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자게 좀 그래요

요즘자게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08-06-20 09:25:49
쇠고기사건 터지기 전까지 자유게시판은 어디가서 하소연할 곳도 없고
맘속에 응어리져서 터질꺼 같은 얘기들을 속시원하게 털어놓는 공간이었는데
시류가 시류이니만큼 거의 절반 이상.. 아니 거의 대부분의 글들이
쇠고기협상관련글들, 이명박정부 비판글들, 촛불집회관련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물론 그게 싫다는 것이 아니라
문득 요즘들어서 느끼는것인데
자유게시판에 그런 시국관련된 글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궁금한 질문들이나
사적이 이야기들을 적으면서 꼭 붙이는 말들이 좀 그래요..

미안합니다, 이런때 이런얘기는 좀 그렇지만 등등..

물론 쇠고기협상도 중요하고 정부비판도 중요합니다
그게 다 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여기 모인 분들 대부분이 자녀가 있고 배우자가 있는
저와 똑같은 주부들이 많을꺼 같아요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자유게시판에 시국관련글이 아닌것을 쓰는게 미안한일은 아니지 않나 싶어서요

어디선가 들었어요.
물을 막아도 흐르게 되어있고 흐르는 물은 꼭 바다로 간다구요

이곳이 정치의 토론장이 아니라 처음부터 살림살이의 소소한 얘기들을 늘어놓기도하고
서로만나서 빨래터처럼 수다도 떨고 친정언니에게 물어보듯 궁금한거 질문도 하고
그랬던 장소인데..
이젠 그런 당연히 적던 글들을 미안한 맘을 가지고 적어야하는 게 좀 그렇네요

꼭 시국관련된 글이 아니라도 필요한 글들 하고싶은 말들
그냥 당당하게 당연하게 쓰셨으면 해요
미안한 마음 가지실 필요 없이요..

그냥 요즘 자유게시판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주절거려봅니다.
IP : 211.253.xxx.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20 9:27 AM (211.187.xxx.6)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회원분들이 여러번 글을 올리고 했던걸로 아는데요^^

  • 2. 핑키
    '08.6.20 9:27 AM (211.37.xxx.181)

    맞아요..시국관련 일 아니어도 미안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3. 글쎄
    '08.6.20 9:28 AM (125.141.xxx.23)

    저도 그렇게 말을 붙이게 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우리 모두"를 위해 싸우는데 나는 "나"만 생각하는 것 같아서...
    괜히 미안하고 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 4. 수짱맘
    '08.6.20 9:28 AM (221.154.xxx.144)

    원글님~ 맞습니다.
    일상적인 이야기 자유롭게 부담없게 올리면 됩니다.
    저도 그러고 있구요.^^
    어찌되었든 전 오늘도 82쿡에서 아침을 엽니다.ㅎ

  • 5. 또 오늘
    '08.6.20 9:29 AM (118.47.xxx.45)

    원글님께 어떤 댓글들이 달릴지 조금 걱정도 됩니다만
    원글님 적으신 내용, 저도 동감 합니다.
    ...이런 시국에 죄송한데요... 이 말 저도 읽을때마다 뭔가 개운치 않아요.

  • 6.
    '08.6.20 9:35 AM (118.8.xxx.129)

    이 내용은 이미 여러번 자게에서 언급되고 또 많은 분들이 동의하셨지만 그래도 조금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거 같아요. 서로 친절하게 답해주고 댓글달아주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싶네요 ^^

  • 7. 미안해 마세요~
    '08.6.20 9:35 AM (220.75.xxx.244)

    저도 왜 사람들이 이 시국에 죄송한데요 글을 붙이는지 이해 안갑니다.
    쇠고기글도 발끈하지만 사소한 일상에도 댓글 많이 달리잖아요.

    몇몇 악플러들 때문에 소소한 일상 올리기 꺼려하지 마세요!!

  • 8. .
    '08.6.20 9:36 AM (121.139.xxx.27)

    말씀중에 물은 막아도 흐르게 되어있다. 라고 쓰셨네요.

    님의 취향에 맞는 ,마음 한자락을 펼쳐놓는 이야기. 쓰세요.
    누구의 아이문제. 시댁문제. 그런 글 올리면 요즘 자게에서 뭐라고 기분 상하게 댓글 다시는 분 계신가요?
    단지. 지금은 어제의 토론도 있고해서 당연히 그에대한 글이 많아진거죠.

