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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과 삼양라면

하켄크로이츠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08-06-20 00:01:25

주부님들. 날로 세상이 무섭습니다.

시대가 거꾸로 흐르는 느낌입니다. 근대화 이전, 인권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던

그 야만의 시대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화형을 당하고, 돌팔매로 사람을 죽이고

거열형(사지를 찌져죽이는 사형법)등이 횡행하던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런 정도 까지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그 야만의 시절, 그 끔찍함을 목도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 끔찍한 광경을 보면서 그냥 모기 한 마리 죽는 것으로 치부된다면

그건 정말 무서운 세상이겠지요..

최근 100분 토론을 봤습니다. 서강대 여학생이 대학생 답지 않은 보수적인 발언으로

완전 망신창이 되었더군요... 인터넷에는 서강대녀에 대한 끔찍한 공중 살인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화형당하는 것을 보고 즐기는 듯한 시선들... 그것도 못 마땅해 짱돌을 던지는

사람들... 왜 하나의 사람을 익명성이라 치졸함으로 매장하려 하는 겁니까?

그녀가 정말 그렇게 사회에서 매장을 당할 만큼 잘못 했나요?

여러분이 원하는 대사를 마치 연기자처럼 아니 민주투사처럼 토해내야 환호하시겠요.

지금 촛불시위는 정권타도 시위 등으로 번지면서 또한 변질되고 있습니다.

촛불을 든 젊은이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새로운 세대로 추앙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변한 것은 없습니다.

야만의 시대의 사람들이나 그들이나 남에 대한 존중이나 측은한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느 조중동 광고불매 운동에 이와 같은 무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익명성을 이용하여 마녀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조중도이 마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녀라 할지라도 그런 방법은 아닙니다. 저는 조선일보 독자입니다. 내가 좋아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읽을 거리가 많아서 읽고 있습니다. 물론 비판받아야할 기사와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비판은 독자인 제가 합니다...어떻해요?.. 안 보면 그만이니까요.. 그러나

여러분은 내 신문에게 무슨 권리가 있기에... 돌을 던집니까.. 보기 싫으시면 다른 신문보시면

되는 것 아닙니까? sbs뉴스 짜증나면 kbs,mbc 보시면 되는 것 아닙니까? 왜 내가 내 티비 보고

있는데 채널을 돌리려 하십니까? 남의 채널 돌리기는 민주화이고 여러분 자녀에게 교육적이라

생각합니까?




삼양라면 사태에 관련하여


삼양식품 관련 대국민 헤프닝이 있어 알려 드릴 것이 있습니다.

삼양식품 헤프닝의 전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일보 광고불매 운동으로 불똥을

농심이 맞았습니다. 농심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었죠. 그와중 삼양라면에서

너트가 나왔습니다. 조선일보와 스포츠조선은 너트사건에 비중을 두고 보도 했습니다.

한창 광고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던 차, 데일리 서프라이즈라는 인터넷신문의 기자가

사건을 촉발시킵니다. 조선이 삼양에 광고를 요청했고, 삼양이 그것을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선은 더욱 집중적으로 보복성 기사를 썼다는 것 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데일리 서프라이즈 기자의 추측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추측기사는 인터넷 펌글을 타고 네티즌을

분노케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삼양라면 본사에 전화해 보십시오. 삼양라면은 원래

신문광고를 하지 않는 곳입니다. 적어도 10년 동안 신문광고를 낸적이 없습니다.

삼양라면에 확인한 결과, 신문광고를 낼 계획도 없었고, 조선의 협박도 없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 말이 맞는지 삼양식품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삼양라면은 뜻하지 않는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왜곡된 사실을 굳이

밝히려 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삼양라면 공동구매를 하고 조중동과 싸우는 삼양라면을 응원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실소를 자아내는 헤프닝입니다..













IP : 211.187.xxx.38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20 12:05 AM (125.187.xxx.54)

    좀 이상하시네요, 조선일보 좋아하시면 조선일보 많이 보세요. 저는 조선일보 싫어서 조선일보 안보는건데.. 그리고 삼양라면 맛있고 정직한 기업이라고 생각해서 먹는거지, 삼양식품사에서 저보고 막 먹으라고 강요하는 거 아니거든요.

  • 2. 이창우
    '08.6.20 12:06 AM (222.98.xxx.245)

    위에 글을 '하켄크로이츠'님이 직접 적은 것이 맞습니까?
    맞다면 댓글 달아드리지요.

  • 3. ..
    '08.6.20 12:07 AM (116.42.xxx.32)

    이거 읽어보세요'
    우린 삼양이 조선에 광고를 한 적이 있느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타도조중동!!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8&sn=off&...

  • 4. forget
    '08.6.20 12:08 AM (203.228.xxx.197)

    전 삼양라면이 광고 안내는 회사인거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삼양라면 샀습니다.
    어차피 먹을 라면.. 좀 더 믿을만한 기업의 제품을 먹겠다는 제 의지였습니다.

