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순진한 분들이다.
아마 노무현이 정권을 잡지 못했다면, 조선일보는 망했을 것이다.
21세기에 왠 종이 신문이냔 말이다.
그런데, 노무현은 반기업적인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내면서
그 주변 사람들은 조중동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특히 조선일보 죽이기는 노사모, 서프라이즈 등 노무현 친위대의 최고의 목표였다.
그 결과 4대 신문중에 하나이던, 한국일보는 노빠들에게 욕을 먹지 못함으로 군소신문으로 추락했고,
인터넷시대에 망해도 모자랄 조중동은 승승장구 하기 시작했다.
기업들은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언론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달았고,
그래서, 조중동은 60% 정도의 점유율을 노무현 권력이 그 주변을 동원해서
조중동 죽이기에 매달리던 그 동안
거의 80%의 점유율까지 높인 것이다.
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됨으로써 조중동의 효용가치는 확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 기업들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만약에 조중동이 망하게 되면, 친기업적인 자유시장경제를 지켜줄 언론은
없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도, 종이신문의 위력은 점점 없어져 갈 것이다. 그것이 시대의 흐름이니까...
그전에 한겨레나 오마이 같은 유언비어 유포지들이 먼저 망할 것이고...
친기업적인 신문을 죽이고 반기업적인 신문을 살리려는 발상 자체가 얼마나 무모한지
모르다니.... 그러니, 이땅의 진보세력들이 매년 망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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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망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지 못했다면,
제이제이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8-06-14 21:26:36
IP : 221.20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4 9:28 PM (116.39.xxx.81)그렇지요? ^^ 오늘은 하루죙일 휴일인가 봅니다. 제이제이님
2. 안녕하세요
'08.6.14 9:29 PM (210.113.xxx.73)밤에도 또 오셨네요.^^
이번 분석은 왠지 날카로운 면도 있고 그런가... 혹하는 면도 있고...
그래도 몇몇 표현을 보니 제이제이님 답네요.
여하튼 반갑습네다~ 반갑습네다~3. 명박퇴진
'08.6.14 9:30 PM (118.46.xxx.137)어머 벌써 님이 어떤분인지 알겠어요. 하여튼 반가워요, 머 그래도 님이 알바라서 돈이라도 버신다면 다행입니다. 만약 아니라면 불쌍해서 어쩐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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