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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을 들어내야한다네요..
그게 많이 커져서 결국 자궁을 들어내야한다는 통보를 받았대요..
언니랑, 형부는 이왕 수술을 할바에야 대전에 나와서
큰병원에서 받으려고 하는데,
혹시 대전에 자궁적출수술 잘하시는 의사선생님 어디에 계신가요??
이런 큰수술은 일반병원에선 안하는거죠??
많이 걱정되네요...
언니자신도 그렇지만, 형부나, 형제들도 걱정하고 있어요..
하게되면 입원기간은 또 얼마나 필요한지요...
혹 주위에 이런수술하신분 계시면 좀 조언좀 부탁드려요...
잘하는 병원소개도 부탁드립니다...대전요...
1. 그게
'08.6.2 9:20 PM (125.178.xxx.15)자궁근종이고 혹이 하나고
8센치이하면
초음파로 혹만 파괴한다고 하는 뉴스 봤는데
분당 차병원에서 시술 했어요
한번 내원해보세요2. 네
'08.6.2 9:22 PM (121.150.xxx.219)제 올케도 자궁 들어냈어요.
여자에겐 자궁의 역활이 얼마나 큰지,,
복강경 안되나요?
살려둘 수 있으면 그대로 두는게 최상인데.
다른병원에서도 검사받아보셨나요?.
문경사시는데 대전까지 가야하는 이유가..?
대구 계명대부속 동산의료원 부인과 정말 잘하는데요.3. 엄마
'08.6.2 9:30 PM (123.108.xxx.76)혹시 서울로 오실 수 있으시다면 엄마랑 제가 했던 곳 알려드릴께요.
저희 엄마도 2년 전에 자궁, 난소 다 들어내셨거든요.
신촌 세브란스 부인과 김영태 교수님한테 수술했어요.
그리고 전 자궁근종 복강경으로 적출했는데, 삼성제일병원 김태진 선생님께 했어요.
엄마 같은 경우는 입원 일주일 정도 하셨구요 한 달 동안을 집에서 거의 밖에 잘 안나가고 쉬셨어요. 자궁이나 난소 드러내면 허리 쪽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거라 몸 전체 균형이 깨질 수 있다고 해서 몸 좀 괜찮아 지고 난 다음에 기체조 배우셨구요.4. 서울로...
'08.6.2 10:36 PM (218.235.xxx.226)서울 화곡동 남장현 산부인과요.
10cm도 수술로 혹만 제거 가능할꺼예요.
저도 했어요. 하루 만에 퇴원 가능해요.5. 큰병원
'08.6.2 11:10 PM (218.186.xxx.42)큰 병원을 몇 군데 다녀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의사마다 의견이 다른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한 군데서는 수술 꼭 해야한다고 하고 한군데서는 지켜보자고 하셨는데요..
결국에 폐경되면서 혹이 저절로 줄더라구요..
가능하면 자궁절제는 피하는게 나을것 같네요..6. ...
'08.6.2 11:21 PM (125.31.xxx.105)요즘엔 기술이 좋아서 혹만 제거할수 있다고 들었어요...서울이나 수도권에 올라오셔서 그방면으로 유명한 병원에 가보세요..제가 아는분이 자궁을 들어냈는데 많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갑자기 팍 늙고 검버섯도 피고 또 허리가 아파서 서계시질 못한다고 하네요..장이 다 밑으로 쏠리는것 같다고도 하시고...무엇보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다네요..쉽게 피로해지고 지치신다고..큰병원 가셔서 알아보세요...
7. 대전
'08.6.3 12:28 AM (59.27.xxx.133)을지병원에서 최근에 수술한 지인이 있는데...
피도 비치고... 암튼 비추입니다. 가능하면 서울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