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겨레의 삼양구매운동 관련 기사

..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08-06-19 23:38:24
촛불의 불똥이 라면으로 튀었다. ‘삼양라면 구매운동’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불매운동’이 아니고 ‘구매운동’이다. 지난 13일 <삼양식품>의 용기라면 ‘큰컵 맛있는 라면’에서 금속성 너트(암나사)가 발견돼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지만 오히려 누리꾼들은 “삼양라면을 먹읍시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어떻게 된 것일까.

다음 <아고라>에 한 누리꾼은 ‘삼양라면의 진실’ 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너트가 아니라 자동차 엔진이 나와도 삼양라면을 먹을 것이다”라고 썼다. 누리꾼들은 이 글을 계속 이곳 저곳에 퍼나르고 있다. 또 어떤 누리꾼들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량 구입한 ‘삼양라면 구입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른 누리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런 인증사진들은 18일부터 시작해 이곳 저곳에서 올라오고 있다.

이물질까지 나와 물의를 일으켰던 삼양식품 라면에 누리꾼들이 되레 ‘열광’하는 이유는 ‘안티 조중동 운동’과 맥이 닿아 있다. 누리꾼들은 “<조선일보>가 삼양라면만 비판하고 있다”며 ‘안티 조중동 운동’과 연관해 구매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16일치 <조선일보>에 ‘삼양 너트라면에 소비자 화났다’ 라는 기사가 실렸는데, 이 기사는 삼양식품을 두고 “3~4월 날파리와 바퀴벌레가 자사 라면에 잇따라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을 때도 무성의한 대응으로 빈축을 샀다”며 비판했다. 반면, 지난 17일 농심 신라면에서 바퀴벌레 이물질이 나온 것에 대해선 <조선일보>는 보도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이 “<조선일보>에 광고를 준 ‘농심’은 일부러 봐주고 광고를 내지 않은 ‘삼양식품’만 공격하는 것 아니냐”며 <조선일보> 쪽에 의혹을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실제 <조선일보>에 지난 3일과 4일, 농심 관련 제품이 전면광고 된 바 있다.

누리꾼의 이런 여론이 급속하게 퍼지면서 ‘삼양라면 구매 운동’ 은 오프라인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강희(45)씨는 19일 <아고라>에 글을 남겨 “삼양라면을 진열대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넉넉하게 진열했다. 조중동 폐간을 위해 편의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꾼 ‘재율맘’은 마트에 직접 찾아가 ‘삼양라면 구매운동’을 벌였다. 그는 <이명박탄핵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카페에 19일 올린 글에서 “대형 마트 근처에서 삼양라면 구매 촉구 전단지를 뿌리고 왔다”고 밝히며 다른 누리꾼들에게도 “대형 마트에서 삼양라면을 구입해 달라”고 호소했다.

누리꾼들이 벌이는 ‘삼양라면 구매운동’은 다양한 아이디어들과 결합해 여러 행동으로 번질 조짐이다. 누리꾼 ‘감자라면’은 18일 글을 올려 “21일을 ‘전국민 삼양라면 구매의 날’로 만들자”고 제안하자 수많은 누리꾼들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글을 복사해 이곳 저곳에 홍보하고 있다. 촛불집회에 ‘삼양 컵라면을 종이컵 대신 사용해 촛불을 들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 누리꾼 ‘Chris You’는 “삼양 컵라면 하나 먹고 그 안에 촛불 넣자. 삼양 컵라면을 촛불집회 종이컵 대용으로 쓰자”고 19일 글을 남겼다.

<조선일보>쪽은 누리꾼의 이런 반응에 대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 해명했다.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의 한 관계자는 “‘삼양라면 너트사건’은 식약청에서 보도자료도 내어 인과관계가 확실한 것이라 기사를 낸 것이고, ‘농심라면 바퀴벌레 사건’은 제보자의 주장만 있는 상태라 기사를 내지 않은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삼양식품> 쪽도 “특별한 의도를 갖고 <조선일보>에 광고를 싣지 않은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 최남석 부장은 “스낵류는 TV 쪽에 광고를 집중하고 있어 어떤 신문에도 광고를 싣지 않는다는 게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 부장은 “일부 신문이 ‘삼양식품이 조선일보 광고 거부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선 오보”라고 덧붙였다.

