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조경태 의원 "대통령 바꿔버릴 수도 있다"

[은석형맘]

[노컷뉴스] 2008년 06월 03일(화) 오후 05:49



[CBS정치부 김정훈 기자]

쇠고기 협상 반대 촛불시위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거리행진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는 통합민주당 조경태 의원이 "국민은 대통령을 바꿔버릴 수도 있다"며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3일 기자회견을 자청한 조경태 의원은 작심한 듯 격한 말들을 토해냈다.

조 의원은 '촛불 든 국민들이 그렇게도 무서웠습니까'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에서 "국민들이 화염병을 들었나? 쇠파이프를 들었나? 모두 다 한손에 촛불만을 들었을 뿐으로, 스스로 뽑은 대통령과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이었다"면서 "촛불 든 국민이 그렇게도 무서웠느냐"고 말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어 "대통령이 국민을 무시하는데 경찰이 국민을 존중할 리 없다"며 "그렇게 안전하다는 물대포를 대통령이 나서서 한 번 맞아보시겠느냐"고 몰아쳤다.

그는 또 "더 많은 국민이 촛불집회에 참여하면 이번엔 계엄령을 내릴 것이냐?"고 묻고 "정부는 고시 관보 게재를 연기했지만 국민은 늘 그랬듯 선거를 앞둔 눈속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경태 의원은 "국민은 CEO대통령에게 월급받는 종업원이 아니라, 언제든 오만한 CEO를 바꿔버릴 수 있는 대주주임을 명심하라"면서 "진심으로 국민앞에 엎드려 사과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대통령을 바꿔버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덧붙여 "취임 100일만에 10%대 지지율, 130만 명의 탄핵서명, 10만 명의 촛불시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통령이 좋아하는 국제 기준에 맞춰 생각하고, 국제 기준에 맞는 대통령이 될 자신이 없다면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말했다.

[이 사태의 해결은]

미소고기 재협상도 대운하, 민영화 포기도 아닌
대통령을 끌어내리기입니다. 그 쥐새끼같은 입으로 얼마나 더 거짓말을 하고
얼마나 더 두꺼운 낮짝으로 국민들을 기만할까 앞으로 5년이 참담합니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해도 안믿을 정부를 5년동안 봐야하는 곤혹스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조경태의원..]

조경태의원 화이팅...

[...]

저도 한펴 보탭니다. 끄잡아내립시다.

[이명박의 오류]

머리가 나쁘니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게 되었슴다...이젠...

[ㅠ,ㅠ]

광우병 쇠고기 수입, 결사 반대하지만
램프의 지니가 나타나 그거랑 이명박 퇴진 중에 꼭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이명박 퇴진을 고르겠어요.
10년 뒤에 제가 재수 없이 광우병에 걸려 죽는다해도요.

[은석형맘]

국민은 CEO대통령에게 월급받는 종업원이 아니라, 언제든 오만한 CEO를 바꿔버릴 수 있는 대주주임을 명심하라!!!우린 주주총회를 하고 있는거다 이맹박아~~~~!!!!!

[ㅠ.ㅠ 님]

험한말씀을 ^^;;
나죽고 나면 다 필요없는거자나요~
지금 하는일들이 나 죽고나서......광우병 위험에 노출될 우리 자식들때문에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촛불시위에 처음시작을 잊지말자구요~ 협상무효~ 고시철회~!!!!

[햇님이]

난 요즘 쥐박이 니놈의 무식한 불도저와 전원도 켤 줄 모르는 니놈 안씁 컴퓨터 실력이 감사하다. 적어도 내가 아는 하나님은 너를 잘했다 하지 않으실 거다.

[제발]

빨리 보내고..하루라도 맘편하게 잠좀잡시다..

[어떤]

공작으로 된 대통령자리인데 쉽게 절대 안 물러나지요.
절대....

[...]

말 한 번 제대로 했네요~
누군지 잘 모르지만 참 괜찮은 의원이네요...

[역시]

속이 다 시원하네요~^^
빨리 갈아버려야할텐데...

[당연]

사실화 시켜야죠,아닌건 아닌 세상이 변한 것을 국민의 뜻을 보여야죠

[호호]

죽어서가 아니면 지발로는 안내려올겁니다.

선거로 족쳐야합니다. 한나라에서 버리는 수밖에.

선거 제대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