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싫어

재미없다 조회수 : 371
작성일 : 2008-06-04 09:34:33
비가 오는 어제
갑자기 짜장면을 먹쟌다.
뭐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나 나만 빼고 서로 어깨 두드리면서
먹으려 갔다.

나 먹고 싶지도 않다 언제가 초기에 어리벙 할때 따라갔다가
그 엄청난 분위기
'넌 뭐냐  '

칫솔이 들어온다. 복지 단체 나눠주기 위해 샘플링 제품이다.
자기들끼리 나눈다.
역시 난 없다. 괜찮다.
필요없다 내가 사면된다.

엄청 큰 행사가 있었다 자기들이 해야할 일이 많다.
나 또 바보같이  애네들이 싫어하는 민원상대로 안내하는
일을 다 해줬다.
행사 잘 끝내서 포상을 받는다.
회식이다. 역시 난 또 빠진다.

그래 난  공공기관기간제이다.
아줌마 취직하기 어려운데 뽑아준게 고마워서
참 열심히 했다.
그러면 뭐하나  공무원들에게 비정규직 공공근로 기간제 들은 사람이 아니다.

잠깐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이다.
하루종일 일해도 누구하나 말걸어주는 사람이 없다.
자기들일에 참견을 하면 완전 무시다.
그래 공무원들아
많이 무시해라

자기보다 큰 집에 산다고 눈 커지던
*계장아
공무원 사회가 얼마나 작고 정체되고
편협한지 빨리 알거라

일반 회사보다 더 무시한다.
자기들보다 일잘하는 기간제 짜증낸다.

IP : 203.142.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
    '08.6.4 10:24 AM (125.177.xxx.47)

    사람들 답답하게 일하네요.
    저희도 행사 준비하면 한달정도 알바들을 쓰곤 했는데
    같이 일하려면 손발 맞아야 되니까
    당연 같이 밥먹고 함께 활기차게 즐겁게 일했었습니다.
    울나라 공뭔 사회는 꼭대기에서부터 귄위로 병들어있어서
    구석구석 그럴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 2. ..
    '08.6.4 10:45 AM (152.99.xxx.60)

    저도 같은 입장!! 분위기는 원글님보다 아주 조금 나은편이지만...
    답답합니다.... 우울하고요

  • 3. 요조숙녀
    '08.6.4 11:37 AM (59.16.xxx.180)

    힘내세요. 단순무식이 제일 무섭더라구요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잘난 너희들 부럽지 않다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378 코스트코 9 궁금 2009/12/01 1,834
391377 혼합 수유시 이유식은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2 언제부터? 2009/12/01 1,224
391376 남편과 시어머니와 시누들 정말 웃겨요 4 . 2009/12/01 2,239
391375 무우청 말리는 법 9 초보 2009/12/01 4,221
391374 8세남자아이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8 .. 2009/12/01 976
391373 아. 형편이 안되시는구나 56 황당 2009/12/01 12,352
391372 아기가 침을 자꾸 뱉어요 젤리빈 2009/12/01 701
391371 떠리원 아이스크림케익요... 6 아..처치곤.. 2009/12/01 1,019
391370 젓갈콩잎...원래 이런 군내나는거였어요? 14 우와...냄.. 2009/12/01 912
391369 봉하쌀이 안팔려서 농군들이 맘 고생이 심하다네요. 26 지나가는이 2009/12/01 1,793
391368 [이길준 의경] “전·의경제 폐지 이슈화 계속 노력할 것” 1 세우실 2009/12/01 318
391367 리클라이너체어 (안락의자) 7 어떤가요? 2009/12/01 1,136
391366 남편 모르는 비자금 필요한 건가요? 32 조언구합니다.. 2009/12/01 2,246
391365 혹시 냄새때문에 집에서 생선 안 구워드시는 분 계신가요? 21 집안 냄새 2009/12/01 2,425
391364 왜 제가 구운 치즈케잌은 뻑뻑할까요? 4 수플레 치즈.. 2009/12/01 466
391363 친절한 용달 기사님 추천부탁드려요.. 3 호야 2009/12/01 424
391362 친척에게 콘도 회원권 빌리는거 민폐인가요? 4 ` 2009/12/01 1,236
391361 skII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1 보라 2009/12/01 669
391360 안방창이 너무 썰렁해 보여서요,, 커텐? 로만쉐이드?? 1 게으른 아짐.. 2009/12/01 600
391359 울신랑보고 100점인데 돈이 없어서 그렇다고... 18 기분나쁜건가.. 2009/12/01 1,900
391358 콘도 회원권을 사려고 하는데요. 6 알려주세요 2009/12/01 629
391357 영구임대아파트 들어가는 조건은?? 7 ?? 2009/12/01 2,087
391356 담근 후 몇 시간 뒤 김치냉장고에 넣나요? 10 김장 2009/12/01 1,663
391355 부끄럽지만 질문드려요 11 소심한 40.. 2009/12/01 2,260
391354 초등2차접종대상자 또 변경되었네요.. 11 골때리는 정.. 2009/12/01 1,474
391353 올 김장 화원농협 절임 배추 어떤가요? 1 문의 2009/12/01 827
391352 왜 자꾸만 칼이 사고 싶은걸까요 16 사리 2009/12/01 1,222
391351 셀린느 필로우백 쓰시는 분들 계세요? 궁금이 2009/12/01 530
391350 님들~ 시어머니 돌아가셨을때 눈물나던가요? 59 나쁜며늘 2009/12/01 9,395
391349 李대통령 TV토론 발언 진위 공방 4 세우실 2009/12/01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