  • 5. Jey
    '08.6.20 12:09 AM (122.40.xxx.51)

    어제는 우담바라, 오늘은 하켄크로이츠로 오신건가요?
    끈기 있으시네요.^^

  • 6. 그러면
    '08.6.20 12:09 AM (211.206.xxx.71)

    님의 논리가 그렇다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님은 아무 말씀도 안 하셔야지요..왜 질타를 하십니까? 앞뒤가 안 맞습니다.
    해서 님의 말은 말도 아니고 더구나 글도 아닌 듯 합니다만..

    조중동이 이 나라에 끼친 해악은 한마디로 응축시켜 말하자면
    대다수 국민들을 오도시킨 죄입니다.
    바른 언론이 되어 주지 못하고 상위몇프로의 사람들만을 위한
    요깃거리를 자기들 입맛에 맞게만 보도하고 그것을 즐겼기 때문입니다.

    님은 대한민국 1%로의 부유층인 모양입니다. ..

  • 7. 하켄크로이츠
    '08.6.20 12:09 AM (211.187.xxx.38)

    그래요.. 조선일보 싫으면 보지 마세요.. 그런데 왜 제가 보는 신문에 광고불매 운동을 합니까? 독자로서 나도 광고를 보고 싶습니다. 엘지전자 모델인 이영애도 보고 싶고, 어느 대학교에서 대학원생을 모집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근데,,, 왜 당신들이 그걸 방해합니까?
    신문기사도 내 신문기사와 광고도 내 정보이자 광고입니다.

  • 8. 댓글값
    '08.6.20 12:11 AM (211.206.xxx.71)

    50원이죠? 이하,,,,,,,,,,,,,,,,,,,,,,,외면합시다.

  • 9. 촛불성원
    '08.6.20 12:11 AM (119.149.xxx.189)

    cjd기사 소설쓰는게 뭐 하루이틀이겠어요..
    나오지도 않은 이물질 너댓번 쓰면서 해당 회사 이름은 안써주는 센스?
    전 삼*라면에서 뭐가 나오던지 삼*라면만 먹을껍니다..^^

  • 10. Jey
    '08.6.20 12:12 AM (122.40.xxx.51)

    엘지에 이영애 광고 조선일보에 내달라고 전화하세요.^^
    그런데 요즘 이영애씨 화장품 광고 말고는 엘지 광고 찍은 것 없지않나요?

  • 11. 요지가
    '08.6.20 12:13 AM (58.236.xxx.79)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네요
    아니면 솔로몬의지혜가 언뜻?생각나기도..
    한마디 더하자면
    읽고싶은 조선일보는 읽으시되
    흑석을 가리는 해안은 더욱 노력하셔야겠네요
    걍 무식한 아줌마의 의견이었읍니다

  • 12. ...
    '08.6.20 12:13 AM (116.39.xxx.81)

    어쩐지 두리뭉실.. 우담바라님이셨군요.

    삼양은 패쓰하고..
    전 어제 님께 할말 다 했으니 다시 뒤져서 참고하십시요.. 2만!

  • 13. 보지말란다고
    '08.6.20 12:14 AM (116.120.xxx.130)

    안 볼것도 아니면서 왜 화내세요??
    실컷보세요 조용히 혼자 보시면 누가 뭐라겟어요??
    왜 다들 82게시판에 나는그래도 조선볼거라는둥
    82가변해서 떠날거는둥
    보고를 하는지 모르겟어요??

  • 14. 유월콩
    '08.6.20 12:14 AM (125.139.xxx.204)

    세뇌를 당하는데 어떻게 비판을 합니까. 그게 가능하다면 님은 굳이 조선일보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 15. 33
    '08.6.20 12:15 AM (220.74.xxx.120)

    다들 릴렉스해주세요
    모두 낚이신거에요
    원글님은 리플 하나 늘때마다 힘을 얻는 찌질이입니다

  • 16. 그러면
    '08.6.20 12:16 AM (211.176.xxx.63)

    님도 조선일보에 광고 싣기 운동을 하세요 ^^ 남이 하는데 왜 하라마라 난리랍니까.. ^^

  • 17. ^^
    '08.6.20 12:17 AM (121.88.xxx.242)

    말씀 잘하시네요~.
    조선일보 보시는거 님한테 뭐라하는거 아닙니다.
    우리가 조선일보를 폐간하려는 것은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야할 우리나라 최대 일간지인 조선일보가
    국민들에게 바른 알거리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잘했으면 잘했다고 못했으면 못했다고 국민에게 알려주는 언론이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농심대신 삼양라면을 구매하는 운동을 하는 것은
    뉴라이트처럼 단체로 감사청구도 할 힘이 없고, 잘못하고 있는 MB를 탄핵할 힘도 없어서..
    힘없는 국민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참여할 수 있는 일을 찾았기에
    조선을 끌어내리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서,
    올바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한명 한명은 힘이 없지만 국민이 뭉치면 로봇태권브이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실천이랍니다.

  • 18. 무정
    '08.6.20 12:18 AM (124.60.xxx.78)

    http://news.empas.com/show.tsp/cp_ch/20080616n25719/?kw=%B3%CA%C6%AE%20%3Cb%3...

