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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사는것 남편이 일일이 간섭하시나요?

주부7년차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08-06-18 11:32:43
결혼  7년차 딸기 엄마입니다..결혼전 신랑이 혼자 5년정도 살아 결혼할때 안방 가구와 에어컨 ,냉장고만
제가 사서 들어왔습니다..(기존 티비,새 김치냉장고,컴퓨터,식탁 신랑 살림살이)

그리고 몇년후 집에 필요한것 몇가지를 샀습니다..(렌지대.아이서랍장.책꽂이.)새 물건이 들어
올때 마다 그날은 부부 싸움 날입니다..이런건 기본적으로 집에 다 필요한 물건인데 혼자
살던 사람이라 그런지 집에 뭘 자리 차지하는걸 느는걸 질색합니다..

그러다 쇼파가 색도 바래 찢어져 갈고 (친정 부모님이 사주심.오빠네 새집 사면서 두집같이 알아서
사라고) 요즘 아무집에나 있는 양문형냉장고..저도 샀습니다..6년차에..

어제 아이가 침대 타령을 몇년 해서 어제 생일 선물로 침대 들여놨던니 또 소리지르고 저녁안먹고
나가대요..

저 솔직히 생활비 ,아이원비 해서 130 받고 살고 있습니다..저희집 30평대 아파트고 얼마전 차도
바꿨습니다..전에 차를 6년 탔더니 부품비가 더 많이 든다고 해서 제가 지금 차 살때냐 했지만
어차피 씨도 안먹히니 냅둡니다..자기 사는건 아무렇지 않게 사면서 제가 뭐 하나 사면 경기
일으킵니다..

어제 열받아서 그랬습니다..요즘 100만원 생활비 받고 사는 여자가 어딨냐고..다른집가서 뭐가있는지
보구 오라고..그랬더니 그사람들 하고 살랍니다..당신 맘대로 하고 살라고..

다른집은 아내가 뭘사면 같이 의논을 하거나 신경을 안쓰는게 대부분인데 이사람은 왜 그러는지..

답답합니다..
IP : 211.215.xxx.2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재성
    '08.6.18 11:36 AM (211.243.xxx.172)

    물건을 사시기전에 남편분과 상의는 해보셨나요? 남편분과 충분한 상의를 해서 설득시킨뒤에 물건을 구매하셔도 늦지않을듯 한데....... ^^

  • 2. .
    '08.6.18 11:41 AM (121.183.xxx.1)

    사기전에 같이 의논하고 ...그러고 몇달이나 몇년 생각하고 사지 않으시나요?
    전 워낙......꾸물거려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라....

    남편과 의논하고 사서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집은 제가 물건 사는거 살림늘리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크게 사는 물건 없어도, 남편이 가끔 태클 걸던데요.

  • 3. 주부7년차
    '08.6.18 11:41 AM (211.215.xxx.229)

    미리 얘기는 합니다..뭐 뭐 산다고..그리고 제가 필요 없는거 산다고 생각 안하그던요..
    다 필요에 의해 산다고 생각 되는데여..(예 아이방에 책꽂이,서랍장..등등 아이가 둘이라
    옷이 많그던요..)

  • 4. ^^
    '08.6.18 11:42 AM (61.105.xxx.198)

    물론 남편이 워낙에 뭘 사는걸 싫어해서 미리 상의하기가 싫으시기도 하시겠지만..
    윗님 말씀처럼 구입전에 남편분과 상의를 해보세요..

    저도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아직은 예전 버릇이 많이 남아있어요..
    보통.. 제가 어떤 행동을 할때는..
    상의가 아닌 "나.. 모모모 할꺼야..알았지?" 이런 식으로 '통보' 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많이 서운한가봐여.. 그래서 한번 ..바꿔서 " 나.. 이렇게 하면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라고 말했더니..너무 좋아하면서 흥쾌히 찬성하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 5. 그정도야..
    '08.6.18 11:45 AM (211.55.xxx.159)

    전 아예 자신이 고르고 자신이 삽니다. 제 의견은 물어보긴 하죠. 하지만 그건 참고하려는 것 뿐이고. 식료품이나 애들옷이나 신발등은 제 맘대로 사지만 가구? 제가 산다는 건 꿈도 못꾸죠.

  • 6. .
    '08.6.18 11:46 AM (121.183.xxx.1)

    ㅋㅋ
    원글님 아마 기교가 부족한듯 보여요.
    뭐뭐 산다고.(혹시 원글님이 글을 잘못 적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는 의논이 아니라, 통보잖아요.

    꼭 필요한 물건이라 하더라도 예를 들어 냉장고라도(냉장고 하루라도 없으면 안되잖아요)
    냉장고 고장났는데,....
    알아보니 수리비는 얼마고...
    알아보니 중고는 얼마고..

