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39년 살다가 지방으로 이사온지 1년....
MB는 바캉스까지 시청광장으로 가게 만드네요...
지방이라 그동안 애가 닳아도...촛불집회에 가보지도 못하고...늘 인터넷만 돌아다녔는데...ㅜ.ㅜ
이번 바캉스에는 다른때와 다른 준비물 챙기고, 숙소(서울에 남아있는 친구집 ㅋㅋㅋ)정하고...암튼 지금부터 준비합니다..
수구보수 언론들은 지금 조용해 졌다고, 촛불이 시들해 졌다고 하는데...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같은 소리
중,고 그리고 대학교 시험기간이고...그동안 힘드셨던 분들 잠시 잠깐 충전중....왜!! 이런 것도 모르나 몰라!!!
폭발하기 직전의 화산 아래서 마그마가 부글부글 거린다는 것을 제발 쫌!!! 알아라...
올해는 바닷물에 발 담그는 대신 ...시청광장에서 촛불물결에 발을 담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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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올해 바캉스는 시청광장으로..
눈뜰때... 조회수 : 402
작성일 : 2008-06-18 20:31:54
IP : 58.102.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6.18 8:37 PM (121.177.xxx.159)바캉스~~시청으로 정했어요~~화이팅입니다
2. phua
'08.6.18 8:39 PM (218.52.xxx.104)우리 만나요~~ 피켓 구호는 뭘로 할끄나?
" 쥐를 잡자 쥐!!!" 라 할까요?3. 네...
'08.6.18 8:48 PM (218.48.xxx.138)최소한 1년 정도는 주말 여행 포기해야 할 듯 합니다.
바캉스 멀리 갈 것 있나요? 시청이나 여의도가 짱인듯...
개인적 의견으로 애들 데리고 가기는 시청보다는 KBS가 낫더군요.
주차가 가능하고 화장실 사용이 편리하고 주변에 식당도 좀 있고...
아무래도 여의도에서 올 여름을 나게될 듯 싶어요.4. 시청앞분수
'08.6.18 8:53 PM (58.140.xxx.116)지금도 하나요? 틀었나요? 거기서 애들 수영복입혀 들여보내놓고 저희는 잔듸밭에 앉아있어야 겠어요.
5. phua
'08.6.18 8:55 PM (218.52.xxx.104)시청 찍고 여의도 가면 되것네 ㅎㅎ
쿡에서 갈켜주는 요리 한가지씩 해갔구 가면
천국이 여기지 하는 소리가 절로 ㅎㅎㅎ6. 눈뜰때...
'08.6.18 8:58 PM (58.102.xxx.80)하하하...바캉스라고 갔는데 한군데만 관광하긴 심심하니...시청 찍고 여의도로 가면 진짜 좋겠네요...
7. airenia
'08.6.18 8:59 PM (116.125.xxx.199)시청광장도 좋고
여의도 KBS랑 MBC도 좋고
한나라당사도 좋고
YTN은 어딨나?
아.. 청와대도 그냥 견학코스? 그걸로 해서 스윽 한번 가봐요.8. 나도나도
'08.6.19 3:40 AM (122.36.xxx.163)어제 코엑스도 괜찮더라구요. 넓고 시원해서...우리 아들 신나게 뛰고 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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