    조선기사의 악랄함은 여기에 있습니다. 꼼꼼히 읽어보세요. 몇 일전 제가 분노를 일으킨 그 기사는 아니지만 뉘앙스는 비슷하네요. 마치, 이물질은 삼양에서만 나오는 것처럼 삼양만 강조합니다. 조선 이렇게 기업들 죽이는 거 오래되었습니다.
    조선일보를 사랑하신다니 그건 개인취향으로 치부하더라도 이런 균형잡히지 않은 기사를 그대로 내보내서 기업에 타격을 주는 그런 짓은 독자로서 바로 잡아달라고 하세요.

  • 19. 때지영이
    '08.6.20 12:18 AM (122.32.xxx.150)

    다른 사람한테 자기 의견을 강요하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면,
    님도 다른사람한테 강요하시면 안되지요...
    그리구, 사실 삼양라면이 X심보다 훨씬 맛있어요.. ^^

  • 20. 하켄크로이츠
    '08.6.20 12:21 AM (211.187.xxx.38)

    또 누굴 죽일 예정이십니까? 여긴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님들이 좋아하실 내용만 있는 게시판이어야 하나요?
    이름을 '우리가 좋아하는 글 게시판'으로 변경해야 할 것 같은데.
    그리고 맘에 들지 않는다면 똑같은 방식으로 익명성으로 공중살인을 하실꺼죠?
    님들이 저주하는 조중동 방식의 말이죠... 님들은 조중동보다
    더 조중동 스럽군요..조선 독자인 저보다 더 하켄크로이츠에 충성하는
    자 같으니까요/

  • 21. 별일이네요
    '08.6.20 12:21 AM (222.234.xxx.67)

    그러면 원글님도 엘지나.. 님이 궁금하신 회사에 전화 하세요
    조선일보에 광고좀 해 달라구 전화 하심 되잖습니까?

  • 22. 안보면 그만??
    '08.6.20 12:21 AM (220.75.xxx.244)

    조선일보 안보면 그만이라굽쇼??
    그럼 무서운 세상 안살면 그만이잖소??
    우리도 조선일보 없는진 세상에서 살고 싶다오~~

  • 23. ...
    '08.6.20 12:21 AM (116.39.xxx.81)

    그런데 웬.. 나치

  • 24. 참신한(신입)
    '08.6.20 12:22 AM (121.170.xxx.44)

    하케크로이츠 그냥 문득 생각나네요 나치의 문장이라 서구국가에서는 금기시 하는 데...

    님 글하고 무척 비슷한 느낌 이 드네요 저만 그런가 ... ㅎㅎㅎ

  • 25. 보세요
    '08.6.20 12:23 AM (125.208.xxx.247)

    님이 좋아서 선택한 거 누가 뭐라 합니까?
    그러니 님도 남에게 뭐라 할 이유없죠.
    본인 맘인데...

    내 자녀의 교육적 문제 님이 고민안해 주셔도 됩니다.
    웬 오지랖이신지요.

  • 26. 블루나래
    '08.6.20 12:24 AM (123.254.xxx.188)

    서강대 학생은 보수적인것이 아니지 않았나요? 초딩과 같은 수준의 사고를 가진 학생이었죠.
    대학생 다운 현실의식과 논리적인 부분이 없었지만 그 학생이 잘못한것은 없다고 봐요..제가 본 인터넷에서의 의견들은그 학생에 대한 판단은 마녀사냥이라기 보다 아직 철모르는 아이다..그런 사고를 가진것도 공부하느라 조중동으로 논술 시험 준비해서 그렇다가 더 많던데요? 님이 오히려 편견을 가지고 판단하는듯 하네요 그리고 삼양은 과자광고를 신문광고 안한다고 했는데...라면은 하거든요.그리고 말은 바로하라고 했다고 조선은 삼양라면 너트를 비중있게 다룬것이 아니라 농심바퀴벌래는 언급도 안하고 삼양라면 너트만 일방적으로 다룬거죠.아다르고 어달라요왜 조중동처럼 왜곡할려고 하시는지..

  • 27. ^^
    '08.6.20 12:25 AM (121.88.xxx.242)

    님을 뭐라하는 건 아니구요...
    님과 의견이 다른 분들이 의견을 다신 겁니다.
    MB이 지지율이 10%도 안되는 것과 똑같은거에요.
    화내지 마셈~~.

  • 28. 이창우
    '08.6.20 12:27 AM (222.98.xxx.245)

    아이디는 작성자의 다른 진실된 얼굴입니다.

    님이 조중동에 광고하라고 하세요.

    나는
    내가 소비하는 물건값에 포함된 돈이
    조중동의 배에 기름칠하는 것이 싫습니다.
    소비자로서
    내 의지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언론에
    소중한 내 돈 들어가는 게 아주 싫습니다.

    님은

    사랑하는 조선일보를 위하여
    광고주에 광고하라고 전화하세요.
    사랑하시면 키워주셔야지요.
    너무나 사랑하시는데...

  • 29. ...
    '08.6.20 12:28 AM (211.195.xxx.221)

    조선일보는 윗님이 달아주신 링크처럼 자신이 가진 펜으로 기업 하나를 살리고 죽일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르고 정직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겐 그것을 바로잡을 힘이 없지요.
    그래서 최대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겁니다.
    자본력이 막대한 그 신문 공장은 우리가 아무리 신문을 끊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기 때문이죠.
    님도 광고 보고 싶으시면 조선에 광고 실기 운동 하십시오.
    저도 삼양이 광고하지 않는다는 것 알고 있었고
    제가 삼양을 먹는 이유는 그것이 아니니 걱정마세요.