    중고는 금방 고장난다더라..
    사려고 매장에 가니 얼마하고.
    인터넷에선 얼마인데,

    싼게 비지떡 이라더라...
    필요해서 사긴사야하는데..
    비싸네...어쩔까...등등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사전작업? 그런거 좀 해야 됩니다.

  • 7. 까망21
    '08.6.18 11:46 AM (121.181.xxx.151)

    저는 물건 살때 신랑이랑 같이가요...신랑도 자기꺼 살때 저랑 같이 가자고 그러구요..
    하다못해 머리카락 자르는 것도 의논합니다...^^;;;
    대화 시간도 늘고...좋더라구요...

  • 8. 나도 주부
    '08.6.18 11:51 AM (211.237.xxx.131)

    음...울신랑하고 비슷한데 그나마 울 신랑은 자기꺼도 아낀다는거...^^;;;
    금액을 정해놓고 그 이상되는 금액의 물건을 구매할때 서로 상의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남자나 여자나 입장차이이지요...꼭 필요한게 서로 다르니깐...

    그래도 여자 입장에서는 너무 꼼꼼하고 살림살이에 지나치게 간섭하면 피곤하긴 하지요..
    더구나 내가 알뜰살뜰 절약해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태클이 들어오면...

    울 신랑은 내가 주방세제 많이 쓴다고 모라하구요...
    인터넷 택배 오면 첫마디가 "또 뭐 샀어?" 이거에요...
    결혼 반년동안 인터넷 구매가 6-7면 되면 양호한거 아닌가?

  • 9. ..
    '08.6.18 11:58 AM (59.10.xxx.27)

    저 맞벌이라 제가 돈 벌지만..물건살때만큼은 랑이 허락(?)받아요..
    1년전에 루펜살때도..음식물 쓰레기 매일 버려줄꺼야? 루펜사줄꺼야?
    매일매일 졸라서..결국은 내돈으로 사는거지만..남편한테 말하고.. 허락 받습니다.
    가장이니까요...ㅋㅋ
    사소하게 작은건 내가 사도 되지만..표시나는 가전이나 가구들은 서로 상의해서 구입하셔야죠..
    남편이 가장인데..아마 기분상하셧을듯해요..
    표시나는 물건 구입할때는 상의하고 허락(?)받아서 구입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 10. 물건하나사기전에
    '08.6.18 12:00 PM (121.132.xxx.49)

    미리미리 작업들어갑니다..덩치큰 물건을 살때는 더더욱이요.. 왜 필요한지..내가 얼마나 알뜰하게 필요한 것만 사는지..작업하고..같이 의논해서 삽니다..그게 부부지요.. 저같은 경우 남편 도시락 챙겨준지가..8년째입니다..애낳을때 말고는 쭉 쌌지요.. 도시락 싸는 마음을 남편이 알아주기때문에 그냥 믿어주는게 많습니다..돈쓰는거나..모든면에서..당연 시댁에 문제있어도..제편이 되어줍니다..(나중에 나이들면 부부밖에 없다더라...수시로 이야기 많이 해주거든요..)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면..서로 믿게 됩니다..물건을 사도 다 필요해서 샀겠지하구요.. 부부간에는 서로 불쌍하다..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평생행복하게 잘 산다고 하네요..

  • 11. 아..
    '08.6.18 12:01 PM (221.138.xxx.88)

    의논하고 하시면 좋지요.. 가정사는 다 의논하는게 좋다는게 제 생각인데..ㅎㅎ..
    자꾸 얘기하면 귀찮아하긴 하지만 전 사소한것도 다 얘기하고 자문? 구합니다.
    가정은 같이 만들어가는것..^^*

  • 12. 미리
    '08.6.18 12:01 PM (121.128.xxx.113)

    남편과 의논하거나 함께 쇼핑합니다.
    심지어 아기 욕조같은 사소한 것두요.
    남편의 안목을 존중하니까 재미도 있고 좀더 싸고 좋은 제품 고를 수 있더군요.

