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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부대 대장님을 우리가 지켜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
살짝 떨리네요...이거.
저도 저 넘들이 조사?? 들어가면...올린 글들이 죄다 용공좌파에..아마 김정일 조카딸 정도는 될껄요??
그래도 지연님께 조금이나마 동지감을 드리기 위해 실명으로 올려봅니다.
글을 읽고 얼마나 심장이 떨렸는지 모릅니다.
고작 읽은 제가 이럴진데...목소리를 생생히 들으며 협박 당하신..지연님은 얼마나 무셔우셨을까..싶어요.
처음엔 무서워서 놀랐습니다.
어떻게 아이를 납치하겠다는...참...
하지만.
그 무서움은 곧바로...슬픔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들의 치졸함에 말이지요.
아.
이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우리보다 더 배우고. 더 잘 나가는..소위 지도층? 아니 지도자??들 아닌가요???
(전화야 졸개가 했겠지만요.)
그런데..그 수준을...목도하고 나니...참...서글프기까지 합니다.
탄핵을 외치는 우리가 오버이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어느 한쪽에선.
그저 재협상해서 안전한 쇠고기가 들어 온다면 말이지요. (건강한 FTA는 찬성합니다)
어떻게든 도아야하지 않을까요?
욱! 하는 맘에 쓰는 글이라 두서는 없지만. 그저 위로의 댓글로 끝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험한 먹거리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었건만.
글쎄.
미국놈들도 아니고.
한국놈들이.
아이들을 납치하겠다네요.
위험한 쇠고기 그냥 안쳐!!!먹으면...
어떻게 도아야 할까요???
저도 뭘 앞장 서 본...사람이 아니라.
지연님이 용기내어 앞장 서 주신다면. 감히 뒷따르겠다..약속은 드리겠지만.
이대로라면.
그리고 저들의 인식이 고따구라면.
이젠 지연님께 그 바톤을 제가 받기라도 해야 할까봅니다.
야...진짜..제가 나가면.
진짜 막장인겁니다.
제가..얼마나 게으른데요....
^^
1. 조를 짜서 다니도록
'08.6.10 1:32 AM (220.75.xxx.224)저도 그글 읽으니 심란하네요.
당분간은 근처 사시는분들과 조짜서 움직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카메라 꼭 가지고 다니시고요.
민변이나 진보신당에 도움 요청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2. 힘내시길...
'08.6.10 1:32 AM (121.144.xxx.140)네..정말 나쁜 *들,,,그 분이 얼마나 놀라셨을지,,,가슴 두근거리네요.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정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만..살며시 걱정도 됩니다.
여긴 지방이라 먼 거리 달려 갈수도 없고,,,3. 지금 들어왔습니다.
'08.6.10 1:32 AM (211.178.xxx.170)무슨 일이신지 좀 알려주세요. 그래야 대책이라도 함께 세워보지요.
4. 강은진
'08.6.10 1:34 AM (218.156.xxx.163)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489...
원글은 지우셨구요.
겁이나 지우신건...알지만.
이 사실은 널리~~알리는 것이 더 안전 할것 같다는...개인적인 생각.5. 강은진
'08.6.10 1:37 AM (218.156.xxx.163)참! 아고라에 올리신 글은 지우지 않으셨으면 해요...
6. 저도
'08.6.10 1:39 AM (121.140.xxx.15)기회만 주신다면,
유모차 열사님 댁 앞에 불침번이라도 서고 싶습니다.7. 두아이엄마
'08.6.10 1:39 AM (58.142.xxx.69)저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더 안전할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X들은 여론을 무서워할테니깐요....
8. 일시보육
'08.6.10 1:41 AM (218.38.xxx.172)사는 애 엄마입니다... 내일 낮에 나갈 계획인데 혹시 제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일시보육이라든지... 서울시청 프라자 호텔을 내일 가서 객실 하나 잡고 애들을 보육해드릴까요? 보육 같이 하실분 혹시 없으신가요? 제 생각이 어떤지?
9. 은진님 고마워요.
'08.6.10 1:43 AM (211.178.xxx.170)덕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했네요. 이런 개노* 자식들(얼마전 성숙한 82분위기 만들자고 말 함부로 하지 말자고 했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욕한번 합니다. 오늘은 이해해주셔요).
우리 82에서 그 분을 꼭 지켜드려요. 아니 몸도 아프신 분께서.... 상처받고 충격받지 마시고 항상 저희에게 보여준 그 의연한 모습 그대로 보여주세요.
저 낼 일이 늦게 끝나 밤에 집회장소에 가야해서 많이 망설이고 있는데, 12시가 넘어도 꼭 참가해야 할 것 같군요.10. 손지연
'08.6.10 1:45 AM (122.32.xxx.170)정말 감사합니다...은진 바톤받아주시면 더더 감사하구요 ^^; 아 그리고 아고라는 글을 안지웠어요 제가 올린게 아니여서요..
내일 경찰서 가서 무슨 답이 나오겠죠....휴....11. 저도
'08.6.10 1:45 AM (220.117.xxx.59)속상해 죽겠습니다. 걍 핸폰번호부터 바꾸시면 어떨까요? 몸도 안좋으시고 아이들도 있는데... 이것들 전화번호만 뜨면 전화러쉬 들어갑니다~
12. 힘내요.
'08.6.10 1:50 AM (125.178.xxx.31)급한대로 윗님 말처럼 전번 바꾸세요.
참 나쁜 넘들 이네요.13. 손지연
'08.6.10 1:55 AM (122.32.xxx.170)이런 은진님이라고 썼는데 싸가지 없게 은진이라고 되있네요 오해하지 마세요 ^^:
14. 강은진
'08.6.10 1:58 AM (218.156.xxx.163)설마요!! ㅋㅋ
힘도 없으실텐데...막 건너 뛰세요.ㅋㅋ
다 자판 찾아 쓰시다가...관절 상하세요~~ ^^
그런데..글을 올리긴 했어도. 저도 나가긴 나갈껜데..
바톤은..그러니까..제가 많이 게을러서..헤헤.
그러니까..진짜 제가 바톤 받으면...그게 진짜 명박이 막장이라는..ㅋㅋ15. ...
'08.6.10 2:01 AM (218.48.xxx.112)은진님 너무 웃기세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야심한 새벽에 한바탕 웃고 넘어갑니다~ 명박이가 다른건 몰라도 국민들 똘똘 뭉치게는 해 주네요.. 명박이 땜에 이.. 은둔녀도 집밖에 나가고 있습니다~ ㅎ
16. 지윤
'08.6.10 2:20 AM (121.129.xxx.106)정말 벌려놓은 일이 없으면 지연님 댁앞에서 불침번 서드리고 싶어요.
호텔에서 아이 봐주신다는 글도 너무 반갑네요.
지연님 아이들 아이어도 아이가 급히 보육할 곳이 필요할 것 같아요.
지연님 이젠 주무세요.17. 지윤
'08.6.10 2:24 AM (121.129.xxx.106)참 예비군부대가 호위하겠죠?
예비군 대장 핸폰번호 제게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제게 쪽지주세요.18. 다들
'08.6.10 9:36 AM (121.88.xxx.149)너무 재밌으시고 감동적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