  • 30. 울보공주
    '08.6.20 12:35 AM (220.93.xxx.233)

    저기... 여기도 알바가 있나요??? 세금 13원 아까와요... 리플달지말아주세요...!!!

  • 31. 우담바라
    '08.6.20 12:36 AM (211.187.xxx.38)

    블루나래님 서강대녀가 겪어야할 상처를 아십니까? 저도 모르지만,,
    많이 힘들겁니다. 그런식으로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그까짓것이라 생각지 마십시오.
    또한. 삼양식품은 라면이든, 과자든 신문광고를 전혀 하지 않는 업체입니다.
    제가 전화해서 조선의 협박과 그에 따른 보복성 기사도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삼양 사건이 커 진것은 그 데일리 기자의 추측성 보도 때문이었죠..

    하나 예를 들어 볼까요? 3일전 조선1면에는 현대차 파업 부결 이란 제목이 나왔습니다
    현대차 노동자들이 정치파업을 반대하여 파업자체가 부결되었죠.. 조선의 입장에서
    1면감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나 한겨레는 그날 아예 그 기사를 쓰지 않았습니다.
    찾아보시죠.. 그리고 그 다음날.. 사회면에 조금만 칸크기로 기사가 나갔습니다.
    그 시점은 민노총의 최대 단위노동조합인 금속노조의 핵심인, 현대차의 파업투표 이었습니다.
    촛불집회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던 분수령이었죠..

    자,. 이제 한겨레를 비판하고 대우차 구매운동을 시작하시겠습니까?.. 동참하실꺼죠?

  • 32. 꾸에
    '08.6.20 12:37 AM (211.195.xxx.221)

    그리고 원글님.
    저희도 원글님처럼 자기의 의견을 표명할 자유가 있는 겁니다.
    원글님이 여기에 글을 올리신건 다른 사람에게 자기 의견을 표명하고
    그것에 대한 반응을 보고 싶으신 마음 아니었나요?
    원글님 글에 대해 사람들은 비난이 아니라 정당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건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뜻이죠.
    익명성으로 공중살인이요??
    사람들에게 이런 단어를 쓰는 원글님이야말로 펜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내고 계신 겁니다.
    -제 원래 아이디로 썼습니다.-

  • 33. ...
    '08.6.20 12:40 AM (121.140.xxx.15)

    하켄크로이츠 = 우담바라

    사이버 다중인격 증후군입니까?
    최소한 자기글에 리플 달 때는 닉을 통일하십시오.

  • 34. 블루나래
    '08.6.20 12:43 AM (123.254.xxx.188)

    참 그리고 조선일보는 정보가 많아서 본다구 그러셨나요?정보만 보기위해서라면 왜 신문을 보시는지 ...오히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빠르게 나오는데...신문기사에 대한 판단은 님이 비판하고 받아들인다구요?비판하고 판단할려면 다양한 관점의 신문을 보는 가운데 비판이 가능하죠.우리사회의 조중동언론은 관점이 다른것이 아니라 왜곡되고 시기마다 말바꾸는 언론인데 어떻게여기서 비판을 할수있고 진실을 알수있나요? 광주항쟁때 언론을 보면서 진실을 알았나요? 애초에 감추고 스스로의 거짓된논리를 감추려 소설을 쓰는 기사를 보면서 비판하고 판단한다니 조금 우습네요.(아 님말처럼 요즘 현시기의 분위기 맞춰서 쓰는 기사도 있더군요..원래 소설도 넌픽션을 넣기도 하지요.)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했으면 좋겠네요.그냥 정치다 신문기사다 이런것에 관심없다고 말하세요.그냥 님은 일상 수다나 올렸으면 좋겠네요.

  • 35. 9
    '08.6.20 12:50 AM (218.238.xxx.141)

    이건 좀 뜬금없는 소리지만 데일리서브는 뭐에요? 그런데서 그런 기사가 실렸어요? 추측성 기사가 사실이라면 데일리서브는 삼양이나 조선, 그리고 네티즌들에게 사과해야겠네요. 조선은 82에 공문까지 띄우구서는 왜 그런 민감한 사안에 대해 아무말없는거죠? 참 이상하네. 액션이 있었는데 저만 모르나요?

  • 36. 우담바라
    '08.6.20 12:53 AM (211.187.xxx.38)

    블루나래님.. 신문을 매일 아침 넘기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질감이 좋아 신문을 봅니다. 조선일보 내용이 풍부해서 좋구요.. 사실 조선, 경향을 같이 보고 있는데요..
    조선이 비판 받아야 할 것도 있는 경향도 촛불에 물타기하려고 애쓰는 것도 재미있고..
    나름 균형된 시각을 가지려 합니다
    그리고 이창우님.. 님이 소비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조중동 광고하는 것이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죠.. 돈의 논리라면.. 부정부패 대명사로 여겨지는 전 대통령들,
    대기업 총수들.. 수천억씩 낭비하는 국가에 대해 왜 세금이 내시나요?
    기름끼 좔쫠 흐르고 일하지 않고 무전취식 하는 공무원 월급에 들어 가는 당신 돈은
    참을만 하나요?

