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먹으면 안되는데...요즘 요양중인데...
점심에 몸보신한다고 스테이크 먹고는... 자게에서 하도 라면을 봤더니 땡겨서 유명한 라면집을 갔습니다.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는 선릉역에 있는 라면집입니다.
들어가면서 생각하니
여기 농심라면 팔았던 곳인데... 하며 갈등했습니다.
그날따라 평소와 달리 땡기는 순한맛을 시켰습니다.
역시 하늘은 저를 배운 녀자의 길로 인도하사...
진라면으로 순한맛을 끓이더군요.
매운 맛은 신라면, 중간맛은 안성탕면으로 끓여줍니다.
라면을 먹고 아저씨에게
농심을 향한 저의 미움을 조금 털어놓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밥을 다 먹고
결심한 시간이 다가오니
가슴이 두근두근;;; 헉;;
이러다 체하겠다.
그러나 나는 배운 녀자야!!!
계산을 하면서 용기내어 말했습니다.
"아저씨~ 농심 먹기 싫은 사람이 선택하기 쉽게~ 순한맛은 농심이 아니라고 써주세요!"
아저씨는 왜냐고 묻지는 않으시더군요.
"아!~"하셨습니다.
역시 반 농심 운동을 알고 계시는 듯 했습니다.
선릉근처에 사시는 분, 일하시는 분들~ 이곳에 가시면 순한맛 진라면을 드실 수 있답니다.
배가 고프실땐~ ㄱㄱ
(근데 게시판에서 라면이라는 글자를 많이 봤을 뿐인데 왜 라면이 땡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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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녀자 되기는 힘들어요. :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
흐미 조회수 : 508
작성일 : 2008-06-19 23:19:44
IP : 122.32.xxx.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20 12:36 AM (122.46.xxx.124)'참 잘했어요' 도장 꾸욱~
저도 라면 글자 많이 보고선 라면 무진장 땡겨하는 중이예요.
라면 공구해놔서 참고 있는데... 언제 도착하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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