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옛날식으로 된 모기장(단순무식하게 네모나게 큰)이 좋더라구요

작성일 : 2008-06-20 08:44:38
지금 3년째 모기장을 치고 자는데요(모기가 설쳐서 5월부터 11월경까지 계속 치거든요)
결론은 정말 좋다 입니다. 단점 하나는 드나들때 부채 부쳐야 하니 귀찮고,
청소할때 말아올려야 하니 귀찮은 것 빼고는 다 좋아요.

모기향(요거 엄청 독하다고 작년에 난리 났지요)이나
액체모기향이나 납작한 매트 처럼 된 모기향 이런건
켜고 다음날 일어나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활동을 못하겠더라구요.

옛날 어른들이 쓰던 모기장(전원일기에서나 봤음직한)
커다랗게 네모난 모기장 방 하나를 거의 다 커버할수도 있고
저는 강력추천 합니다.

IP : 121.183.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8.6.20 8:54 AM (61.74.xxx.90)

    파란색 .. 저도 그 모기장이 그리워요.
    요즘모기는 약뿌려도 안죽어요 ㅠㅠ

  • 2. 살려고 하는데
    '08.6.20 8:55 AM (118.47.xxx.45)

    옆에 보이는 원터치 모기장이
    정말 원터치로 되는 건지 궁금하던 차에 님글 읽었네요.
    옛날식 모기장 검색 해 봐야 겠어요.
    참, 작년에 저도 모기향 켜 두고 자고 일어 났더니
    머리가 흔들 흔들 어질 어질해서 병원갔던 기억이 납니다...

  • 3. 모기장 얘기가 나와서
    '08.6.20 8:57 AM (121.183.xxx.1)

    참, 그리고 아이들 제 아이는 8살 남아인데,
    모기장 쳐주는거 은근히 좋아합니다.
    친구들에게도 선생님에게도 자랑 하고요.
    (이게..엄마들은 모기장 치고 잔다 그러면 좀 창피하고 그런데..애들은 다르더라구요^^)

    아들 친구들도 와서 신기해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거 좋아해요.

  • 4. 9
    '08.6.20 8:57 AM (218.238.xxx.141)

    제가 모기장 광팬인데요. 좀 큰거 사시는게 좋습니다. -_- 진짜 더울땐 선풍기도 안으로 들어와야되고 이게 약간 이불(?)처럼 보온 효과가 있어서 안한거보단 확실히 좀 덥습니다. 그렇지만 친환경적으로 모기와 이별하기엔 최고죠.

  • 5. ..
    '08.6.20 9:11 AM (211.108.xxx.251)

    저도 10년째 이 모기장 사용합니다.
    산아래 주택이라 아무리 조심해도 모기 들어오더라구요.
    그것도 시커먼 산모기..
    초록꼬불모기향, 전자모기향,,뿌리는거
    다 몸에 안좋습니다.
    그저 파란 모기장이 최고예요..

  • 6. 윤맘
    '08.6.20 9:13 AM (59.8.xxx.213)

    모기장 5년째 씁니다. 참 좋아요. 강추

  • 7. 저도
    '08.6.20 9:16 AM (118.172.xxx.33)

    옛날 스타일 모기장이 참 좋아요.
    남들이 보면 촌스럽다고 하겠지만...^^
    원터치 모기장을 시아버님이 하나 주셔서 가지고 왔어요.
    잘 때는 편한데, 일어나서 움직일 때는 좀 불편해요.
    그래도 모기약 안써도 되니 아이들에게 좋아요.

  • 8. ^^
    '08.6.20 9:49 AM (211.51.xxx.140)

    좀 비싸기는 하지만 화이트 모기장이라고 파란색 아니라 하얀색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원터치든 밥상보 스타일이든 보관하기는 전통적인 모기장보다 불편해요.
    옛날 모기장이 좀 스타일은 안나지만(네 귀퉁이에 끈 달아서 땡겨줘야 되니까..)
    빨아서 두기도 좋고...여러모로 제일 낫습니다.