    저도 예전의 조금은 숨겨져있던 82에서의 자게가 좋기도했지만. 지금의 모습또한 좋습니다.
    각각의 성격에 맞는 카테고리를 클릭하시면 되죠. 살림돋보기 , 살림물음표, 요리물음표, 히트레시피.. 등등 많지 않습니까

  • 9. --;;
    '08.6.20 9:42 AM (59.9.xxx.3)

    며칠 전인가 영화 이야기 나와서 보고 싶다고 했더니 바로 리플 달리더이다..이 시국에 영화 얘기 한다고 --;;얼마나 민망하던지...그 담부턴 리플 잘 안 달아요--;;무서워서

  • 10. 이층버스
    '08.6.20 9:42 AM (211.51.xxx.140)

    저도 옛날 자게가 그립습니다.
    답답한 속도 풀어놓고, 시댁 흉도 보고, 남편 자랑도 해보고, 남들 어떻게 사나 구경도 하고, 또 클릭만 하면 굴러들어오는 새롭고 알뜰한 정보들.... 하루 빨리 옛날 자게로 돌아가길 희망해요.

    그런데요,
    아이가 심각하게 아주 심각하게 아프다고 생각해보세요.

    (영어 유치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학 과외 선생님 구해요. 방 어지르는 버릇 어떻게 하면 고칠까요? 고기만 좋아해요. 이번 주말에 여행가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 같은 반 친구와 싸웠어요..초등 고학년에 좋은 한글책 소개해주세요. 아이 데리고 싱가폴 가기 어떤가요? 돌잔치 장소 소개해주세요. 아이가 낯을 너무 가려요. .....등등등 제가 그동안 좋아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게를 좋아했던 무궁무진한 정보+수다+사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 못하잖아요.

    우리 아픈 나라부터 먼저 살려놓고 보자구요.

  • 11. 저도
    '08.6.20 9:47 AM (222.101.xxx.122)

    이와중에... 라든가 죄송합니다....이런말 좀 안쓰셨으면...
    모두가 보고 공감되고 리플달아줄만한 글이라면 다 달잖아요...
    애들문제 시댁문제 남편문제...등등등...
    그리고 이상한 리플 다시는분들 알바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82님들이라면 그렇게 자게를 물흐리는 말들은 안다신다고 생각합니다.
    자게오지마라....여기 정떨어지지??? 이렇게 만들기 위한 알바들....

  • 12. 글쎄요
    '08.6.20 9:49 AM (118.8.xxx.129)

    이층버스님/ 아이가 심각하게 아프면 수다 못떤다고...하시면 여기에 수다떨지 말란 얘기신가요..
    아이가 하루이틀 심하게 아프면 물론 아이한테만 매달리겠지만
    아이가 많이 아프지만 오래오래 아픈 거라면 당연히 부모는 생업도 유지해야하고
    아이뿐 아니라 남편 걱정도 해야하고 친구도 만날 수 있고 그렇습니다..
    나라도 걱정되지만 학교에서 싸우고 온 아이 걱정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분들도 계실텐데
    하찮은 고민으로 치부하지 말아주세요..
    하루이틀의 싸움이 아니잖아요...

  • 13. 제 생각..
    '08.6.20 9:49 AM (211.210.xxx.132)

    저는 요즘 시국에 사소한 일상이 드문드문 올라 있으면 살아있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기분이 좋던데요..

  • 14. Ashley
    '08.6.20 9:53 AM (124.50.xxx.137)

    이 시국에 죄송해요..라는 표현 보면 저도 안타까와요..
    시국이 이래도 우리네 소소한 일상은 계속 되어야죠..
    82쿡 회원분들이 맘편히 이곳에 오실수 있어야죠..

    글쎄요님 말씀처럼 하루이틀에 끝날일 아니예요..우리 일상과 함께 할 일들이니
    우리가 지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소소한 일상역시 함께 해야합니다..

  • 15. 이해하구요
    '08.6.20 9:54 AM (211.197.xxx.216)

    이해해요.
    하지만 시간을 되돌리기 전엔 우리 생활에서 몰아내버릴 수 없는 문제가 되어 버렸네요.
    옛날 자게는 옛날 소소한 정치 트러블 속에서도 왠만큼 잘 돌아갔던 시절이라면, 지금의 자게 는 전쟁선전포고로 대포 한방이 터진 후라 좌시할 수 없게 된거죠. 바로 이게 지금 현실이고 부정할 수 없어요. 다만 옛날을 그리워 할 순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살아아고 있습니다. 그간 차얘기, 가방얘기, 음식얘기 다 답변드려왔구요, 제가 아는 한 무플은 방지해드리겠습니다. 이 시국에 평범한 얘기 하는거 죄송하실수도 있고, 죄송하다 머리말 붙이는게 더 불편하실수도 있어요.. 그건 본인 마음대로 하시고 읽는 저는 상관하지 않을께요. 다른 분들도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

  • 16. 봉봉
    '08.6.20 9:55 AM (218.238.xxx.141)

    우리가 지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소소한 일상역시 함께 해야합니다..
    고하신 Ashley 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이 싸움은 타오르는것보다 지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하네요.