  • 37. ...
    '08.6.20 12:55 AM (116.39.xxx.81)

    나치님.. 백분토론 같이 보시죠? TV 없으시다구요? 인터넷 되니까 ON-AIR로 보세요..

  • 38. ...
    '08.6.20 12:55 AM (116.39.xxx.81)

    http://playercue.imbc.com/onair/

  • 39. 블루나래
    '08.6.20 12:55 AM (123.254.xxx.188)

    우담바라님 제가 언제 그까짓껏이라고 했나요? 서강대여학생은 노노데모클럽에서 대표로 나올정도라면..적어도 그런 비판을 감수하고 나왔다고 봐요..오히려 그 여학생은 순진한 자세로 고대여학생보다 논리적이지 못한차원에서 아니라고 그랬지 마녀사냥 은 아니었어요.(사실 인터넷누리꾼보다 서강대 학생들이 많이들 창피해 했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언론이 관점의 차이에서 비중을 두는거와 그에 반해 비중이 작을수도있어요.하지만 농심이나 삼양처럼 같은 라면회사를 두고 왜 기사안쓰냐는 고객들의 득달같은 제보를 받으면서도 아무런 감정없이 한쪽은 계속 내리치고 다른 한쪽은 언급도 하지 않지는 않죠

  • 40. 짜증~
    '08.6.20 12:59 AM (220.75.xxx.244)

    우담바라 당신은 절대 균형된 시각 아니니 착각하시 마쇼!!

  • 41. 허허
    '08.6.20 1:03 AM (121.131.xxx.127)

    삼양 라면 구매 열풍이
    단지
    조중동에 광고를 안 냈기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삼양 라면에 대한 지지나
    조중동에 대한 불매는
    좋은 제품(그것이 신문이든 먹거리든)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입니다.

    광고가 제품에 대해
    자본으로 홍보를 한다면
    소비자 운동은
    소비자간의 정보로 이루어지는게 차이일 뿐입니다.

    거대 자본은 사업이고
    소비자 운동은 마녀 사냥인가요?

    마녀 사냥 이야기가 나온김에 말씀드리자면
    조중동은
    언론이라는 보호막아래
    진실인듯 마녀 사냥을 수없이 해 왔습니다.

    그걸 논조 라고 해왔죠

    이 소비자 운동은
    소비자의 논조인 겁니다.

    다수의 논리가 횡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말씀하시려면
    거대자본 역시 다수와 꼭같은 힘을 가졌다는 것도 보셔야죠.

    조중동이 하고 싶은 말을 할때
    원하지 않으면 보지말아라

    꼭 같은 논리로
    이 소비자 운동이 마음에 안드시면
    그냥 보시면 됩니다.

  • 42. 뭥미
    '08.6.20 1:09 AM (211.41.xxx.31)

    검색해보니 18일 낚시글 써놓고 안먹히니까 오늘 열 좀 받은 모양이시네요. 바른 언론에 대한 얘기는 아까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보니까 나오더만요. 보도내용의 진정성이 없는 언론을 뭐하러 봅니까. 작년에는 미국소고기 안전하지 않다고 하다가 올해는 갑자기 안전하다는 신문이 과연 신문입니까.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라고 배웠습니다. 호떡 뒤집듯이 말바꾸는 신문 보고 싶음 계속 보세요.

    여기 82쿡은요 제가 아무리 이거 좋아요 한다고 맹신하고 덥석 사거나 하지 않습니다. 조중동이 괜찮은 언론인데 누군가 호도한다고 우르르 따라가지 않는단 말씀입니다.
    혼자 보실거면 조용히 혼자 보세요. 여기서 백날 외쳐봐야 솔깃할 사람 없어요. 오늘까지만 리플달아드립니다.

  • 43. 우담바라
    '08.6.20 1:10 AM (211.187.xxx.38)

    한겨레는 현대차 파업 부결을 보도를 하루 걸렀고, 축소보도 하였다
    조선은 네티즌의 광고불매에 불응한 농심보다 경쟁사 삼양을 더 확대보도 했다..
    여기에 데일리서프라이즈 기자는 조선이 아마 삼양에 광고를 요청했고 거절당하자
    보복성기사로 삼양을 더 조지는 듯하다는 기사를 썼다는 추측성 기사가 나돌았다..
    그러나 삼양 관계자는 조선의 광고요청도 아니고 따라서 보복성 기사도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삼양라면 사먹자고 난리치십니까? 삼양이 조중동과 싸우는게 맞나요?
    희대의 헤프닝 아닌가요?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내가 하면 불륜이고 님들이 하시면 로맨스입니까..ㅋㅋㅋ 축소와 확대..똑같은 거 아닌가요?

  • 44. ...
    '08.6.20 1:11 AM (116.39.xxx.81)

    http://playercue.imbc.com/onair/ ^^

  • 45. ...
    '08.6.20 1:12 AM (116.39.xxx.81)

    나치님..정 심심하면..내일 아침 제이제이 소개시켜 드립니다.

