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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글에 대한 나의 사견..
오늘도 우리모두 홧팅~~~~ 촛불민심 화이팅!!!!!!!!!!!!!!!!!
1. ..
'08.6.21 12:10 PM (211.110.xxx.224)저도 그래요.
색안경 끼고 보았는데
그 안경 벗어지게 되었어요.
보수언론이 그리 만들더군요.2. ...
'08.6.21 12:14 PM (211.187.xxx.197)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 많으실거예요. 저는 사람들이 말하는 노빠지만, 노대통령을 무조건적으로 찬성만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한 정책만 있었던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고 역사 앞에 겸허하고 배울려는 그의 진정성만은 추호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조중동과 보수가.. 조금만이라도 협조, 아니 무관심이라도 했었다면, 우리나라는 지금 이런 시련과 악몽같은 나날은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우린 그들을 용서할 수 없는 겁니다. 조중동은 폐간하고 딴나라당은 국민앞에 엄숙히 심판받아야 합니다.3. 작금의
'08.6.21 12:26 PM (211.206.xxx.71)사태,, 그 진원지는 바로 "조 중 동"입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서 자기들 입맛에 맞도록
길들일려고 한 그 야만성으로 인해 오늘날 대한민국 전체가 총체적 난관에 빠진 거라고 봅니다.
밀실야합은 조중동.....딱 맞는 말이죠. 그러니 조중동스럽다는 말이 나오네요.4. 글게요
'08.6.21 12:27 PM (125.178.xxx.31)저도
노무현 대통령 싫어했던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말 너무 쉽게 막말했구요 (이 부분은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언론에 세뇌되었던 듯) 그리고 대북정책도 지나치게 많이 퍼준다 생각 (도와주는데는 찬성하지만..도가 지나침) 그리고 세금 폭탄...
참 이상한게 저는 보수하고 믿고 있었는데
딴나라당 하는 추태를 보면 토나올것 같아요.
열우당이 그리워지기 까지 한다는...5. ..
'08.6.21 12:33 PM (211.110.xxx.224)윗분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 막말 안할 수가 없었겠구나.. 내가 이렇게 열통이 나서 다 뒤집어 버리고 싶은데 오죽했겠어요. 혼자서.. 대북정책은 절묘하게 잘 한다 생각했어요. 미국에 끌려가지도 않고 우리 할 소리 하면서 영향력을 끼치는거였죠. 종부세 폭탄이 좀 맘에 안 들지만,,, 뭐.. 부동산 잡으려니 별 수 없었나 싶고요. 그래도 세금 폭탄은 좀 그래요.
6. ...
'08.6.21 12:43 PM (211.187.xxx.197)저도 종부세 내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가진자가 그 재산에 대해 세금 내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우리나라 너무 적은 세금에 익숙해있어서 이만큼 오른 세금에 대해 앗뜨거 하는거예요. 다른 나라 세금들 보면 가서 절대 못살아요.
좀 있는 사람이 털어서 없는 사람 좀 보태주자구요. 저희 집 일년에 내는 세금 들어보시면 좀 놀라실거예요. 하지만 세금 내면서 전 이런 생각합니다.
내가 내는 세금으로 꼬방동네 할머니가 쌀배급도 타고 병원도 가시고, 부모 없는 소년가장들 학교도 가고 점심 급식도 낸다고...많은 돈이 정권에 의해서 허무하게 쓰이는 것 많겠죠. 하지만 그 생각하면 억울해서 못내겠지만 그래도 이 돈에서 얼마는...하는 생각으로 냅니다.
나만 잘사면 세상이 즐거울까요?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저는 꿈꿉니다.7. 님은
'08.6.21 12:50 PM (121.131.xxx.127)훌륭한 분이십니다.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
라고 생각될 때, 인정할 수 있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요 ㅠㅠㅠ
항상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 자신만 봐도 참 어려운 일이더군요
하여튼
저는
노통이 출마했을 당시
꽤나 의구심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이유는 많습니다만
반대의 이유에서 노통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막말이란거 때문이죠
대통령은 대통령이지 군주가 아닌데
그게 현실화 되려면 더 많은 말썽(?)을 일으키는 대통령을 지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검찰과의 토론이나 조중동과의 입씨름이라고 불렸던 것이
결론적으로는 국민들의 말소리를 불러왔고
그게 지금의
국민 여론의 활성화를 낳았다고 봅니다 ,,,,
그래서 언론을 지키는 일은
어쩌면 소고기나 민영화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언로가 살아있어야
어떤 정권이든 독주를 잡을 수 있으니까요
노통에게 피해가 갈지도 모른다는 말씀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님 말씀은 충분히 공감해요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조중동
보수 언론은 아니죠
자신들이 그렇게 부를 뿐,
편파 언론이라 봅니다,,,,,,8. 촛불만세..