  • 17. 이층버스
    '08.6.20 9:58 AM (211.51.xxx.140)

    글을 오해하셨군요.
    ( ) 안의 상황은 왜 ( ) 안에 묶었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수다...를 하찮은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부터도 82에 올라오는 일상적인 질문에 답변해주려고 일부러 노력했지요.
    미안하지만..이런 시국에..이렇게 올라오는 글들 주눅들 필요 없다고요.

  • 18. 쿠쿠리
    '08.6.20 10:00 AM (125.184.xxx.192)

    전 정치도 다 수다에 포함된다고 생각해서요.
    다른 수다도 듣고 싶긴 해요. ㅎㅎ

  • 19. 공감백배
    '08.6.20 10:09 AM (218.236.xxx.81)

    그동안은 다들 말씀들은 자유롭게 이야기하세요~ 라고 하면서도
    막상 자유롭게 글을 쓰면 엄청난 댓글이 달립니다..
    이런 시국에 그런 이야기가 하고싶으냐 부터 시작해서 일반적인 글에는 아예 댓글 하나도 안달립니다.
    댓글 달았다가 그지금 그러고싶으냐는 폭탄세례 받고싶지 않은거겠지요..
    그야말로 이런 시국..이었습니다마는 이런 시국에도
    밥 먹고 학교 다니고 아이들 뒤치다꺼리 해야하고 출근해서 동료들이랑 수다도 떨지만 묘한 알력도 생기고 부부싸움도 하고..결혼도 합니다.
    저번엔 누군가 결혼식에 대한 문의에도 이 시국에 그런말을 묻고싶으냐 알아서할것이지 라고 댓글을 달더군요 너무 놀라서 입이 안다물어 질 정도였습니다.

    같이 상의해서 잘 지내던 시절은 모두 어디로 가고 오로지 이런 시국..만 남아야 하는지..
    그동안은 어쩔 수 없는 시절이었다면 이제 정부에서도 정신 바짝 차리고 일을 협상하겠다고 했으니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말 그대로 이런저런 마음들을 나누는 예전의 따듯한 공간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이제 제발 그 '알바'라는 글 좀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자기와 생각이 조금만 다르면 서로 '알바'라고 공격하는 양 극단파는 이제 그만 와주세요!
    한총련이나 노조나 연대 쪽도 그만 오셔요.
    다만 쇠고기 문제였는데 온통 연대투쟁을 외치다니..순수하게 촛불을 켜던 마음이 오히려 상처를 받으려합니다.
    떠드는 소수가 다수처럼 보이지만 아마도 말없는 다수가 공감할 거라고 봅니다.
    자게라서 추천이 없어 꾸욱 눌러드리지 못하지만 원글님의 용기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 20. ..
    '08.6.20 10:18 AM (220.76.xxx.215)

    그런데요. 좀 자극적인 댓글을 다니까 겁이 나서 그런거 같아요.
    저같은경우는 어런시국에 그런게 궁금하냐 ,그런게 먹고싶냐, 그런데 가고싶냐,이렇게 나올까봐 글올리지도 못합니다. 자극적이고 욕같은 댓글은 좀 자제 해주시면 맘편히 글 올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 21. 자극적이고
    '08.6.20 10:30 AM (121.132.xxx.49)

    욕같은 댓글은 알바일 가능성도 있지요.. 회원이 늘면서..알바들도 많이 들어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22. 이상타
    '08.6.20 10:45 AM (124.111.xxx.234)

    전 질문 몇번 올렸는데 그때마다 댓글 친절하게 달아주시던데요.
    어제 산딸기 질문엔 댓글 일곱개
    그리고 다른 글 올리는 게 왜 미안해요?
    자유게시판인데...
    하긴 한 때 촛불집회 폭력진압으로 다들 울고 글쓰고 있는 와중에 올라오는 와중에
    갑자기 우수수 올라오는 질문들이 물타기로 의심되기는 했었어요.

  • 23. 82는 틀려야합니다
    '08.6.20 10:45 AM (210.221.xxx.4)

    때로 댓글을 읽다보면
    자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아닌가 싶은 심한 글도 눈에 띄였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정국이 기가 막히게 돌아가도
    우리집 마당에서 우리끼리 그래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힘들어도 밥은 먹어야하고
    쥐는 잡아야하지만
    쥐약 사려면 돈도 벌어야하는 것 아닙니까
    내가 쥐 잡을 때 아이는 나와 상관없이 평안하게 공부하길 바라고
    그 와중에 기력이 쇠해지는 부모님도 하루라도 더 내 곁에 계시라고
    문안도 여쭙고 싶고 맛난 것도 해 드리고 싶고
    날 받아 놓은 여동생 시집도 흠 없이 잘 보내고 싶다면
    무뇌하다고 돌 날아올까요?

