도 공문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이것이 저희들이 스스로 공문을 받은 당사자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공문은 회원들의 게시글과 개인 의지에 따른 행동을 ‘사이버테러’로 규정하고, 신문사와 광고 기업에게 영업 방해를 초래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어떤 행동이 ‘사이버테러’에 해당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기업은 물론 신문사 영업을 방해한다는 주장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모든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에는 광고 및 홍보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생산품의 직․간접적 소비자인 동시에 언젠가 소비할 수 있는 잠재적 소비자이기도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내가 쓰고 있는, 혹은 쓸 수 있는 생산품의 가격에 포함된 광고 비용의 쓰임에 관심을 갖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기업에 이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는 일은 매우 정당한 일이며, 또한 건전한 소비자 운동의 일환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소비자 의견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온전히 해당 기업의 몫입니다. 기업들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홍보 방법을 바꿀 수도 있고, 그렇게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로 소비자 또한 이런 기업의 결정에 대한 의견을 또 다시 전달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의 의견 전달은 기업이 열어놓은 정상적 창구인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런 과정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과 소비자 간에 소중한 대화 통로가 되며, 이런 소비자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은 장기적으로 기업을 더욱 건강하게 하고 시장경제 바탕을 탄탄하게 만든다는 믿음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국내 많은 언론학자와 법조계에서도 이런 활동에서 위법성을 찾기는 무리라는 의견이 대세이며, 많은 국민들 또한 같은 생각을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공문이 공개된 이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여러 전문가에게 법률자문 등을 요청해 응답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정당한 소비자 운동에 대해 조선일보는 ‘사이버테러’ 운운하고, ‘불법적인 활동의 장소를 제공한다’며 82쿡 대표를 압박하는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회원들의 게시글을 ‘선동’이라 먹칠하고, 자발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회원들을 ‘선동꾼’으로 몰아붙였습니다. 심지어 ‘폭력’이니 ‘범죄’니 하는 무시무시한 단어를 써 마치 우리 회원들이 엄청난 죄를 저지른 범죄자 집단인 양 묘사했습니다. 항의나 경고 공문을 보낸다면 무엇이 어떻게 되어 문제가 되는지 정확하게 표현하고, 이런 표현만으로 부족하다면 이해를 위해 예를 적시해 뜻을 전달하는 것이 상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선일보가 보낸 공문은 그저 무시무시한 추상적 단어들만 늘어놓은 협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특히 회원 대부분이 요리와 살림에 관심을 갖는 주부들이며 사이트 운영 취지가 소비자 운동과 언론 운동에만 국한돼 있지 않는데도 이런 과민 반응의 공문을 보낸 것은, 조선일보가 대한민국 소비의 주체이며 집안의 기둥인 가정주부들을 무시하거나 만만하게 봤기 때문은 아닌지, 많은 회원들은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82쿡은 2002년 가을, 요리책을 펴낸 한 저자가 독자를 위한 애프터서비스 차원에서 개설한 개인 홈페이지로 출발했습니다. 요리책을 읽은 독자들이 하나 둘 모이다가 서로의 관심사와 공감대가 일치하면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게 됐고, 점차 질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정식 가입 회원만 10만 명이 넘는 현재의 82쿡에 이르게 됐습니다. 컨텐츠 대부분이 회원들의 게시글로 이루어지는데, 그 내용은 요리, 살림, 육아, 건강 등 주부들의 주관심사뿐 아니라, 친정에도 털어놓지 못하는 개인적 고민, 시사 및 경제에 대한 정보 교환, 정치적 문제에 대한 건전한 토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화돼 왔습니다.
우리는 어느 회사 제품에서 나쁜 물질이 나온 게 알려지면 함께 성토했고, 가슴 아픈 소식이 뉴스로 전해지면 함께 가슴 아파했습니다. 최근 광우병 위험 쇠고기 사태를 접하며 많은 회원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게 됐습니다. 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들이 자유게시판을 뒤덮은 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우린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평소처럼 진지하고 신중하게 토론하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올바른 언론의 중요성을 깨달은 회원들이 왜곡보도를 일삼은 일부 언론사와 이들 매체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활동을 한 것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협박을 받을 만큼 잘못한 일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납득되지 않습니다.
