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인사입니다.
저는 마누라(조선시대에는 양반만이 사용하는 존칭어임)등살 때문에 매일그릇 씻고
밥도 잘하는 가짜주부이자 대충주부 납잡니다.
대충주부란 그릇을 씻을때 나온말인데 군대에서 말이죠,
쫄다구라고 매일매일 밥그릇을 씻는 일을 졸다구인 저에게만 시키자 반항의 심리로
뽕뽕을 밥그릇에 묻혀놓으니 밥이 말입니다
미끄럼 타듯 굴러다니니 왕고참 왈 오늘 누가 식기 씻었냐고 화 내니 중고참들 모두 저의 책임으로 돌리자
제 위 상병 고참에게 식기 딱는것 을 맡기더군요
그래서 제대 할때까지 고참이 씻어준 식기로 밥먹는 유능한 군인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버릇이 저희집에 또 벌어지니 마누라 열받더군요.요즈음은 했빛으로식기검사합니다 저는 솔찍히 남자라고 시인했습니다.그런데 왜 여기왔냐?고 물으시면 조선일보사 협박 한다길래 궁금해서 왔습니다. 나가라면 나갈테니 살아 있을때까지는 잘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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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때문에 가입했습니다.
대충주부 조회수 : 297
작성일 : 2008-06-18 21:13:24
IP : 124.56.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8 9:15 PM (58.233.xxx.24)반갑습니다.
나가지는 마시구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8&sn=off&...
이글 읽어보시고 원글 삭제 부탁드립니다.^^2. 참신한(신입)
'08.6.18 9:17 PM (121.170.xxx.44)앗 우선 환영 하구요 음 죠위에 보시면 가입인사는 댓글로 부탁하는글 있습니다
이유는 가입인사가 넘치다 보니 개념글이나 이곳에 맞는 질문들이 읽어보기도전에
다음장으로 넘어가는 불상사(?)가 발생 하기 때문에... 이글 보셨으면 살짝 삭제하시고
댓글에 가입인사 하시는 센스가 ^^ ( 저도 사실 분위기 파악 하는중인 신입 입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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