  • 24. 이 소리도
    '08.6.20 10:48 AM (211.196.xxx.253)

    한참 때 비싼 백 곰팡이 핀 거 지울 방법 없냐고 올렸다고 미친년 소리도 올라오더군요.
    여기서.....

  • 25. 저기요
    '08.6.20 11:18 AM (58.75.xxx.5)

    저 얼마 전에 옷 얘기 올렸다가 한 명이 뭐라 그랬는데,
    다들 제 편 들어주시던 걸요?

    어딜 가나 몰상식한 사람은 있는 거고,
    중요한 건 전반적인 분위기 아닌가요?

    82의 전반적 분위기는 결코 강압적이지 않던데 무슨 글들을 보고 그러시는지;;;

  • 26. 맞아요
    '08.6.20 11:24 AM (118.172.xxx.33)

    자게에 사는 이야기 올라오는 게 오히려 활력도 되고 좋아요.
    전혀 미안해 할 필요가 없는데... ^^

  • 27. 나우
    '08.6.20 11:38 AM (59.14.xxx.63)

    미안해하지 말라고 많은 분들이 여러번 말씀하셨죠...
    그런데, 올리시는 분들이 그렇게 올리세요...
    뭐라 하는 사람없는데 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198 국회의원에게는 우리가 천민입니다.... 26 슬프네요 2008/06/20 1,277
206197 아까 일본어 질문 올리신 분 1 짧은실력 2008/06/20 223
206196 경향 1면에 에스쁠리에 광고 났네요 (냉무) 1 마음은에스라.. 2008/06/20 627
206195 삼양 식품 주식 이연속 상한가네요. 9 석희둥권샤랑.. 2008/06/20 834
206194 여러분은 앞으로 촛불이 어떻게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27 명박퇴진 2008/06/20 677
206193 재향군인회가 뿌린 만화책에 광고한 삼성 4 학부모 2008/06/20 490
206192 요즘 자게 좀 그래요 27 요즘자게 2008/06/20 1,493
206191 삼양라면 사재기. 14 유부남..... 2008/06/20 906
206190 협상타결이란다 2 스비엄마 2008/06/20 548
206189 천박한농심 6 알함브라 2008/06/20 846
206188 주성영 ,, 100분토론 마지막 말. 23 기억 2008/06/20 4,507
206187 베란다에 설치할 딤채 밑에 뭘 깔아야 할지? 6 송파댁 2008/06/20 456
206186 YTN ...돌발영상!! 안 보면 안되겠지요? 9 돌발영상 2008/06/20 1,072
206185 [제의] *겨레와 *향에게도 전단지 넣어달라고 요구합시다. 15 소비자 2008/06/20 492
206184 중 1 수학 문제 문의 드립니다. 2 어려워요 2008/06/20 496
206183 이제 촛불은 횃불이 될 것이다 촛불녀 2008/06/20 326
206182 어제 100분 토론 보려면? 2 보고시포요 2008/06/20 459
206181 제이제이 12 ㅊㅊ 2008/06/20 725
206180 조선일보 스폰서링크..클릭해주세요... 17 눈뜰때..... 2008/06/20 771
206179 옛날식으로 된 모기장(단순무식하게 네모나게 큰)이 좋더라구요 10 모기장 얘기.. 2008/06/20 642
206178 내일 21일 집회에 보내는 madonna의 메시지 훈남 2008/06/20 466
206177 쌀국수 좀 알려주세요.^^ 2 첨부터 막혀.. 2008/06/20 286
206176 항주댁님 봐주세요.. 1 쿡걸 2008/06/20 323
206175 MBC...협상결렬 pepper.. 2008/06/20 702
206174 주성영의 자신감은 근거가 있습니다 18 pepper.. 2008/06/20 1,651
206173 ★ 기자회견 22일(일) 오후 2시 코리아나호텔 앞 - 준비 및 진행 상황 보고 15 조용한 녀자.. 2008/06/20 1,024
206172 제이제이 및 알바 글 대처 방안. 통일합시다... 16 행동통일합시.. 2008/06/20 652
206171 고대녀는 자기가 민노당인것이 창피한가 ? 8 제이제이 2008/06/20 925
206170 출산한 시누에게 6 죄송하지만... 2008/06/20 748
206169 맥도날드선전 4 안개꽃 2008/06/20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