<조선일보>도 <삼양식품>도 예상치 못했던 누리꾼들의 ‘삼양라면 구매 운동’은 최근 ‘조선일보 광고 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누리꾼들을 비판한 <조선일보>가 오히려 누리꾼들의 화를 돋우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소동’이 될 듯 하다. 중앙대 신광영(사회학과) 교수는 이런 현상에 대해 “소비자들의 힘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것을 동원한 ‘안티 조중동 운동’의 연장”이라 평가하면서도 “소비자로서 권력을 동원하는 일이 바람직한 것인지 판단하는 것은 결국 소비자의 몫”이라고 말했다.
IP : 220.74.xxx.12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 맞을것 같은데.물
    '08.6.19 11:42 PM (121.183.xxx.1)

    촛불의 불똥이 라면으로 튀면....라면 맛있어지는데, 바삭바삭하고 ㅋㅋ

    삼양식품은 좋을까요? 나쁠까요? 회사에 전화해보다 회사의 어떤 분위기를 못느끼겠더라구요.

  • 2. 소비자
    '08.6.19 11:42 PM (121.88.xxx.242)

    그래도 라면살거면 삼양사야지....
    농심이 소비자 알기를 *같이 알아서...

  • 3. ..
    '08.6.19 11:43 PM (220.74.xxx.120)

    저는 안티조중동, 명박아웃, 소고기전면개방 반대의 입장입니다만
    삼양라면 사주기 운동은 마음이 안가요

  • 4. ...
    '08.6.19 11:44 PM (116.39.xxx.81)

    저도 안티조중동, 명박아웃, 소고기전면개방 반대의 입장입니다만
    삼양라면은 좀 과열이다 싶습니다. 라면은 라면일뿐..

  • 5. 저는
    '08.6.19 11:46 PM (121.140.xxx.15)

    삼양라면 사주기까지도 마음이 가지만 주주되기 운동은 아니올시다~예요.

  • 6. .
    '08.6.19 11:47 PM (125.187.xxx.54)

    누구도 지금은 예측을 못할 거 같아요, 하지만 결국 이 운동은 삼양라면을 살리고, 농심을 곤경에 빠뜨리며 조선일보를 좃선일보로 ~~~ 만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용. 저혼자서요~~^^;;

  • 7. 바람직하다고봄
    '08.6.19 11:47 PM (211.206.xxx.71)

    정직하지 않은 기업의 물건은 구매하지 않겠다는 소비자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으로 아주 바람직한 켐페인이라고 사료됨.
    더불어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며 국민으로부터 인정받게 된다는 아주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생각함. 또한 왜곡보도를 일삼는 악덕신문사의 횡포 또한 충분히 견제할 수 있기에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도 가능함. 그래서 더 신이 남.........넘 했나?????

  • 8. 좋아요~
    '08.6.19 11:48 PM (218.48.xxx.112)

    윗분들... 삼양라면에서 자기네 물품 사달라고 구걸한적 없어요.. 말그대로 사주기 운동일뿐.. 맘 안가면 안사면 되죠... 과열이다 뭐다 그런말은 좀...

  • 9. 기쁨
    '08.6.19 11:51 PM (221.141.xxx.90)

    전 이런 일이 크게 벌어지면 다른 업계에서도 조선에 광고를 내면 어떤 일이 벌어진다는 걸 알고는 조선광고를 기피할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명박정권을 감싸던 이불이 사라지는 거죠. 이불이 없어지면 명박정권 참 추울텐데.......

  • 10. .
    '08.6.19 11:52 PM (125.187.xxx.54)

    이유는요, 삼양라면이 맛있더군요, 농심보다. 웰빙이라는 시대적 조류에도 더 맞고요. 농심 건면세대 나왓을때 전 뭐든 선전하면 왠지 먹어줘야할거 같아서 샀죠. 몇개들이 사면 더 끼워주어서 사왔는데 한번 먹고 맛없어서 안먹었어요. 맛있는 라면은 금새 다 먹어치우더라는 것. 무엇보다 농심이 잘못한거라곤 네티즌을 우습게 보고 조선일보에 찰싹 달라붙어 연일 광고를 낸거죠

  • 11. 하지만
    '08.6.19 11:53 PM (220.74.xxx.120)

    라면은..몸에 안좋잖아요

  • 12. 해내자
    '08.6.19 11:54 PM (121.88.xxx.242)

    아고라에서 퍼온 글 올렸습니다.
    저도 왜 농심을 사지말고 삼양을 사야하는지..
    누군가가 묻는다면 대답을 제대로 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농심불매에 동참하며, 삼양을 사려고 굳게 맘먹었습니다.
    자게에 펌글 올렸습니다.