이미 82쿡 게시판은 이 사태가 일어나지 이전부터 개인이나 단체의 명예를 훼손할 소지가 있는 경우나 사적 정보를 공개하는 등 위법성이 있는 글에 대해 삭제 등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82쿡 회원들이 무엇보다도 자랑스러워하는 점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회원들의 글에도 감정적이거나 공격적인 댓글 달기를 자제하도록 하는 놀라운 자정 능력에 있습니다. 조금 보수적이고 고루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82쿡 게시판에서는 ‘인터넷 외계어’라 불리는 신조어나 심하게 잘못된 맞춤법 등에 대해 회원들 스스로가 서로 고쳐주고 조언해주는 독특하고 건강한 자체 정화 능력이 존재해 왔고, 이는 회원들 가슴 속에 아로새겨진 자긍심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이야기 방에 무시무시한 표현으로 점철되어 날아온 협박 공문은, 너무나도 뜬금없는 침입자의 모습으로 비쳐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조선일보는 잘 알아야 합니다.
회원들이 벌이고 있는 ‘언론 바로 세우기’ 등의 활동은 모두 개개인의 의견이며, 의견을 개진하는 데 있어 위법성이 있다면 그것은 82쿡 안에서 자연스럽게 자제되고 조절될 것입니다. 의견이 행동으로 전환되는 것 역시 82쿡 회원들 개개인의 선택입니다. 우리는 이런 선택을 존중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장을 보장하는 82쿡 운영진에게 무한한 감사와 믿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만에 하나라도 이번 공문이 단순 협박에 머물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 운영진에게 압박을 가해 온다면, 모두를 가족이라 생각하는 우리 회원들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회원들 개개인이 판단한 의견에 따라 선택한 활동에 위법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압력이나 탄압이 들어온다면, 혹여 그 주체가 82쿡 운영진일지라도 강력히 항의하고 우리의 자유로운 의견 나눔 공간을 지킬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조선일보는 이번 사태의 시작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음식 이야기와 자식 키우는 이야기를 주로 하던 주부들이 왜 조선일보에 광고를 내는 기업의 홍보 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게 됐는지, 그 본질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바랍니다. 그런 노력 없이 회원들의 의견과 행동에 그저 압박만 가하는 미봉책으로 일관할 경우, 우리 회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효과가 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알기 바랍니다. 주부 사이트에 와서 협박하지 마시고,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고 살펴보는 계기로 삼는다면 조선일보 발전을 위해서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회원들이 배운 점은, 우리는 결코 약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밥하고 빨래하는 일상의 모든 일들이 정치와 사회와 따로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 것도 큰 성과입니다. 이런 배움과 자각은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믿으며, 다시는 남의 회사 앞에서 이런 기자회견을 하지 않아도 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진심을 모아 마음 깊이 기원합니다.
‘조선일보 경고 공문에 분노하는 82쿡 회원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회원들의 정당한 소비자 운동을 ‘사이버테러’ 및 ‘업무방해’로 표현하여 회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대해 공식적이고 진심이 담긴 방법으로 사과하십시오. (예컨대 조선일보 홈페이지 및 지면, 82쿡 홈페이지 등에 조선일보 사장 명의 사과문 게재 등.)
- 건전하게 사이트를 관리해온 82쿡 운영자에게 협박성 공문을 보낸 것에 대해 공식적이고 진심이 담긴 방법으로 사과하십시오. (치사하게 뒤에서 전화 한 통 넣고 마는 행위는 진정한 사과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운영자는 조선일보를 용서할지 몰라도 운영자를 믿고 아끼는 회원들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 조선일보는 이번 사태가 일어난 근본적인 원인을 간과한 채 미봉책으로 들불을 끌 수 있다는 좁은 생각에서 벗어나, 진심으로 자성하고 진정한 언론으로 거듭날 것을 국민들 앞에 천명하십시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회원들은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조선일보를 예의주시할 것이며, 82쿡의 건전한 문화를 해치는 그 어떤 압박에도 굴하지 않을 것을 결의합니다.