'08.6.21 12:51 PM (116.37.xxx.9)ㅎㅎ 그러고보니 아직은 아니지만 저도 종부세의 딜레마에 빠져있네요.. 막상 종부세내라고 하니 좀 아깝고 그랬는데.. 지금은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종부세 차라리 내는게 훨씬 맘이 편합니다..위에님처럼 더불어 잘사는게 더욱 가치있고 행복하다는거 여실히 깨닫고 있습니다.....이메가 찌질이들 절대 모를걸요... 함께하는 행복... 더불어 사는 즐거움..
9. 자전거
'08.6.21 12:55 PM (219.248.xxx.244)그래서 혹시, 지난 대선에서 찍은 사람이 그 사람은 아니겠지요?^^
10. 대부분,,
'08.6.21 12:56 PM (211.117.xxx.186)다 그럴 거예요...
막가자는 거지요...못해먹겠다...이런 거 가지고 조중동이 물고 늘어졌으니..
이번 회견 때 ''저희나라''라고 했다던데, 노무현대통령이 그 말 했으면,
어떻게 보도되었을지....신문에 보도도 안 되었던 것같은데...
아마 1면 톱으로 뽑았겠지요?
무식한 노무현이라고....대학 안 나와서 그렇다고....11. 촛불만세..
'08.6.21 12:57 PM (116.37.xxx.9)부끄럽습니다... 훌륭하다니... 가당치않지만...그래도 너무 감사합니다..
12. 촛불만세..
'08.6.21 12:58 PM (116.37.xxx.9)자전거님.. 다행이 아니라지요.. ㅎㅎㅎㅎㅎ
13. 속았다
'08.6.21 12:58 PM (219.255.xxx.226)저도 노대통령에 대해서 별관심, 정치에대해서 별관심 없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혼자서 수구언론과 기득권층들과 싸우기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가 조중동의 실체를 5년만 먼저 알았더라면 노대통령이 서민들을 위한 많은 정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14. 스미스요원
'08.6.21 1:04 PM (121.161.xxx.95)김대중,노무현정부를 거치면서 그나마 늘어난 국가재정으로 복지,안전망도 강화시키고 성장동력도 개발하고 균형발전도 이리저리 해보려고 했지만 결국은 발목을 잡히고 말았네요.
IT발달로 세수투명성이 지금 브로커정부에겐 노다지로 변하고 말았으니.....ㅜㅜ15. 동감
'08.6.21 1:05 PM (211.41.xxx.31)딱 원글님맘이 제맘이에요. 토씨하나 안바꾸고 말이죠.
완전 똑같아요.ㅋㅋ
노무현대통령은 참 순수하셨던거 같아요. 정치인이란 다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하지만 말이죠.
종부세도 대통령탓만했는데 이젠 좀 더 내서 사회복지,의료지원에 더 쓰게 한다고 생각하면 아까울것도 없어요. 그때 만들어진(김근태,유시민전장관때 만든것들 많죠) 복지제도 안 없애고 계속 유지만 되어도 좋을거 같아요. 이노무MB는 이것저것 부처 예산 줄이고 각종지원제도 중단하고 있는데 사실 제가 해당 안되는대도 걱정되는데 그 지원이 절실한 사람들은 어떻겠어요. 노무현대통령 한번 더하셨음 좋겠는데, 그게 안된다면 그런 대통령 다시 나오길 절실히 바래요.16. 감나무
'08.6.21 1:07 PM (125.135.xxx.156)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막말한다고 하는걸 이해할 수가 없든걸요..
역대 대통령 중에 제일 세련된 정치관을 가지고 있고 말씀하시는거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도 그렇게 시원시원하고 명쾌할수 가 없든데 나중에 기사보면 다르게 나오든걸요.
