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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노무현/조중동 갈등시작?에 관한 ..(읽어보세요)

조중동 싫어 조회수 : 674
작성일 : 2008-06-08 19:36:41
조폭들의 대통령 우롱기  
글쓴이: 쾌도난마 조회수 : 34 07.09.01 23:19 http://cafe.daum.net/bookliebe/30Z1/954 노무현 대통령의 정부내 기자실 통폐합 등

취재진원 선진화 방안에 대한 보수언론과의 갈등이 정점이 이르렀다.

사실은 이런 보수언론과 노무현정부의 갈등의 이면에는

노무현대통령이 취임 하자마자 그동안 신문기자들이

권력자들이나 기업들에 대한 협박용으로 써먹던 '갑판신문'이라는 것을

즉각 없엔대서부터 시작된다.


갑판신문이 뭔가? 내일 아침 나갈 신문 기사를 가지고

대기업 총수들이나 권력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에게 저녁에

갑판대에 미리 올려 알려주므로서 그들이 쓴 기사 와 권력자나 기업들과 흥정하는 짓이있다.

권력자들에게 미리 예측기사를 내놓고 협박해서 권력자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빼내서 다음날 아침 머리기사화 하는가 하면 기업들의 소비자 불만사항들을

트집잡아서 기업들이 신문광고를 실어주도록 협박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수언론인 조선일보의 사익의 97%는 신문광고수익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것 아닌가?


그동안 이런 갑판신문이 폐해가

오래도록 방치됨으로써 기자들의 간이 커지고 공개적으로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짓까지 막대먹게 해되는 지경에 이르러 우리사회는 언제부터인가

기자를 사칭한 사기꾼들이 횡행하게 되었는가 하면

기자들의 공갈협박은 우리 사회의 어떤 곳에서도 정법으로

통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노무현대통령은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정권에서

꿈도 못꾼 이런 언론의 폐를 막고자 과감하게

갑판신문을 없앴던 것이다.


이것이 국가의 장래를 위해

융통성을 전혀 발휘하지 않았던

참여정부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비극의 시작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급기야 언론들이

국가의 원수인 대통령을 마치 시골집 막대먹은 머슴취급하는

짓으로까지 가도록 만든 원흉이 되고 말았다.

자신들의 사익에 반대되는 정권을 몰아붙이는 것이다.


보수신문의 절대적 우이를 점하고 있는

시골의 농민들은(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아직도 노무현대통령의 장인이 북한 출신이라면서

노무현은 빨갱이 앞잡이라고

확언하는 소리를 자신들끼리 장단맞춰가면서

아무 꺼리낌 없이 이야기 한다.



얼마전 개인적으로

영남알프스 중에 하나인 신불산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중 그곳 마을 사람들이

평상에서 나누는 대화에서 들은 소리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 노무현 대통령을 가지고 입이 가볍다, 철부지 같다,

빨갱이 앞잡이다, 막말하는 대통령이다, 등등 대통령에 대해서 대부분

감정적 어법을 쏟아내도록 부정적 암시로 세뇌되어 있음을 알수 있었다.


세상에 지구상 어떤나라의 중앙일간지 머리기사에

최고권력자를 "입이 가볍다",라는 식의 반기사적이고 감정실린

모욕적인 기사를 낸다는 말인가?


아마도 대한민국 정부내에서만 있는 일일 것이다.

날카로운 지적과 질문으로 권력자들을 꼼짝못하게 만들었던

5공 청문회 때 노무현대통령(당시 국회위원)의 예리함이 그들 가슴이 비수가 되었는지...

조선일보 사장은 당시 노무현의원에게 조선일보를 그렇게 말 했다.

'조선일보는 발행부수가 250만이 넘는 세계적인 신문입니다.' 라고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타임지도 신문발행부수가 100만부를 넘지 않는다.

민주주의 제도가 가장 온전하게 꽃핀 미국에서 조차 한 언론사의 횡포나

권력화를 근본적으로 막기위해 언론사의 규모가 커지면, 즉 발생부수가 100만부 이상되면

언론사를 별도로 분리시켜 언론이 권력화 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고 있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지금 300만부수를 발행한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라니

자신들의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권력화에 길들여저 있음을

스스로 알리가 만무하다.


허기사 정신병자가 자신이 정신병자라는 것을 아는 순간

정신병자의 병은 사라지는 것이기에 이들의 국민을 상대로한

권력의 시소게임과 말장난을 스스로 알리는 없고 그것이 잘못됐다고

인정하기는 더욱 싫을 것이다. 그냥 그 패해를 국민들의 넓은

아량으로 받아줄 수 밖에...그들의 말장난에 세뇌되어 말이다.


우리 언론들의 과거사를 잠깐만 들여다 보자

자유당 시절엔 그나마 양심적인 기자들도 많았지만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하에서 언론 탄압에 맞서

정면대응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양심을 팔아 철저하게 권력의 시녀짓을 해왔다.

그리고 언제나 권력내부 인사들과 친교 아부 상생관계를 유지하며

권력자들의 정책을 지금의 국정원보다 먼저 알아내서는 국가의 정책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도록 여론을 형성하여 언제나 말없이

권력자들 위에서 군림해왔다.

노무현대통령은 이런 언론들의 반국가적인 사유화 내지는 권력화 폐해를 막기위해

언론사 기자들이 정부내 사무실 아무곳이나 마음대로 드나들면서

관리들을 회유하여 국가정책의 방향성을 깨트리는 엄청난 권력행세를 막아 보고자

취재진원시스템 선진화를 강조했고 정부내 기자실을 통폐합하는 조치를 감행했다.

세상 어떤 나라에도 기자들이 권력자들의 주변과 정부내 조직을 마음대로

드나들게하는 나라는 없다.



이런 너무나 당연한 참여정부의 조치에 대해

보수언론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이 철저히 망가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기에

지금처럼 대통령과 참여정부를 막무가네로 부정적 기사만 쏟아낸다.

역대 정권중에 가장 투명한 정권, 3대정부가 들어서서도 주가지수 1000을 넘기지

못했다, 그러나 투명한 정부를 지향한 참여정부는 주가지수 2000을 찍었고

이제는 1800선에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주가가 당 정부의 모든 것을 평가할 수 없는 잣대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부패와 지역주의에 길들여진 썩은 정치인들이 언론앞에서

입버릇 처럼 내뱉는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 '실패한 정부' 등등의 절제되지

않은 가십거리를 마치 기쁨처럼 적대감으로만 갈겨되는

조폭 찌라시들의 기망극에 대해 국민들이 다시 한 번 지역주의에 속고

투명한 정책을 펴지못하도록 우롱당할 것을 생각하면

그저 분통이 터진다.

IP : 116.33.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8 7:53 PM (203.228.xxx.197)

    그렇군요. 100만 부라...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었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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