2008년 6월 22일 조선일보 경고 공문에 분노한 82쿡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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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용한 녀자
'08.6.21 9:23 PM (211.215.xxx.174)GBS 서우진 기자한테 꼭 좀 연락부탁드립니다.
다른 언론사에는 모두 연락이 갔는데, 이 기자만 연락이 안됩니다. ㅋㅋ2. 자랑스럽습니다.
'08.6.21 9:31 PM (125.57.xxx.20)'밥하고 빨래하는 일상의 모든 일들이 정치와 사회와 따로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 것도 큰 성과입니다.'
정말 마음을 울리는 문장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일 만들어내시는 조용한 녀자님을 비롯해 82쿡의 회원님들 저력에 놀랍니다.
주부의 한 사람으로서 열렬한 응원 보냅니다.
다만 천리길 멀리서 내일 행사에 가지 못함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홧팅!!!3. 여러분이
'08.6.21 9:33 PM (211.214.xxx.43)이 나라의 주인이며 진정한 국민이십니다... 장하십니다... 내일 잘 하실 꺼니까...화이팅~
그 동안 준비 과정이 많이 힘들다고 하셨는 데도 그래도 마무리가 잘 되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 많이 애쓰시는 데 도움도 전혀 못되고....
서울 사는 조카딸에게 너라도 나가서 뒷배경으로 자리 좀 지키는데 보태라고 할라캤더니만 그나마도 ... 전화하니 지금 거제도 출장 와 있어서 못 가겠네요~ 하네요...ㅜㅡ...4. 아기맘
'08.6.21 9:34 PM (211.177.xxx.151)낼 일정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알려고
이밤에 다시 컴터 켰답니다.
이멜 안 드렸는데..가도 되죠..?
아님 지금이라도 이멜 드릴까요..?
유모차 끌고 가는데 정령 안되는건가요..?
유모차 + 아기 + 남편 + 저 이렇게 갑니다..
오후 2시에 뵐께요~5. 햇님이
'08.6.21 9:35 PM (125.177.xxx.100)조용한 녀자님께 정말 감사해요.
몸조심하셔야 할텐데 수고가 너무 많으셔요.
전 숙제가 아닌 건 안해요.
그냥 그저 혼자가기 심심하니깐 아기안고 남편 손잡고 가서 조용히 지켜볼께요.6. 발상의 전환
'08.6.21 9:38 PM (125.141.xxx.23)건전하게 사이트를 관리해온 82쿡 운영자에게 협박성 공문을 보낸 것에 대해 공식적이고 진심이 담긴 방법으로 사과하십시오. (치사하게 뒤에서 전화 한 통 넣고 마는 행위는 진정한 사과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운영자는 조선일보를 용서할지 몰라도 운영자를 믿고 아끼는 회원들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거 완전 밑줄 쫙~! 입니다. ㅋㅋ7. 그저
'08.6.21 9:39 PM (123.111.xxx.193)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사랑합니다 82cook!!8. Jey
'08.6.21 9:40 PM (122.40.xxx.51)지방인데 ktx타고 갈까하는데 남편이 자기만 남자일까봐 안간다고 버팁니다.
리플 보여주면서 다시 꼬드겨야겠네요.9. 발상의 전환
'08.6.21 9:42 PM (125.141.xxx.23)제 남편도 온답니다. Jey님 남편분~ 꼭, 같이 오세요! ^^
10. 민심은천심
'08.6.21 9:53 PM (124.5.xxx.63)전 남자인대도 혼자 갑니다~!
11. 수짱맘
'08.6.21 9:58 PM (220.126.xxx.94)조용한녀자님 이하 이렇게 발 벗고 앞에 나서 주신 분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82쿡님들 모두 자랑스럽고 멋지십니다.^^12. 뿌듯
'08.6.21 10:00 PM (58.75.xxx.130)구구절절이 훌륭하십니다.
내일 그 자랑스러운 현장에서 다시 한번 자부심을 느껴보겠습니다!13. 종로뚜벅이
'08.6.21 10:02 PM (123.109.xxx.235)전 애기도 없고 혼자일듯 한데 가도되는거지요???
