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선동자들을 조심합시다

나쁜 선동자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8-06-05 12:09:28
이 땅의 미래를 위한 순수한 열정으로 촛불을 들고 나온 국민들을 선동해서 가슴깊이 박힌 상처, 정부에 대한

배신감에 육체적 상처를 더하는 선동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들은 살살 선동하고 뒤로 물러나 털끝하나 다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동자들은 촛불집회에 나오는 우리를 두 번 죽이는 집단입니다.

제 동생이 전경제대를 했는데 진압을 나가면 시위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만 마주보고 있기에 어쩔 수가 없다고

촛불시위말고 다른 시위들은 좀 과격했었잖아요 삽들고 강목들고...

방패들고 밀리고 밀고 하는데 시위자가 동료얼굴에 침뱉고 욕하고 꼬집어도 참는데  할퀴거나 해서 피가 나면

돈다네요. 아마 밀리고 밀고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폭발하는 걸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서로 엉키는 것

아닐까요? 어! 때렸어? 이것봐라~ 이러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그야 말로 마주보고 적이 되는 거죠

진정 싸워야 할 적은 따로 있는데 안타까운 현실이죠

이번 촛불집회,시위,문화제에서 그 누구도 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경찰이 집회마다 나오는 것은 혹시나 있을지모를 상황때문인데 그게 선동자들이죠

그런 선동자들이 없다면 경찰들은 교통통제 등 집회에 참여한 국민들과 참여하지 않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자꾸 말하면 경찰을 옹호하는 것 같아 그만 하고 본론으로 돌아갑니다.

선량한 국민을 선동해 평화적인 시위를 어지럽히는 선동자들을 정말이지 규탄해야 합니다.

전 이명박 다음으로 그들이 싫습니다. 짜증납니다. 자기들을 뒤에서 누구하나 크게 다치기만을 바라는 모습을

생각하면 회초리로 마구 혼내고 싶어집니다. 그러지 말라고

우리과 왜 모였는데....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아닙니까? 그런데 좋은 미래를 가져야할 국민에게 누구 하나 다쳐라

그래야 선동하기 더 쉬워진다...선동자들이 보기엔 우리가 한 껏 독이 오른 뱀처럼 보일 것입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 횡설수설했지만 요점은 우리의 뜻을 관철시키고 내 자식 내 식구 나아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선동자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들에게 선동당하면 정부와 권력에 결탁한 언론(조중동)에게 씹혀

자꾸자꾸 삼천포로 빠질겁니다. 누구 좋으라고~ 안되지요...

이런 시국에 요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니 짜증이 앞서지만 모인 선량한 국민, 나의 동지들을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 글이 혹 오해할 만한 글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제 뜻은 모인 국민들은 뜻을 이루고

경찰들은 경찰의 의무로 국민의 지켰으면 하는 것입니다.

(물대포가 웬 말입니까...나라의 수장 경찰의 수장이 어찌하면 정신을 차릴런지요.....)
IP : 203.254.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th
    '08.6.5 12:10 PM (58.230.xxx.21)

    먹이감 주면 안되죠..이성적으로 참아 내시길

  • 2. 1
    '08.6.5 12:11 PM (125.186.xxx.132)

    집회에서 선동자에게 낚이면안되요. 뉴라이트쪽에서 그런사람들 푼단말도 돌더라구요

  • 3. 아시죠??
    '08.6.5 12:11 PM (220.75.xxx.247)

    비폭력!!
    전경이 때리면 최대한 피하고요.
    시민이 분에 겨워 휘두르려면 말려야합니다.

  • 4. 끝까지
    '08.6.5 1:22 PM (125.177.xxx.47)

    비폭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858 선동자들을 조심합시다 4 나쁜 선동자.. 2008/06/05 507
391857 김충환 의원 홈페이지에 성지순례...? 무슨 뜻인가요? 4 성지순례 2008/06/05 975
391856 정선희하차하라고 문자보내니... 15 정선희 2008/06/05 4,005
391855 얼굴에 소화기 뿌리는 경찰 3 명박해라 2008/06/05 433
391854 참여연대 경실련 회원... 1 아내 2008/06/05 289
391853 좀 엉뚱하지만, 지나가는 도인한테 너무 자주걸려요.. 기준이 뭔가요? 25 -ㅅ-;; 2008/06/05 1,329
391852 삼상화재 애니카 담당자님 1 질긴선희 2008/06/05 880
391851 광고 모금에 동참해 주셨던 이대 동문들께 - 오늘자 한겨례 1면 24 이화인 2008/06/05 1,241
391850 대통령 ,,한일도 있읍니다,, 15 나도,, 2008/06/05 1,093
391849 #8000 (샵 팔천번) 이번호로 문자폭탄 보냅시다. 시간은 12시부터인가요? 36 정선희 네 .. 2008/06/05 1,278
391848 [펌]이렇게하면 조중동은 죽는다(광고전문가) 6 조중동처단 2008/06/05 658
391847 무쇠솥에 미역국을 끓였는데 20분도 안되어 맛이.. 5 63 2008/06/05 1,564
391846 내일 집회, 우리도 모여볼까요? 18 풀빵 2008/06/05 770
391845 신생아 인큐베이터 비용요!1 15 비용 2008/06/05 2,906
391844 靑, 재·보선 참패 '침묵 속의 침통' 4 간만에훈훈한.. 2008/06/05 614
391843 유천 칡냉면 전화했더니 안받아요 대표전화로 2 송영란 2008/06/05 440
391842 숙제하시는분들 돕기 5 다함께 숙제.. 2008/06/05 520
391841 와~ 티비도,라디오도,신문도,인터넷도 안하는 여자들 너무 많네요. 7 티비없애는게.. 2008/06/05 811
391840 너클 아저시 무사하시대요 9 중복이면 알.. 2008/06/05 728
391839 반도샵 원래 이렇게 배송이 느려요??? 2 쯔비~ 2008/06/05 432
391838 http://www.1market.co.kr한겨레에서 하는 쇼핑몰 서버 다운됬.. 6 ... 2008/06/05 549
391837 손학규대표는 댓가를 치뤘습니다. 20 좀 더 관망.. 2008/06/05 1,828
391836 현수막 어디서 구하죠? 6 나미 2008/06/05 453
391835 냄비근성 냄비근성...우리가 냄비인줄 알았지? 6 ... 2008/06/05 650
391834 [스크랩] 유천칡냉면 대표가 절 고소하겠답니다 ~!!! 9 열받아 2008/06/05 1,461
391833 저 뒤에 중?일보 해지글과 관련해서 제 경험 글입니다. 2 경험 2008/06/05 547
391832 이숙영파워FM에서 또랑에든소님정신병자 취급 펌... 7 열받는주부 2008/06/05 1,839
391831 우리도 모씨바우같은 한국대사를 미국에 보내자~~!!! 1 진정한 국민.. 2008/06/05 258
391830 맞벌이 주부입니다.아줌마를 구하려고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3 맞벌이주부 2008/06/05 622
391829 삼성전자 에어컨 설치시 쓸수있는 쿠폰 있다는 글을 본것 같은데... 2 .. 2008/06/05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