  • 13. 저도
    '08.6.18 12:01 PM (124.54.xxx.219)

    물건 사기 전에 뜸들이면 작업 시작하고 계속 설득 작업하면서 그 물건이 있는 싸이트를 메신져나 메일로 눈에 띄게 보여줘요,.,그리고 결정적으로 무슨 기념일이나 그런때 나 이거 선물로 줘 하면서 남편손으로 지르게 하죠,,그럼 뒷탈 없던걸요

  • 14. ㅎㅎ작업정신
    '08.6.18 12:04 PM (58.140.xxx.116)

    저두 비싼거 살림살이 살때는 그거 있으면 좋겠네...첨에 말하면 남편 당연 얼굴 찌그러지죠...하지만, 그걸 몇달에 걸쳐서 계속 아이가 이게 있으면 좋을텐데, 이거봐봐 여기 이런물건 있어...있으면 공부할때 편하겠다.
    줄자가지고 놓일장소 재보고 등등 있으면 왜 좋은지를 자꾸 설명(쇄뇌)시키면,,,,두달정도 소요.
    어, 그래 사봐.
    이렇게 나옵니다. ㅎㅎㅎㅎㅎ

  • 15. 통보가 아니라 의논
    '08.6.18 12:08 PM (211.109.xxx.208)

    통보가 아니라 의논해야 해요 ^^ 그래야 남편이 좋아하더라구요
    바로 윗분[ㅎㅎ 작업정신]님처럼 저도 그렇게 해요 ㅋㅋ
    얼마전 스텐냄비셋트랑 핸드블렌더 살때도 그렇게했어요
    몇달전부터"우리 결혼한지 십년도 넘어서 냄비가 별로 없네..내가 다 태우고 망가뜨려서 요리할때마다 불편하네.." 이런 소리 몇번하고요 "요즘엔 스텐이 인기래..환경호르몬도 없구.." 이런소리도 몇달에 걸쳐 흘려 말했더니 남편이 얼마나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얼마다 라고 이야기 하고 그뒤로도 스텐냄비사면 참 편할텐데 라고 또 몇번 이야기 하구요 ㅋㅋ
    핸드블렌도도 비슷하게 이야기했더니 얼마전 남편이 둘다 사라고 하면서 돈주던데요 ^^
    제빵기 살때도 그렇게 했어요. 제빵기 있으면 정말 편할텐데..로 은근히 말을 흘린후 며칠후 쿠키나 케익보담 발효빵 만들면 건강에도 더 좋다 란 소리를 또 며칠에 걸쳐 몇번 더 흘리고 ㅋㅋ
    그렇게 했더니 한달쯤 후에 사라고 돈주던데요 ^^

  • 16. 봄이
    '08.6.18 12:09 PM (125.181.xxx.58)

    좀 가격이 있거나 덩치 큰 물건은 남편이랑 상의하고 사는데요. 돈 관리는 제가 다 하지만
    솔직히 가격 있는 물건은 남편과 의논한 뒤 정말 우리집에 필요하구나 싶으면 사거든요.
    그리고 워낙 제가 살림 늘어나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많이 사는 편은 아니지만 갑자기 값나가는
    물건이 집에 딱 와 있으면 우리 남편도 말은 못해도 기분은 별로일꺼 같아요.
    전 지금은 물건 사는것보다 어떻게 하면 한푼이라도 자산을 늘릴까에 집중되어서 살림살이가
    늘어나진 않네요.

  • 17. 신뢰부터
    '08.6.18 12:12 PM (116.33.xxx.153)

    일일이 다 상의합니다.
    남편도 제 허락없이 안지르구요.
    제가 사고싶은게 있으면 필요성, 가격, 구입적기인 이유 등등을 이야기하며 설득합니다.
    대부분은 서로 ok.
    왜냐하면 헤프게 돈쓰는 타입이 아니란걸 서로 알기때문에 믿음이 있습니다.
    가끔 제가 꼭 필요한데 남편이 동조를 안하면 집요하게 설득합니다.
    메일, 문자, 잊을만하면 이야기 꺼내고.... 등등
    이러면 이사람이 눈치 챕니다. 진짜로 사고 싶구나... 이러면 결국엔 ok.
    경제권 남편한테 있지만 지금의 시스템에 절대 불만없습니다.

  • 18. 저는
    '08.6.18 12:12 PM (118.172.xxx.219)

    제가 집에 물건 늘리는 걸 싫어해서 뭐 하나 사려면 엄청 고민하고 삽니다.
    정말 필요한 것도 신랑 보는 앞에서 몇번씩 내려놓고 오니, 나중에는 신랑이 그냥 삽니다. ㅠㅠ
    몇년 그랬더니 이제는 제가 뭘 사면 꼭 필요한건가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 19. 흠..
    '08.6.18 12:16 PM (211.177.xxx.151)

    제 친정 아버지가 그렇거든요..
    옆에서 본 바에 의하면..........이런 분들은..
    미리 의논을 하더라도....씨알 안 먹힙니다.
    뭘 사도 남이 사는건 다
    쓰잘데 없고 돈 낭비....쓰레기라고 합니다.

    당근과 채찍을 쓰라고들 하시는데.......
    당근 싫어하는 말도 있습니다. 흐흐흐.