14. 정말
'08.6.21 10:08 PM (122.40.xxx.102)대단하십니다. 윗분님 말씀대로 자랑스럽습니다~
15. 고엽
'08.6.21 10:09 PM (219.254.xxx.182)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맘으로나마 뜨겁게 응원할겁니다. 행동하는 양심은 아름답습니다.
16. Lliana
'08.6.21 10:09 PM (58.143.xxx.214)내일 카페 집회 및 촛불시위 간다고 얼떨결에 말했다
지금 우리 집 난리 났습니다.
다들 말발은 어찌나 쎈지... ^^
전 우리집 빨갱이예요.
종로뚜벅이님 저도 혼자예요.
Jey님 버팅기시는 남편 분 모시고 오세요.
부러운 우리 회원님들!!17. mimi
'08.6.21 10:26 PM (61.253.xxx.184)여러분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나도 가고싶다.....어쩌지....
18. ..
'08.6.21 10:43 PM (211.195.xxx.221)저도 남자친구와 갑니다~
jey님도 남편분과 오세요.19. 나비뉴스
'08.6.21 10:50 PM (124.57.xxx.15)일반 시민으로서..... 조용한 녀자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열정이 넘쳐 흐르세요^^
저희 나비뉴스에서도 함께하겠습니다.....꾸벅~20. 태연마미
'08.6.21 10:56 PM (58.225.xxx.15)아.. 죄송합니다..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참석하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멀리서나마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21. 수박나무
'08.6.21 10:57 PM (121.183.xxx.14)고맙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22. ...
'08.6.21 11:00 PM (211.195.xxx.221)근데 댓글 다시는 분이 얼마 안되서 내일 얼마나 오실지 쪼금 걱정되어요.
요 인원이면 곤란한데...
풍선이 천개인데...ㅠㅠ
많이들 와주세요~~23. 혀니랑
'08.6.21 11:06 PM (211.206.xxx.71)가고 싶은데 여긴 넘 멀어요, 경남 시골이예요..멀리서 응원만 합니다. 죄송합니다.
뉴스 나올 때 눈 빠지게 볼께요,,,,, 씩씩하게 잘 하실 것으로 믿씁니다,,고맙습니다.24. 에게해
'08.6.21 11:09 PM (121.152.xxx.49)수고하시네요~~
이렇게 멋진 82쿡에 같이 존재하고 있어 제 자신이 뿌듯합니다^^
참석하지 못해 넘 죄송스러운데 정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저랑 신랑은 집안에서 이미 빨갱이 된지 오랩니다 ㅎㅎ25. 끝까지간다
'08.6.21 11:14 PM (211.172.xxx.166)정말 멋지시고 장하십니다. 쉽지 않은 일에 이렇게 먼저 나서 주시는 열분들, 감쏴
늘 눈팅으로만, 맘만으로만 응원드렸었는데 (주변머리가 꽝이라서리...)
내일, 저도 미비하나마 한 힘 보태겠습니다.26. 조중동은자폭하라
'08.6.21 11:40 PM (124.50.xxx.94)저도 갑니다. ^^
27. 중산
'08.6.21 11:41 PM (61.84.xxx.17)'이미 82쿡 게시판은 이 사태가 일어나지 이전부터'
일어나지--->일어나기의 오타인 듯 합니다^^
주부들이 뿔나면 세상이 바로선다! 화이링~~28. 갑니당
'08.6.21 11:48 PM (116.32.xxx.231)아까도 리플달았지만.
남편 게임타이틀 사준대니까 좋아라 하며 간답니다. (임산부 혼자 보내기 걱정되서겠지만요.ㅋㅋ)
요즘 배가 종종 뭉쳐서 오래 있긴 힘들지만 그래도 멀리서 힘보태러 갑니다.29. 갑니당~~
'08.6.21 11:54 PM (124.49.xxx.85)낼봐요!!