안타까웠어요.
제가 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한 것은 바다이야기 사건과 부동산 정책때문인데 부동산정책도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이해되는 면이 있었어요..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서 경제를 확 살리진 못햇지만 멀리봤을 때우리나라 발전을 위한 많은 시도를 했다고 봅니다.명박이가 틀어서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지만요..저는 이명박이 한테서 가시적인 경제발전을 이룰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올줄 기대했었어요..70년대 고장난 고장난 불도저일줄은 몰랏어요 한나라당도 좀 꾸리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까지 나올줄은 몰랏어요 ..17. 촛불만세..
'08.6.21 1:12 PM (116.37.xxx.9)아마도... 정치에 관심만 있었음 이렇게 눈감고 귀막고 줄줄흐르는 코까지 풀지는 못할망정 막고만 있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전 정말 정치니 언론이니 시사니 무식하게 몰랐으니까요.. 그냥 가끔씩 뉴스나 인터넷신문(아마도 조중동 이였겠죠???)을 통한 그의 모습을 본것이니까요..
후훗~ 적다보니.. 제가 원글에서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가 역으로 가고 있네요...
여튼 결론은 무식한게 죄인가요??? 헤헤~~18. 오죽하면
'08.6.21 1:23 PM (58.236.xxx.241)다음날 조중동은.. 이런 패러디 물도 돌아 다니겠어요..
조중동이 그렇게 만들었지요.. 계속 흔들고...
일화가 있는데요, 각 장들이나 부처사람 부인들 초청하면 여자들이 안 갔답니다.
그네들 사고로는, 고등학교 나온 대통령도 못 받아들이는데, 중학교 나온 권양숙여사 절대 못 보죠.
우리나라 보수로 일컬어지는 수구세력들은,
기득권층의 성벽을 공고히 하고 거기 들어가려면 자신들의 심사를 거쳐야 했습니다.
일류대(예-이회창이 예전에 연대나와서 기자를 어케하냐는..),
재산목록, 북한에 대한 인식, 월간조선 구독여부 등..ㅋㅋ
이러니 노무현을 절대 못 받아들이는 건 당연하지요.
검사와의 대화.. 를 보면 딱 그네들의 우매한 대중을 보는 수준입니다.
암튼, 그들 세력은 정-제-관-학계를 둘러싼 철옹성이라는 것이 문제죠.
제가 늘 하는 말이 있는데요,
정치는 산소입니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공기..
우리의 모든 생활에 영향을 안 미치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조중동이 정치와 국민들 사이를 벌려 놓은 겁니다.
우리 국민은 조중동에 철저하게 조종받고 살았다는 겁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환멸에 양비론에.. 정치에서 멀어지게 하고.. 결국 조선의 우민화 정책이 승리한 것이죠.19. 그림
'08.6.21 2:58 PM (210.112.xxx.210)노통 덕에 우리가 이렇게 용기를 내고 할 말 하며 주권 행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저희 식구들도 노통을 그리워하고 있어요...개혁하고 싶어했는데 안 밀어주니...뒤가 아름다운 사람이 되란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는 그렇게 살아요. 후세들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특히 먹을거리. 볼거리는 투명해야 합니다. 그래서 미친소 수입 절대 안 되고 언론 탄압도 안 됩니다.
20. 점등인
'08.6.21 3:38 PM (211.221.xxx.90)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뽑았으나 노빠는 아닙니다. 하지만 재임내내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이유가 그 오년동안 중앙일보를 구독했던거죠.
그 신문덕에 노대통령을 무능하고 즉흥적이고 가벼운 사람으로 여겼죠.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된 뒤에는
매일매일 찬양일색이더군요.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언론의 더러운 속내를요.21. 춤추는구름
'08.6.21 3:56 PM (116.46.xxx.152)노무현 전대통령 홈페이지 가시면 많은 정보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다른거 다떠나서 정치는 뭐 잘햇다 못햇다 말이 많지만.
그 사람의 마인드, 시대정신이 좋았다는, 저는 그러네요...22. asasky
'08.6.22 12:07 AM (218.50.xxx.183)뭐니뭐니해도 노대통령님은 옆집 아저씨 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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