    어쩌겠어요. 저런 성격이면 그 성격에 맞쳐서 살던지.....
    아니면 남편을 뜯어 고치든 둘중 하나해야죠..

    울 친정 엄니 저런 성격의 남편땜시 골병 들었어요..흐흐흐

  • 20. 조나단
    '08.6.18 12:29 PM (121.186.xxx.179)

    다행인지 불행인지..제남편은 뭘 사든지 그다지 관심이 없어요
    새로 물건 들어와도....모르고 넘어가기도 하고..;

  • 21. ...
    '08.6.18 12:36 PM (211.245.xxx.134)

    죄송하지만 남편분 표리가 부동한 사람이네요

    본인 차는 부인이 극구 말려도 6년밖에 안된차를 갈아치우면서
    아이침대 샀다고 뛰쳐나가다니요 한판 붙으셔도 될 듯합니다.

    저희집은 뭘사도 잘 샀다하지만 이젠 제가 싫어요 살림 늘이는게
    쓸데 없는 물건을 왜 그리 사들였는지 그거 다 모았으면
    부자는 아니더라도 통장에 몇천은 더 있을거 같아요

    근데 원글님이 사셨다는건 쓸데 있는거 같은게 문제네요^^

  • 22. .
    '08.6.18 1:11 PM (124.54.xxx.88)

    물론 의논으로 해결될 문제면 좋은데, 어쩌면 와이프가 돈 쓰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 해봅니다. 그건 기본적으로, 와이프가 집에서 할 일 없이 돈만 쓰는 사람 또는 내가 힘들게 번 돈을 낭비하는 사람(?)쯤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만약 이런 경우면 어떻게 고쳐야하는걸까요?

  • 23. 다행히
    '08.6.18 1:19 PM (59.11.xxx.134)

    저희 남편은 간섭안하고 오히려 좀더 좋은거나 비싼걸 사지 그랬냐고 합니다.

    저도 뭐 하나사려면 몇날몇일을 고민하고, 몇번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물건에 맞추는게 아니고 돈에 맞춰서 사기때문에 아주 폼이 나거나 고가의 물건은 못사죠..
    안사는게 아니고...

    저라고 뭐 보는 눈이 없어서 좋은거 안사는거 아니거든요...
    형편에 맞는걸로 사다보니....

    그나마 남편이 잔소리 안하고 잘 샀다라고하기땜에 별 스트레스는 없는데요,
    원글님 남편은 의논을해도 아내가 뭘 사는걸 별로 반기지 않은 스타일이 아닐까요?
    뭘 어떻게 해도 잔소리에 불평하는 성격인것 같네요...

  • 24. ^^
    '08.6.18 2:44 PM (222.237.xxx.10)

    물건 살때도 그렇지만 구입하고 나서 사후 처리도 잘해야 합니다 ㅋㅋ
    저희 남편도 유명한 좁쌀영감인지라...하나 팁을 드리자면....
    물론 사전 물밑작업도 잘 해야하고 물건 사고 나서 립서비스를 열심히 해주면 다음이 더 수월해 집니다.

    이런거 턱턱 사주는 남편은 세상에 당신밖에 없을거다...친구 누구누구한테 막 자랑을 했더니 겁나 부러워 하더라...니네 남편 정말 능력 좋다고 하길래 내가 다 기분이 업됐다.

    자기는 바깥에서 힘들게 돈버는데 이거 쓸때 마다 여봉이 고생하는 거 생각하면써 쓸게...

    소풍이랑 여행가기 전이 즐겁지 막상 물건 사고 나니 약간은 허무해 그래도 팍팍한 내 삶의 활력소이니 자기도 이해하겠지...

    실제로 잘 사용하는 거나 시연을 몇차례 해주면서
    여봉 정말 이건 우리집엔 없어선 안될 물건이 맞어...나랑 궁합이 딱 맞어...남편만큼 소중해..

    여보 이거 나 막 인터넷 최저가 뒤지고 쿠폰신공 발휘하고 요새 뭐뭐카드 5% 추가할인에 적립금 얼마에 샀어...마감시간 1시간 남겨놓고 구매했는데 내가 사자마자 품절이더라...휴우...
    나 정말 알뜰하지?

    또 남편 생일이나 기념일 즈음에는 작으나마 남편것도 뭔가 사지르라고 부추겨 줘야 합니다.
    내가 100만원 지르면 남편은 10~20만원 선에서 지르도록 숨통을 터줘야 ㅋㅋ 한다는 거지요.
    쓰고 보니 초 닭살인데...암튼 저는 이런식으로 구슬리기도 하고 다스려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 25. .
    '08.6.18 10:47 PM (220.123.xxx.68)

    라면을 하나 살때도 남편과 의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하물며 아이 침대라니...
    하나하나 의논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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