30. 김유진
'08.6.22 12:04 AM (218.233.xxx.8)가고 싶은데~~ 신랑이 안가면 어쩌죠~~?? 애가 둘이라 혼자서는 못가는데~ㅜㅜ
31. 좌불안석
'08.6.22 12:05 AM (61.83.xxx.146)저는 그 어떤 사회 인프라보다 언론이 중요하다고 평소부터 생각해 왔답니다.
돈이 많지 않은 것에 큰 불만 없이 살아가고 있으나, "좋은 언론사를 차릴수 있는 돈이
내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은 자주 한답니다.
자신의 생각이 정립되지 않은 사람이 특정 매체의 보도를 자주 접하다보면 그 매체가
말하는대로 생각이 굳어집니다.
그러다보면 예를 들어 그런 매체가 독재자를 미화내지 정당화해도 그 진위를 가리지 못합니다.
고등동물이라는 인간이 벌레같은 삶을 사는 순간이 되는 것입니다.
며칠전 남편이 원인불명의 고열로 입원을 했답니다.
일단 열은 과로로 인한 편도선 염증이 원인이었고, 엊그제 퇴원해서 출근은 하고 있으나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닙니다.
직장, 두 아이, 남편의 입원 수발에 현재 입이 다 헐고, 몸이 완전히 그로키 상태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좀 쉬며 원기회복해서 내일 상경하려고 했으나
70평생 조선일보만 보시며 시국과는 매우 무관하게 사시는 부모님께서 텃밭에서
순수 유기농 배추를 잔뜩 뽑아다주셔서 김치까지 담궜더니 이제 정말 몸살이 올 지경입니다.
저의 집에서 코리아나 앞까지는 대략 3시간정도가 걸릴 것 같습니다.
저는 과연 내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집에서 쉬고 싶다는 악마와 평소 꿈꾸던 민주언론을 위해 상경해야 한다는 천사가 격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과연 저도 악마에게 제 영혼을 팔게 될까요?
너무 고민을 하다보니 제 정신이 좀 어떻게 됬나봐요.32. 내일
'08.6.22 12:08 AM (211.187.xxx.179)아이 데리고 가고싶은데..
주차를 어디에 해야할까요? 혼자 버스나 지하철타고 애데리고 유모차 끌고 거기까지 가는게 쉽지가 않아서요.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나요? 좀 알려주세요~~33. 갑니다.
'08.6.22 12:12 AM (122.43.xxx.91)기나긴 글을 읽고.. 뿌듯한 마음 한편에선 눈물이 다 나네요..
내일 뵙겠습니다.34. 호텔 주차장
'08.6.22 12:14 AM (61.83.xxx.146)근처에 공영 주차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저희가 자주 하는 수법은 호텔 주차장에 일단 주차를 하고 점심으로 호텔 베이커리에서
빵을 먹습니다.
4식구가 먹으면 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물론 배는 뭐 그렇게 부르지는 않습니다 ㅠㅠ)
만원이 넘으면 2시간은 무료입니다.
그 이후의 시간은 초과요금 내구요.
초과요금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낼만 했던 것 같습니다.
드실 시간이 안되시면 빵을 사갈 수 있으니 한번 고려해 보셔요.35. 누헤헤
'08.6.22 12:16 AM (203.152.xxx.46)남자 혼자 가도 괜찮을까요? 커플들 사이에서 괜히 뻘쭘하게 서 있는거 아니겠죠??ㅋ
36. 설낭
'08.6.22 12:21 AM (58.126.xxx.245)정말 멋진 회견문입니다.
나서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여러 님들께서 그저 대단하시고 감사하다는 말 밖엔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있는곳은 부산입니다. 함께 가 병풍이 되고 싶은 마음은 꿀떡이지만,
형편이 그렇게 못되는군요. 정말 죄송스럽니다.
그저 내일 날씨라도 좋길 간절히 빕니다.
옳다고 생각되는 길을 조용히 걸어가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불어 숙제두요.37. 오세요..
