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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나이가 몇살일까요?
유치원 보내지 않으려하는데.. 유치원 안보내면 바보될까요?
다른 학습을 시킨다면??? 뭐가 좋을까요?
1. 행복한사람
'08.6.18 5:04 PM (125.140.xxx.78)저는 제 첫아들을 5살부터 유치원에 보냈는데요....사실 무엇을 배우기를 기대해서 보낸 것은 아니었어요... 아파트라는 공간은 아이들에게 또래친구를 만들어 주기가 너무 힘이들어서... 재미있게 놀기라도 하라고 보냈지요... 만족해요... 그 때 친구들이 지금도 좋은 친구들로 남아 있고... 몇시간 쯤의 자유로운 시간도 생기고요...
2. 지민지현맘
'08.6.18 5:31 PM (211.212.xxx.135)저도 5살된 아들을 올해부터 유치원에 보냈습니다
나이는 다섯살이라 하지만 12월31일생이라 솔직히 4살이나 마찬가지죠
첨에 솔직히 걱정 많이 햇네요
하지만 보내길 잘햇다는 생각이 들어여
성격도 좋아지고 배려하는 마음도 생기고 그러더군요3. 적정나이
'08.6.18 5:36 PM (222.99.xxx.153)는 없지요. 저 같은 경우는 큰아이 6세부터 보냈어요..돈 아까워서ㅠㅠ 그런데 둘째는 아이가 두어달 가더니 안간다고 해서 6세 후반은 집에서 놀고 7세에 다시 가고 있어요.친구를 좋아하느 아이라면 엄마나 아이나 스트레스일 것이고 아니라면 최대한 같이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사실 유치원비 너무 비싸잖아요. 유치원은 그야말로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 두 아이 보내 본 결과 늦게 조금만 보냈어도 후회 없어요. 어릴 때 나름 유명하다는 유치원 추천서 받고 줄서서 넣었던 큰아이나 7세인데도 선교원 보낸 둘째나 큰 그림으로 보니 별 차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아낀 교육비 아이미래를 위해 더 알차게 모아놓지 못한 건 좀 후회되요.지금 생각하니 아이에게 좋다는 교구나 책이 마음에 지름신을 부를 때마다 지름신 70%는 보내고 그만큼을 아이나 제통장에 저축했더라면 하느 마음은 들어요.^^
4. ..
'08.6.18 5:38 PM (222.233.xxx.232)저희 아이도 4세거든요. 주변에 좋은 유치원이 있는데 5세반부터 있다고 합니다.
저도 내년에 거기 보낼까 싶어서 보내는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유치원은 6세부터
보내라고 해서 지금 고민중이에요.
어린이집은 괜찮은데가 없거든요.5. 원글
'08.6.18 5:51 PM (118.91.xxx.163)저도 돈이 없어서 고민하는것도 있어요. 말 무능해보일지 몰라도 유치원 너무 비싸요. 첫달 돈백에 다달이 이것저것 30만원씩.. 외벌이 저희가족에겐 부담입니다.ㅠㅠ
또 아이가 잘 적응할지.. 울애도 12월 말생이라..
근데 요새 애들은 거의 태어나자마자 교육하잖아요. 학습지다 문화센터다 레고학교 영어유치원 놀이학교등등.. 정말 이런시국에 늦게시키면 바보될까 무섭고.. 남들하는거 다 따라하자니 휘청거리고.. ㅠㅠ 답변감사해요~6. 남과
'08.6.18 7:12 PM (222.99.xxx.153)비교하지 마시고 님의 형편에 맞춰 교육계획을 짜세요. "월10만원으로 아이 대학 보내기"-정확한지ㅠㅠ-라는 책 한 번 읽어 보세요. 알찬 책이예요. 요지는 노후대비 없이 아이교육에 올인은 정말이지 끔찍한 재앙이다.정도 되는데 읽으니 머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정신이 들면서 소름 돋더군요. 누구나 똑같이 살 수 없지요...나에게 편하게 맞는 옷이 있는 법이라 생각해요. 남의 시선에 갇혀서 어리버리 다 따라하다가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아 저도 자주 정신 차리고 주머니 움켜 쥐려고 마음 다지는데 부모는 타고난 바보라더니 정말 머리랑 마음이 따로 놀아서 그 것 조율 하기가 힘들어요..자꾸 주고 싶고 좋은 것 주고 싶고 사 주고 싶도..뭐든 주고 싶어 못견디잖아요..ㅠㅠ그래도 독하게...^^
7. 어린이집
'08.6.19 1:01 AM (222.98.xxx.175)어린이집 보내세요. 유치원보다 싸지만 괜찮던데요.
우리 동네 어린이집 20만원대 유치원은 30만원대인데 어린이집이 참 잘해서 작년보다 원생이 두배 늘었답니다.
동네 어린이집 잘 알아보시고 보내시면 되지요.
저희 아이는 작년에 4살때 보냈는데 말이 좀 늦더니 두달만에 아주 좔좔 지금은 시끄럽습니다.ㅎㅎㅎ 성격이 너무너무 내성적이라서 친구 사귀라고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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