  • 46. 이창우
    '08.6.20 1:13 AM (222.98.xxx.245)

    국가의 세금과 기업의 소비자로서의 존재가 같은가요?
    전 세금을 내는 대신 국가에게 투표로 의사를 표현합니다.
    그 것이 국가에게 제가 건질 수 있는 하나의 도구고요.
    다른 민원 등을 통하여 해결합니다.
    기업은
    나의 의견과 다른 기업에 투표로 할 수 없지요.
    게다가 언론은 어떠합니까?
    조선이 바뀌던가요?
    내가 의결권이나 있어요?
    당신은 있습니까?
    있다면 당신은 방사장의 가족이겠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싫어하는 것은 거부할 권리가 있고요.

    삼양의 소비는 나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님이
    조선을 선택하여 보듯이
    전 삼양라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싫어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것은 거부권을 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권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쉬울텐데,
    내 돈이 부도덕한 기업에 들어가는 것은 막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소비자로서
    내가 싫어하는 곳에
    내 돈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 47. .
    '08.6.20 1:14 AM (125.187.xxx.54)

    이미 두분이서 사귀는듯. ㅋㅋ

  • 48. 이창우
    '08.6.20 1:15 AM (222.98.xxx.245)

    삼양라면 먹고 싶어서 그런다는데 왜그러나요?
    당신 조선일보 보세요.
    보고싶다는데 누가 말리던가요?
    당신이 선택하면 되잖아요.
    책임은 자신이 지는 것이고요.

    100분토론 봐야하니 당분간 쉽니다.

  • 49. 나 참..
    '08.6.20 1:16 AM (211.117.xxx.250)

    우담바라 =하켄크로이츠라구요?
    그럼 내일은?

    조선일보가 어제 신문에 네티즌들이 광고 불매 운동을 하는 이유를
    "기사가 마음에 안 든다고 "라고 했지요.

    사실은 조선일보가 사실을 왜곡하기 때문인데 그들은
    " 기사가 마음에 안 다고 광고주에 항의전화 한다"고 전하고 있지요.

    단순히 마음에 들고 아니고가 아닌데 말이에요.

    네티즌이 화난 이유를 왜곡하는 거지요.
    화살을 네티즌에게 돌려 자기들이 선량한 피해자인양.

    그런데, 원글님도 " 마음에 안 든다" 고, 왜 불매운동을 하느냐고 하셨네요.

    바로 조선일보가 주장한 논리를 원글님도 모르게 그대로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의 주장에 세뇌당해서 그들과 똑같은 소리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라면 이물질 기사도 생쥐머리, 칼날 같은 이물질이 모두 삼양에서 나온 것처럼
    착각할 수 있게 썼잖아요...

    조선일보가 그런 식으로 사실을 호도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화가 나서 그러는 거에요...

    그리고 , "안 보면 되지 "라는 주장은 2MB대통령이 " 미국산 쇠고기 안 먹으면 되지"
    라고 했던 것과 같은 단순한 논리네요.

    그리고, '"내 신문"이라 하셨는데... 혹시 그 신문 사주이신지^^?

  • 50. 오케이
    '08.6.20 1:26 AM (219.196.xxx.143)

    나 참.. 님 // 아이디 오른쪽 아이피번호 보시면 아시잖아요. 동일인물입니다.

  • 51. 쿠쿠리
    '08.6.20 1:29 AM (125.184.xxx.192)

    삼양 반성해라... 누군 너트 넣어주고 누군 안 넣어주고..
    먹고 살기 힘든 서민들 맨홀두껑 훔쳐가는데
    너트 하나 그거 얼마나 도움되는데.. 쩝 ^^
    농심은 골고루 쥐대가리 같이 튀겨 단백질 섭취 도와주고
    조미료 삼아 바퀴도 넣어주던데..
    농심이 괜히 시장점유 1위 하는게 아니야.. ㅋㅋ

  • 52. 우담바라
    '08.6.20 1:33 AM (211.187.xxx.38)

    나참.. 전 방씨도 아니고 사주도 아닙니다..
    조선일보가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수적인 측면에서 달리 보일 수 있는 겁니다.
    마찬가지 한겨레, 경향도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그넘이 그넘 입니다.

    조선은 우리 언론사에서 가장 오랜된 전통을 자랑합니다.
    80여년 동안 많은 정권을 거쳐왔겠지요..
    펜대를 꺾기도 했고, 정권에 아첨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제때 독립의 몸부림으로 폐간도 여러번 당했던 신문이기도 했습니다.
    경향, mbc, kbs는 정권의 나팔수 아니었나요? 언제부터
    진보언론, 참언론 이었습니까? 진보언론은 지난 북한인권 등
    여러 보도에 있어 친정부적인 기사를 쏟아내지 않았나요?
    조선일보를 비판하지 말자는 것은 아닙니다.
    공과 과가 있는 겁니다. 여러분은 조선은 과만 생각하시고
    공은 전혀 모르시지 않나요?

    80여세 묵은 노인네입니다. 과거 젊었을 때 젊은 혈기에 학생운동도
    했고 감옥에 가기도 했고, 나이들어는 생계를 위해 변절하기도 했습니다.
    생명력을 지키려고 여타 기업처럼 먹고 살려고 할말을 하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한국언론사의 상징적인 존재이자, 일면에서 비판의 존재가 되기 합니다.
    그만큼 오래되었고 묵을 만큼 많이 세월의 때가 묻었다는 것 인정합니다.
    그 삶을 이해합니다.