'08.6.22 12:21 AM (122.43.xxx.91)남자분 혼자 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리고 아가씨 혼자 오시는 분도 많아요..ㅋㅋ38. 자작나무
'08.6.22 12:35 AM (58.226.xxx.119)조~~기 위에좌불안석님,
몸이 그로키 상태에서 움직이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마음으로 함께 하시고,
몸은 다른 분들께 양보하심이..^^;;
시간이 어떨지 모르지만,
저도 낼 병풍 서려고 합니다~..39. 참~!!
'08.6.22 12:37 AM (58.226.xxx.119)보통 기자회견할때 보니,
성명서나 등등 회견내용에 대한 유인물을 준비하여
지나가는 행인에게 많이 뿌리던데
그것도 준비하시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시내이고 호텔근처라 외국인도 있을텐데
영문으로도 동시번역된 내용이면 더 효과있을 것 같네요..
넘 거창(?!)할까요?..40. 수고많으시네요
'08.6.22 12:42 AM (123.212.xxx.26)에구~~가셔주시는분들에게 너무감사드려요!!!
요긴지방이라 참사정이여의치않아서 참석못하는게왜이렇게 미안한지~~
82쿡 화이팅입니다.41. 요정의 눈물잔
'08.6.22 1:02 AM (125.186.xxx.76)내일님..
적십자 병원 맞은편에 농협있구.. 그 옆에 이화여고 있지요?
농협하구 이화여고 사이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일요일은 주차가 무료입니다..
그리 넓지않으니 재수가 좋으면 자리가 있을듯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시청까지 걸어서 10분이면 갑니다..42. hoppe
'08.6.22 2:05 AM (218.147.xxx.223)짝 짝 짝~~ 너무 멋지십니다.
만사 제쳐놓고 병풍 놀이라도 같이 하고픈 마음 간절합니다.43. 세아이
'08.6.22 2:38 AM (58.140.xxx.223)조카까지 10살2명,8살1명,7살1명,12개월1명을 혼자서 보다 보니 도저히 저는 못가겠네요.
정말 병풍이라도 하고싶은데 ...
마음으로 무사히 잘마치시도록 바랍니다.44. -_-
'08.6.22 4:26 AM (124.57.xxx.100)저도 내일 병풍 세우러 가겠습니다!
45. 버디
'08.6.22 7:06 AM (58.121.xxx.160)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갑니다~
46. 화이팅
'08.6.22 8:19 AM (222.117.xxx.206)조용한 녀자 님 이하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격려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정말 훌륭하십니다.
"밥하고 빨래하는 일상의 모든 일들이 정치와 사회와 따로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 것도 큰 성과입니다. " 이글에 온몸의 털이 곤두섭니다.
오늘 근무라서 함께하진 못해 너무 아쉽고 죄송하네요. 회견 무사히 마치시고 몸 조심하십시오.47. 주차장
'08.6.22 9:34 AM (121.163.xxx.226)근처 주차장은 세종문화회관 지하주차장이 넓직하고 가격도 쌉니다. 30분에 1500원
48. 정말
'08.6.22 11:04 AM (121.55.xxx.79)회원들을 대표해서 이렇게 나서주신님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좃선을 에의주시하며 건전한 광고불매운동에 동참할것임을 다짐합니다.49. 박영미
'08.6.22 12:25 PM (218.55.xxx.81)지금 시청앞 피시방입니다.어제 밤샘하고 소화기 분말을 넘 많이 뒤집어 써서 집에서 샤워하고 다시 왔습니다.
이제서야 이글 보게 되네요..잠시 글 확인하고 저는 1시까지 현장에 가있을게요.
전신참인데..누굴 찾으면 되나요?50. 소나기
'08.6.22 12:39 PM (211.37.xxx.99)훌륭하십시오. 마산에서 애정과 관심만 보냅니다. 화이팅!
51. 복땡이맘^^
'08.6.22 2:24 PM (58.233.xxx.108)정말...다들 무사히 마치시고 조심히 오세요~!
52. 멀리서
'08.6.22 3:00 PM (96.224.xxx.32)머리가 굳어 이해도 더디지만
이렇게 대단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밝은 미래가 보여서요.53. 일심동체
'08.6.22 5:51 PM (219.248.xxx.18)정말 대단한 용기입니다! 존경합니다 화이팅 내일 다녀화서 글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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