  • 13. 하늘처럼
    '08.6.19 11:55 PM (119.149.xxx.122)

    농심 소비자 센터 전화 해보세요.이것들 완존 똥배짱임 나참 어이가 없드라니까여

  • 14. 과열
    '08.6.19 11:56 PM (124.49.xxx.204)

    이라고 봅니다. 물론 평소 사고방식이 주관으로 드러나는 것이 인간이고.
    인간의 평소 사고방식이 몇번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바뀌지 않는 다는 것쯤이야
    어린이들 아니라면 알겁니다.
    그러니 제가 뭐라한들 본인이 과열의 물결에 일조하는건지. 타고 흘러가는 중인지 알지 못한채
    뭐가 문젠데. 라고 하실분도 있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저도 이젠 이해. 커뮤니케이션..? 밀어두고.
    과열이에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15. 이왕에
    '08.6.19 11:57 PM (210.0.xxx.241)

    살거면 삼양으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16. Jey
    '08.6.19 11:57 PM (122.40.xxx.51)

    자꾸 한푼이라도 보태야할 일들이 생기다보니 소비심리가 더욱 위축되어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라면 한박스 지르고 나니까 속이 좀 후련하던데요.
    거창하게 소비자 운동 이런거 아니고 전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용 지름이였구요.
    물건 사는 데 시시콜콜 따지는 남편도 별 말 없이 웃고 넘기던데요.

    다만 네티즌들로 인해 삼양식품은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 전쟁(?)에 낀 셈이라는 건 좀 그렇죠.

  • 17. .
    '08.6.20 12:00 AM (125.187.xxx.54)

    얼마전 TV에서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 여자랑 사는 한국인 남자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아들이 한국말을 잘 못하는데도 그 혼혈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한국<라면>이더군요.
    지금 라면은 그야말로 국민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라면이 몸에 안좋다면 좋은 라면으로 바꾸면 되죠. 저는 삼양라면이 나중에
    몸에 좋은 라면으로 진화되었으면 좋겠어요. 당장 밀가루를 미국산 GMO안쓰고
    호주산으로 쓰고, 옥수수 전분도 GMO안쓴다면 좋겠어요.
    그러면 우리애들에게 가끔 먹이는 좋은 음식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 18. Jey
    '08.6.20 12:01 AM (122.40.xxx.51)

    윗님 밀도 gmo있나요?
    제가 전에 듣기로는 미국은 지네들이 먹는 밀은 유전자변형 안한다더라구요.
    다만 장기간 보존을 위해 방부제를 너무 들이붓는 게 문제라고 알고있거든요.

  • 19. 언론은산소다
    '08.6.20 12:03 AM (58.236.xxx.241)

    지금 방금 삼양라면 두 개 사왔는데요, 동네 수퍼에 온통 농심만 있더군요.
    저 어렸을 때 라면 하나에 연탄 한장 값이었어요. 둘이 값이 항상 비슷했어요.
    참 맛있었던 삼양 소고기라면.. 요즘 사고 싶어도 잘 없네요.

  • 20. ^^;
    '08.6.20 12:05 AM (121.140.xxx.15)

    과열이라는 말을 꺼내기 두려운 분위기가 바로 과열의 증거라고 봅니다.
    조금 가볍게들 갑시다.

    평소 라면 안 먹는 사람까지 너무 부담주지 말고
    판에 끼고 싶은 사람들끼리 열심히 팔아주기 운동해도 됩니다.

    라면 안 먹는 분들은 그동안 농심도 안 팔아주셨을거 아니에요?
    어쩌면 우리보다 먼저 '애국'을 실천해오신걸지도...^^

  • 21. 11
    '08.6.20 12:09 AM (220.74.xxx.120)

    사실 라면 자체가 수입밀가루를 주원료로 하기때문에
    아무리 조선일보와 엮인 문제라도
    라면 사주기 운동은 좀 그렇죠
    게다가 무진장 들어있는 나트륨과 MSG를 생각해보세요
    나트륨과 수입밀가루와 MSG를 빼면 라면을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 22. 과열
    '08.6.20 12:17 AM (61.254.xxx.208)

    과열이라고 생각이 좀 들기는 해요.
    그렇지만 강요하는 건 아니잖아요?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조선일보가 구독률 1위이듯이
    농심에서 나온 각종 라면의 시장점유율이 엄청 나죠
    농심보면 열받습니다,
    사실 저도 롯데 불매 운동에도 마음이 확 끌리진 않았는데
    삼양라면 사는 데 동참하려는 것은
    소비자를 우습게 아는 농심에 대한 소비자운동이라랄까 -_-

    우리가 한겨레, 경향을 몇 명이라도 더 보는 게 필요하듯이
    소비자를 우습게 아는 ㄴㅅ 불매하고 삼양먹자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 23. 촛불성원
    '08.6.20 12:18 AM (119.149.xxx.189)

    라면을 먹을거면 이왕이면 삼*라면을 먹을꺼란 얘기죠..
    싫은데 억지로 사란 말이 아니구요^^

  • 24. 언론은산소다
    '08.6.20 12:19 AM (58.236.xxx.241)

    사실 라면 몸에도 안 좋아서..
    생협에서 우리밀로 만든 라면 나오는데 좀 비싸서...
    라면 맛.. 땡길 때가 있지요.