  • 9. ㅎㅎ
    '08.6.20 10:27 AM (222.98.xxx.175)

    한 5년전 친정에 갔더니 왠 모기가 그리 많은지..시원한 지방살다 더운 서울로 가니 그래서 그런지...하룻밤 자고 진저리를 치고 인터넷으로 싼것 하나 주문해서 보내드렸더니 엄마가 써보시고 너무 좋으시다네요.
    그러시더니 동생들 방에도 하나씩 들여놓으시고...방방마다 모기장 하나씩 입니다.
    제 딸아이 외가에 가서 모기장안에서 한번 자보고 홀딱 빠져서 지금도 잊어버릴만 하면 꼭 외가에 가서 그 파란거 안에서 자자고 합니다.ㅎㅎㅎㅎ 애들은 거의 흥분해요.ㅋㅋ

  • 10. 저도
    '08.6.20 11:08 AM (122.40.xxx.102)

    전통적이게 훨낫더라고요. 첨에 케노피로 비싼돈주고 여러게 샀다가 후회하고 원터치로
    2개 다시 구입하고 불편해서 사각모기장 다시 ,,,, 사각이 젤 좋아요.
    아이들도 사각으로 바꿔달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198 국회의원에게는 우리가 천민입니다.... 26 슬프네요 2008/06/20 1,277
206197 아까 일본어 질문 올리신 분 1 짧은실력 2008/06/20 223
206196 경향 1면에 에스쁠리에 광고 났네요 (냉무) 1 마음은에스라.. 2008/06/20 627
206195 삼양 식품 주식 이연속 상한가네요. 9 석희둥권샤랑.. 2008/06/20 834
206194 여러분은 앞으로 촛불이 어떻게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27 명박퇴진 2008/06/20 677
206193 재향군인회가 뿌린 만화책에 광고한 삼성 4 학부모 2008/06/20 490
206192 요즘 자게 좀 그래요 27 요즘자게 2008/06/20 1,493
206191 삼양라면 사재기. 14 유부남..... 2008/06/20 906
206190 협상타결이란다 2 스비엄마 2008/06/20 548
206189 천박한농심 6 알함브라 2008/06/20 846
206188 주성영 ,, 100분토론 마지막 말. 23 기억 2008/06/20 4,507
206187 베란다에 설치할 딤채 밑에 뭘 깔아야 할지? 6 송파댁 2008/06/20 456
206186 YTN ...돌발영상!! 안 보면 안되겠지요? 9 돌발영상 2008/06/20 1,072
206185 [제의] *겨레와 *향에게도 전단지 넣어달라고 요구합시다. 15 소비자 2008/06/20 492
206184 중 1 수학 문제 문의 드립니다. 2 어려워요 2008/06/20 496
206183 이제 촛불은 횃불이 될 것이다 촛불녀 2008/06/20 326
206182 어제 100분 토론 보려면? 2 보고시포요 2008/06/20 459
206181 제이제이 12 ㅊㅊ 2008/06/20 725
206180 조선일보 스폰서링크..클릭해주세요... 17 눈뜰때..... 2008/06/20 771
206179 옛날식으로 된 모기장(단순무식하게 네모나게 큰)이 좋더라구요 10 모기장 얘기.. 2008/06/20 642
206178 내일 21일 집회에 보내는 madonna의 메시지 훈남 2008/06/20 466
206177 쌀국수 좀 알려주세요.^^ 2 첨부터 막혀.. 2008/06/20 286
206176 항주댁님 봐주세요.. 1 쿡걸 2008/06/20 323
206175 MBC...협상결렬 pepper.. 2008/06/20 702
206174 주성영의 자신감은 근거가 있습니다 18 pepper.. 2008/06/20 1,651
206173 ★ 기자회견 22일(일) 오후 2시 코리아나호텔 앞 - 준비 및 진행 상황 보고 15 조용한 녀자.. 2008/06/20 1,024
206172 제이제이 및 알바 글 대처 방안. 통일합시다... 16 행동통일합시.. 2008/06/20 652
206171 고대녀는 자기가 민노당인것이 창피한가 ? 8 제이제이 2008/06/20 925
206170 출산한 시누에게 6 죄송하지만... 2008/06/20 748
206169 맥도날드선전 4 안개꽃 2008/06/20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