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경찰서 정보과 아무개형사가 통행권을 보장하라는 항의전화를 한 저에게 "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하란 말이야" 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되도록 흥분 안하고 전화통화를 이어가려던 저는 한순간 어이를 상실해 바로 다시 전화해서 그 사람 찾아내라 했지만 연락준다고 하고 계속 연락이 없어 다시 항의전화중입니다.
그 사람 찾아내란 제 말에 또 아무개 직원 "물어봤더니 다 아니라고 하던데요" "전화가 하도 많이 와서 기억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라는 말만 계속하네요.
집에 가는 길이 막힌것도 억울한데 저렇게 폭언까지 들으니 속이 더 상합니다.
종로경찰서 정보과 과장이든, 종로경찰서장이든.. 사과 할때까지 항의전화 하려구요.
성질머리 지랄같은 절 건드린 댓가를 톡톡히 보여주겠습니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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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항의전화하는 시민한테 폭언을 하네요.
구박당한앤 조회수 : 688
작성일 : 2008-06-02 17:41:42
IP : 61.32.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 나라가
'08.6.2 5:48 PM (121.163.xxx.86)정말 미쳐 돌아가나봐요...계속해서 화이팅!!
2. 필승~!
'08.6.2 5:48 PM (210.115.xxx.210)꼭 찾아내시길 ... ^^
그리고 이제 전화할때마다 녹음해야되나봐요.. ㅠ.ㅠ3. 전화
'08.6.2 6:39 PM (211.218.xxx.221)전화할때, 전화받는 분 이름과 소속, 직위 말해달라고 하고
대화 시작하고
녹음한다고 하면
좀 고분고분하지 않을까요4. ㅇ
'08.6.2 6:40 PM (125.186.xxx.132)녹음하세요
5. 구박당한앤
'08.6.2 6:47 PM (61.32.xxx.72)드디어 알아냈습니다.
종로경찰서 정보2과 김모씨라고 하네요.
녹취해야겠어요. 어떻게 나오는지.6. ..
'08.6.2 7:04 PM (121.179.xxx.113)고발해도 좋을 듯. 민원인에게 언어폭력 행사..
민변과 상의해도 좋을듯.
내가 녹음안해도 고발시 전화국에 전화내용 확인으로
최소한 자체 징계는 보장.7. 빗소리
'08.6.2 7:54 PM (211.117.xxx.20)전 무서워서 전화도 잘 못하겠던데...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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