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은 첨이라 나서기가 두렵더라구요...
그런데...
이 비가 그치면 딸아이랑 시청으로 가겠습니다
아직 딸이 4살이라...비속에서 시위는 못하겟고 비그치면 꼭 나가겠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지켜만 볼수가 없네요
보궐선거 의식해서 한발짝 뒤로 물러서는 꼬라지 보니 더욱 화가 납니다
국민들이 피흘릴때는 암만 안하다가 선거 다가 오니깐 ...
국민을 바보로 아나 봅니다
이번참에 국민이 바보가 아니라고 꼭 알려줍시다
국민의 세금으로 즈그들 놀러다닐때 국민들 피땀 흘린다는 사실 알려줍시다
그리고 철저하게 비양심 기업들 불매운동하자구요...
이번일로 끝나지 말고...우리 국민들 똑바로 정신차리고 정부에 맞서자구요...
어짜피 국민들 세금으로 벌어먹고 사는넘들 국민이 주인인걸 보여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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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것 지켜만 봐 왔습니다
여태 조회수 : 582
작성일 : 2008-06-02 20:55:08
IP : 219.250.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2 9:00 PM (61.255.xxx.253)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ㅜ.ㅜ
이렇게 알리고 기다리면 뒤돌아서 같이하려는 분들이 생겨나
힘이 납니다.
정말 감사해요.2. 여태
'08.6.2 9:34 PM (219.250.xxx.149)지금까지 가만이 있었던게 부끄럽네요...우리의 자식들이 피흘리는 꼴 더이상 못보겠어요...
울딸아이 손꼭잡고 가렵니다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꼭 알려주고 싶네요....
어떤분들은 유모차부대에 대해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있더라구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냐고....
당연히 해야죠...
앞으로 이런일이 안 일어나려면 울아기들에게 꼭 알려줘야지요
전 울딸에게 꼭 알려줄겁니다
이런것이 살아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용기를 내자 아자아자3. ^^
'08.6.2 9:51 PM (220.94.xxx.231)아이 손잡고 오시는 분들 많으세요~~!! 오셔서 놀라실 정도로 많이 참여하실껄요~^^
저도 처음 가보고 놀랬답니다.......
갓난쟁이부터 중고생으로 보이는 두아들과 같이 나오신 아주머니도 계시고 온가족이 오셔서
촛불들고 계셨구요... 연세많으신 분들도 상당수였구요~
우리가 적어도 부끄러운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죠~~~우리 더이상 핑계는 대지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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