  • 25. 삼양은msg 없어요
    '08.6.20 12:32 AM (219.253.xxx.166)

    저기 윗님, 삼양은 msg 무첨가에요. ^^

  • 26. 과열?
    '08.6.20 12:51 AM (211.214.xxx.43)

    과열 ( 124.49.160.xxx ,)님...
    '...평소 사고방식이 주관으로 드러나는 것이 인간이고.
    인간의 평소 사고방식이 몇번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바뀌지 않는 다는 것쯤이야
    어린이들 아니라면 알겁니다.
    그러니 제가 뭐라한들 본인이 과열의 물결에 일조하는건지. 타고 흘러가는 중인지 알지 못한채 뭐가 문젠데. 라고 하실분도 있겠지만. 어쩌겠습니까. ...'
    ......?
    그러시는 님은 과열의 물결에서 멀찍이 떨어져 계셔서 평소의 사고방식을 안 다치시나보네요?
    몇번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바뀌지 않는 건 님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글 쓰신거 보니 마치 삼양라면을 사려는 사람들이 아이들만도 못한 사고방식을 가진
    그저 시류에 정신 못차리고 휩쓸려다니는 이들로 생각하시는 거 같네요...

    좀 웃기지 않나요? 님의 생각이 사회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여기 삼양라면을 사는 데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각자의 판단에 기초해서
    하고자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지금 님은 누구를 가르치고 싶으신건지요?

    그냥 자신의 생각만 말씀하는 데서 그치시지요...
    '과열이에요~라고 말하고 싶으'시다니...말이지요.

  • 27.
    '08.6.20 1:55 AM (124.49.xxx.204)

    과열? 님 고맙습니다^^ 조언 잘 듣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138 손석희와 주성영 26 백분토론 2008/06/20 5,610
206137 어린아이에게 좋은책한권 6 먼지 2008/06/20 481
206136 부산에서도 힘을 모아여. 웁스4128.. 2008/06/20 245
206135 한미FTA의 위력이 어느정도일지 실감나시나요? 19 버디 2008/06/20 970
206134 백분토론 실황중계 347 알루 2008/06/20 2,527
206133 fta찬성하세요? 안하시면 말을 마세요~ 14 7월 2008/06/20 853
206132 뉴카렌스 어떤가요? 5 궁금 2008/06/20 1,134
206131 의보민영화 2 구름 2008/06/20 466
206130 교과서를 보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요? 7 베이스 2008/06/20 547
206129 갑종근로소득세 보면 소득이 정확한가요? 1 궁금 2008/06/20 499
206128 +똑소리나는 동영상+아직못보신분들을위해 3 난쟁이오야붕.. 2008/06/20 549
206127 요 아래 궤변님... 1 저기요 2008/06/20 349
206126 가슴 먹먹해 져 볼까요 18 참신한(신입.. 2008/06/20 1,062
206125 345kcal의 유혹 또 먹고 말았습니다. 10 제니아 2008/06/20 1,039
206124 [기사 펌]홍준표 "조중동 광고중단 협박 대책 마련" 13 딴나라당=조.. 2008/06/20 786
206123 광파오븐 8 고민 2008/06/20 870
206122 관심도 없지만, 뒷산에 올라가기는 한겨? 6 사실 2008/06/20 609
206121 무서운 세상과 삼양라면 66 하켄크로이츠.. 2008/06/20 1,992
206120 ★ 조선관련 기자회견에 대한 의견 반드시!! 부탁드려요!! ★ 2 ⓧPiani.. 2008/06/20 510
206119 조중동.... 1 영아 2008/06/19 310
206118 사냥본능.. 펌.. 1 ..... 2008/06/19 295
206117 요즘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2 문득.. 2008/06/19 379
206116 제주도.. 어딜 가면 후회 안하고 3박4일 지낼까요? 11 여름휴가 2008/06/19 1,065
206115 좃은 남성 성기를 일컫는 좆을 소리나는대로 쓴것입니다 14 궤변? 2008/06/19 1,353
206114 [펌] 우리는 삼양이 조선광고취소해서 지원한게 아닙니다 3 해내자 2008/06/19 815
206113 엠비씨 100분토론 설문참여 하세요~ 4 하늘처럼 2008/06/19 319
206112 [펌]오늘 촛불 집회 토론 회에서 나온 명언 13 forget.. 2008/06/19 886
206111 회원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1 촛불의기적 2008/06/19 318
206110 [조중동폐간]GMO의 안전성 확보에 관해 대통령께 여쭙습니다. 3 2008/06/19 263
206109 한겨레의 삼양구매운동 관련 기사 27 .. 2008/06/19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