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왔어요.
아직도 짐정리 중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고
어린 아기는 옆에서 뱅뱅 돌면서 계속 훼방만 놓고 있네요.
며칠 되었는데
이사오는 날 짐 풀면서 앞집에 사는 분들이랑 인사만 간단히 하고는
아직 제대로 인사도 못했어요.
우리 아기때문에 스트레스 받게 될 아랫집도 아직 못찾아갔고, 경비아저씨들한테도 인사못했어요.
근데 이사왔다고 인사갈 때 뭘 가져가야할까요?
시루떡할까했는데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 일 거 같고....(제가 안좋아 하다보니...)
다른 님들은 이사가셔서 인사갈 때 뭘 가져가셨나요?
참 저는 베이킹이나 요리와는 완전 담쌓고 사는지라 뭘 만들어 간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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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분위기에 죄송하지만 이사왔다고 인사할 때 뭘 가져가야할까요?
이것도 고민 조회수 : 451
작성일 : 2008-06-06 01:15:32
IP : 116.121.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밥천국명박지옥
'08.6.6 1:16 AM (123.111.xxx.193)그냥 수박 한통씩..어때요..?
2. .
'08.6.6 1:16 AM (125.187.xxx.136)이사왔다고 인사는 안가봤구... -.-;;
아기가 콩콩 걸어서 밑에집 시끄러울까봐 한라봉 한상자 드렸어요.3. ...
'08.6.6 1:19 AM (218.50.xxx.39)간단히 과일이나 아니면 요즘 방앗간 가면 모듬떡 있으니까 그걸 이용하면 어떨까요
4. 1
'08.6.6 1:20 AM (221.146.xxx.35)떡 싫어요~ 한쪽먹고 냉동실로 고고씽~
여름이니까 수박이나 참외같은 시원한 과일 원츄요.5. 음식
'08.6.6 1:23 AM (218.48.xxx.75)롤케익은 너무 조그만가요
6. .
'08.6.6 1:26 AM (121.139.xxx.98)헤헤~ 저는 롤케잌 했는데요~ 그때는 겨울이였어서...
지금은 수박도 좋을 것 같아요.7. 저두
'08.6.6 1:28 AM (125.142.xxx.219)수박이 반가울것 같아요.
8. 그러게요
'08.6.6 2:18 AM (59.10.xxx.130)저도 요샌 수박이 좋을것 같네요..
9. ..
'08.6.6 6:40 AM (116.39.xxx.81)수박,과일.. ^^
10. 시루떡
'08.6.6 7:28 AM (58.230.xxx.141)좋아해요....
11. ^^
'08.6.6 9:23 AM (211.51.xxx.140)저는 종이팩에 든 포도쥬스 돌렸어요.
그래봐야 앞집, 아랫집이지만
다들 아이가 있고 그러신지
너무 좋아하시던데요.
요새 떡값 비싸기만 하고..
사먹는 떡 제가 못미더워하는 점도 있어서
아예 떡은 뺐고요,
수박은...한 만원짜리는 사야되지 않나요?
그건 좀 부담되어서...
그리고 제가 참외를 안먹어서 참외는 왠지 싫고...
과일은 잘 못고르면 좀 그렇지요...
그래서 고민하다 냉장 쥬스로 했어요.
1리터짜리보다 조금 더 큰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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