  • 53. 뭥미
    '08.6.20 1:38 AM (211.41.xxx.31)

    삼양라면 먹겠다고 한것은 제가 알기로 농심 조선일보 광고 중단 요청전화에 농심직원이 아주 예~쁘게 전화를 받은것에 대한 반발로 농심 불매운동이 전개되었고 우리나라 라면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농심라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삼양라면인 것입니다. 실제 조선일보 기사를 통해 농심의 죄까지 삼양한테 도매금으로 떠넘기려고도 했고요. 데일리서프라이즈 기자의 실수가 아니었더라도 농심불매에는 큰 영향이 없었을겁니다. 농심이 죄없이 맞고 있는것도 아니고 매를 벌고 있는거죠.
    알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알바 아니시라면 이렇게 흥분하실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흥분할 일도 아니고. 뭐 어제 오늘일도 아니잖아요.

  • 54. 이창우
    '08.6.20 1:50 AM (222.98.xxx.245)

    조선일보가 일제 강점기에 강제폐간이요?
    역사 공부 좀 하시죠.
    방응모 사장이 흡수하기 전까지의 조선은 응원을 합니다.
    하지만,
    방사장이 들어온 이후의 조선의 논조는 아주 바뀌었지요.
    잠시 폐간 시기에도
    일제로부터 엄청난 돈을 받았지요. 아주 엄청난....
    강제징용을 독려하기도 했고요.
    반성하던가요?
    한 번도 반성한 적이 없어요.
    반성한 거 있으면 찾아주시죠...

    공영방송 KBS, MBC요?
    지난 군사정권때 아첨했습니다.
    그 것을 모르는 이 곳 회원 분 없으시죠.
    하지만,
    반성하였습니다.
    특집프로까지 실어가면서
    지난 시절에 정권에 붙어살았던 과거를 뉘우치고 고쳤습니다.

    전에 올리신 글을 잠깐 읽었습니다.
    일제시대 거친 사람들은 다 친일파 아니냐?
    이런 내용이 있던 거 같은데요.
    적극적 친일과
    아주 힘들어
    생계형 삶을 사는 것까지 함께 묶지마십시요.

    이항녕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저한테는 먼 친척분 이시기도 하고요.

    검색하셔서

    반성과 성찰이 중요한 지 찾아주세요.
    조선을 좋아하신다니 말리지 않겠습니다.
    대신
    참조하시라고 사이트 하나 알려드리지요.
    www.realcjd.net
    공부 많이 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 55. ...
    '08.6.20 1:51 AM (116.39.xxx.81)

    나치님 조선일보의 전통..이 뭡니까?
    오래된거 말구요.. 전통이라는게 생존은 아니잖습니까?
    심히 궁금하네요..

  • 56. 삼양
    '08.6.20 1:57 AM (116.36.xxx.193)

    사람들이 삼양라면 공동구매를 하는등의 삼양라면 먹기를 하는것이
    단순히 원글님이 나열한 내용으로 이루어진게 아니거든요?
    삼양측에서는 삼양라면에 들어가는 스프에 광우병 우려가 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전혀 사용치않고 대관령 목장에서 키우는 소로 만든다고 공식적으로 말했습니다
    믿음이 가는건 당연하지않습니까?
    그 시기와 맞물려 농심에서 괘씸한 행동을 한것이구요
    이전에 쥐머리들어간 새우깡 사건도 있었으니 더욱 더 안 사고 싶어지는 겁니다
    최소한 검색만 해봐도 알 법한데
    자기 머릿속에 들어있는 내용만으로 매도하는거 같아 안쓰럽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6&sn=off&...

  • 57. 9
    '08.6.20 2:04 AM (218.238.xxx.141)

    현대 자동차 파업에 대해 한겨레가 축소했다기보다는 이또한 아래부분을 보아야할것같습니다.

    찬성률 논란을 촉발시킨 것은 민주노총 ‘주력’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투표 결과다. 현대차지부의 파업 찬성률은 재적 조합원의 49.1%(투표 참가자의 55.9%)로 과반수에 미달했다. 현대차지부(옛 현대자동차노조)가 결성된 1987년 이후 파업 찬성률이 과반에 미달한 것은 처음이다. 투표율도 사상 최저인 87%에 그쳤다. 일부에선 “잦은 파업 시도에 쌓인 피로감 때문이고, 파업 동력도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한다. 그러나 노조는 “조합원 자율 의사에 따른 투표치고는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산별노조이므로 가결 여부는 현대차지부가 아닌 금속노조 규약에 따른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전체로는 조합원 14만명 가운데 8만명이 파업에 찬성했다. ‘부결’이 아니라는 것이다. 금속노조는 이날 현대차지부 투표 결과를 ‘부결’이라고 보도한 일부 언론들을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그러니까 그 일부 언론이란 누구였을까요?

