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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에 전화했어요.

대책위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08-06-08 01:31:18
02-2138-1119

너무 걱정돼서 또 아래 대책위 사람들이 선동했다는 문자 받았다해서
지금 전화했거든요..
여자분이 받으셨구요..
아고라 게시판도 그렇고 제가 들어가는 사이트에서
현장에 계신분이 문자온 내용을 글 올렸는데
대책위에서 선동한다고 그런다...
이게 어떻게 된거냐...
이렇게 폭력적으로 가면 안되는것 아니냐...
그랬더니 대책위에서 전화 받으시는분께서
사다리 동원된적도 없고 저희는 그런 사실 없다고...
현장에 계신분들한테 연락되시는분들은 비폭력 외치고 빨리 빠져나와달라합니다..
그리고 현장에 나가있는 대책위 사람들에게 연락한다고 하더군요...

현장에 계신분들과 연락되시는분들 연락좀 해주세요..
프락치인지 뭔지...ㅠ

진중권 교수님 방송 보는데
어떤 한 여자 목소리가 계속 흘러나오는데
욕하면서 쫄지 말아라 사다리 사다리~ 이 여자분은 누구일까요?
IP : 220.126.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요
    '08.6.8 1:38 AM (59.28.xxx.150)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폭력적인 상황까지 간것은 아닌데...어제도 그렇고..항상 전경버스 옮기력하고 창문 뜯어내고 했잖아요...아고라엔 이미 프락시 선동-폭력양상 하는척만

    그다음은 인터넷 알바들이 폭력적이다 이건아니다 민심이 돌아선다..
    무조건 이런글들이 좌르르 올라오거든요,,,냉정해져야 합니다..
    고도의 수법일수 있습니다..오늘 조금 과격해진것은 맞긴하지만
    과연 게시판이 도배될정도로 폭력적인가 하는거요...

    일부 선동자에 휩싸여도 안되지만 알바들글에 동조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시민들이 지칠대로 지쳐서 버스 몇대 끌어내고 아침 7시되어 해산했잖아요,.
    제가 보기엔 그 시간이 조금 앞당겨진게 아닌가 싶은데요...
    물론 아직까지는요,,

  • 2. 지금
    '08.6.8 1:40 AM (211.52.xxx.116)

    예, 연락했습니다.

    아래글 중 '현장 계신분께서 문자를'에 이러저러한 내용 바로바로 적었어요.

    현장은 버스가 타고있어 연기때문에 그쪽이 안보인대요.
    연기가 매우 자욱하답니다.

    아까 선동하는 방송하지말라니까 당신도 앰프가져와서 방송하라며
    비웃으면서 삿대질까지 했답니다.

  • 3. 그렇다고
    '08.6.8 1:41 AM (59.28.xxx.150)

    여기 게시판을 말씀드리는건 아니구요,,,,순수한 마음으로 걱정하는거라는거 압니다.
    지금 아고라가 그렇거든요,,
    그 사다리 대는 순간부터 이상하게 그런 글들이 좌르르 올려지고 있어요..

    조금만 냉정하게 추이를 지켜보도록 해요

  • 4. 지금은
    '08.6.8 1:53 AM (59.28.xxx.150)

    좀 가라앉지 않았나요? 제가 여기저기 게시판 읽어보니 좀 전에 시위대 3명인가를 연행하려
    했다해서 갑자기 흥분했다는 말이 있긴 있네요..
    지금은 어제처럼 평화시위 보장하라 구호도 외치고 좀 나아진것 같아요

  • 5. .
    '08.6.8 1:55 AM (221.147.xxx.52)

    결국 용역들이군요.시민들이 악착같이 비폭력 사수한거네요

  • 6. 아고라
    '08.6.8 1:57 AM (220.126.xxx.92)

    아고라 게시판 가보니
    프락치가 맞는것 같다는 글들이 많네요..
    폭죽도 터트린 사람도 있었다하고
    각목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무전기 들고 연락하고 있다하고
    어제 hid 그 사람들일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음... 아무일 없이 끝났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정부측에 폭력시위로 변질됐다 순수성 잃었다(아까 기사글도 봤지만)
    이런 명분을 준것같아 너무 속상하네요...

  • 7. 윗님
    '08.6.8 1:58 AM (221.147.xxx.52)

    아직 길이 멀답니다 너무 속상해 마세요.
    시민들의 자정 능력이 저는 너무 놀랍고 자랑스럽네요.

  • 8. 지금
    '08.6.8 2:02 AM (211.52.xxx.116)

    지금 막 대책위 차량 뒤로 빠졌답니다.

  • 9. 친구
    '08.6.8 2:21 AM (125.176.xxx.60)

    친구들이 그 6/1날 현장에 있었습니다. 인터넷 모임 쪽 사람들과 같이 있었는데...
    중년 남자 둘이 접근해서 그쪽 리더를 유인해서 끌고 가려 했답니다.
    옆의 깃발 든 다른 이를 보내려 했더니 재는 머리가 나빠서 안 된다는 식으로 나왔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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