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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오이소박이 엄청시고 짓물렀는데 버려야되죠?

너무 많이 있어어요 조회수 : 720
작성일 : 2008-06-04 10:08:33
저번달에 오이소박이를 조금 했는데 맛나게 되서 자신을 갖고 무려 20개나 했는데 너무 맛이 없어요.
찹쌀죽을 너무 넣었는지 하루만에 삭아버려 지금은 아예 물컹거리고 너무 시어서 먹성좋은 남편이 도저히
못먹겠다고 어떻게 하냐고 하네요.
너무 미안하고 챙피하고 해서 내가 알아서 한다고는 했는데...

저번에 오이소박이 국물 활용법도 82에서 알게되어 국수말이 할때 섞어 잘 먹었는데 요번 소박이 국물은 그것도 못해먹을것 같습니다. ㅜㅜ
IP : 59.12.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4 10:10 AM (203.229.xxx.250)

    아..오이소박이는 정말 방법이 없더군요.
    웬만한건 돼지등뼈넣고 각종김치찜으로 활용할수 있는데
    오이소박이는 안타깝지만...걍 버리셔야 할듯...

  • 2. 싱거웟자봅니다
    '08.6.4 10:13 AM (58.120.xxx.80)

    아갑지만 그냥 포기하심이 ....

  • 3. 그래서
    '08.6.4 10:17 AM (211.213.xxx.89)

    오이소박이는 조금만 담그셔야 한답니다
    다른 김치류는 시어지면 찌개로도 해먹고 만두도 해먹고 (배추김치일경우) 지져도 먹고 김치볶음밥도 해먹는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오이소박이는 시어지면 방법이 없어서 귀찮아도 조금씩 자주 담그셔야 한답니다
    전 얼마전 담갔는데 너무 짜서 다 버렸어요 엉엉..ㅠㅠ

  • 4. 원글
    '08.6.4 10:46 AM (59.12.xxx.114)

    고맙습니다.
    정녕 방법이 없군요.
    오늘 가서 남편 몰래 버려야 겠네요..
    들은 비용이 얼만디 ㅜㅜ

  • 5.
    '08.6.4 11:27 AM (59.13.xxx.145)

    식구적은 사람은 오이10개 이상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5개 했을때 넘 맛있어서 20개 했다가 절반 밖에 못먹고 버렸던 아픈 기억이...
    귀찮아도 조금씩 담아 먹는게 맛있어요

  • 6. ^^
    '08.6.4 11:32 AM (220.116.xxx.16)

    전 김치먹는 식구 둘이라서 오이소박이할때 4개만 해도 한참 먹어요..

  • 7. ....
    '08.6.4 12:34 PM (203.229.xxx.253)

    우리도 두식구인데 항상 4개만 해요. 4개들어가는 사이즈 김치통은 오이소박이용이라고 따로 놔둡니다.

  • 8. ...
    '08.6.4 4:36 PM (122.37.xxx.70)

    버리세요.
    전 5개씩 두번 해먹었어요.

  • 9. 경빈마마님
    '08.6.4 4:56 PM (125.141.xxx.23)

    보니까 시어빠진 오이소박이로 비빔국수 하셨던데...
    찾아보고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저는 그거 보고 침을 한 바가지 흘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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