    한겨레가 하루 늦은 보도를 했다는것에 대해서는 이런 입장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삼양에선 너트가 나왔다고 보도를 한 조선은 이후에 농심에서 라면에 바퀴가 나왔는데
    보도가 없었습니다. 현제까지 없는걸로 알고있네요. 이런 행동이 어떤 오해(?)를 만들진 않았을까요? 한겨레가 민주노총의 입장에서 파업여부에 대해 기사를 탈고하는 시점을 잡은 반면 조선이 민주노총 안의 부분 파업투표였던 현대차 파업부결을 그 전날 대대적으로 부각해서 쓴다. 이건 어떤 관점과 관심으로 세상을 보느냐의 문제에 따른것일겁니다.

    그렇지만 바퀴와 너트.. 기사가 실리는것과 안실리는것. 이것은 논조의 차이인가요?

  • 58. 이창우
    '08.6.20 2:09 AM (222.98.xxx.245)

    조선일보의 전통이 오래되었으니 정론이라는 뜻은 아니시겠죠?
    그럼,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최고령 노인분을 모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100세는 넘으셨을테니 역사도 다 경험하셔서 아주 안성마춤이네요.

  • 59. ㅋㅋ
    '08.6.20 2:28 AM (122.37.xxx.9)

    웃겨요... 이 분 또한 큰웃음 주십니다. 헤헤

  • 60.
    '08.6.20 2:51 AM (218.155.xxx.209)

    조선일보 사장님..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61. 9
    '08.6.20 2:53 AM (218.238.xxx.141)

    아까 잠깐 빼먹은게 있어서 하나 추가합니다.

    - KBS 기자들 보도 간섭 항의
    - 미 수정 제안…쇠고기 협상 중대고비
    - 이 대통령, 인터넷 여론 통제 우려 발언… “신뢰 담보 안된 인터넷은 독”
    - 정부 “화물연대 노동기본권 수용 불가”

    이게 18일자 한겨레의 일면 기사였습니다. 이때 우담바라님이 축소했다고 말씀하신 파업기사는 4면에 있었습니다. 한겨레 입장에서는 민주노총이 전체파업결의를 결정했음에도 작게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언론통제에 더 비중을 많이 둔것같네요. 한겨레가 조선이었다면? 제생각엔 민주노총의 파업 결정을 대대적으로 크게 다루었을것같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의 부결 결정은 언급정도 했겠지요. 뭐 이건 주관적 판단이라 생각하신다면 이렇게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겠네요. 파업에 대해 누가 좋아하는 표현인 선동을 하지 않았네요. 현대차로 인해 힘을 받을수 있을까 하는 정도의 의문으로 그냥 작게 처리했습니다.

  • 62. 기가막혀
    '08.6.20 3:04 AM (211.209.xxx.150)

    네... 참...

    화형을 당하고, 돌팔매로 사람을 죽이고

    거열형(사지를 찌져죽이는 사형법)등이 횡행하던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런 정도 까지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그 야만의 시절, 그 끔찍함을 목도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 끔찍한 광경을 보면서 그냥 모기 한 마리 죽는 것으로 치부된다면

    그건 정말 무서운 세상이겠지요..

    ---- 내 참... 엄살도 어지간히 떠셔..요.
    댁이 말하는 그 상황은 지금 한나라당에 잔존하고 있는 5공 국회의원들이
    광주민주화 운동때 하던 짓이라구요.

    지금 네티즌들의 비난...가지고.. 지금 그런 어마어마한 단어를 꼭 쓰고 싶나요.
    이한열이나 박종철 사건을 겪고 지금의 민주사회를 끌고온 국민들에 대한 모욕입니다.

    아.. 제발... 맞아야할 매... 제대로 안 맞고 어떻게든 버티며 엄살피우는 그 비겁합이
    부끄러운 줄 아세요.

  • 63. 조선일보를
    '08.6.20 8:03 AM (211.201.xxx.214)

    지속적으로 쭉 봐오셨다면 작년의 광우병기사때의 호들갑도 아시겠네요.
    그때의 기사를 찾아서 지금의 기사와 한번 비교해보세요.
    조선일보를 진정으로 사랑하신다면 배신감을 느껴야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저도 동아일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봐온 사람입니다.
    그리고 애정도 강했고요.
    근데 동아일보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은 행태를 보였고 오만정 똑 떨어져서 끊어버렸습니다.
    진정 조선일보를 사랑하신다면 조선일보의 오보에 항의하시고 올바른 언론의 길을 가도록 채찍을 가하십시요.

  • 64. ...
    '08.6.20 8:09 AM (210.94.xxx.89)

    조선일보 사장님..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ㅋㅋㅋㅋ
    계좌번호 부르세요.. 후원금 입금하겠습니다..

  • 65. 화산
    '08.6.20 11:40 AM (218.146.xxx.159)

    211.187.181.xxx님
    이름이라도 좀 바꾸세요. 아무리 수구(파쇼인가?)를 자처하시더라도 "하켄크로이츠"가 뭡니까?
    저번에 쓰시던 "우담바라"는 표가 안나더니 아예 작정을 하고 나서시면서 이름을 그렇게 노골적으로 쓰시는 겁니까?

  • 66. doureally
    '08.6.22 11:21 AM (118.93.xxx.162)

    그런 거 상관없고요. 먹어보니 삼양이 더 맛있고 배도 안아파서 먹는 겁니다. 농심이 괘씸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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