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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죄송..대학생휴대폰요금?

대학생맘 조회수 : 380
작성일 : 2008-06-02 11:27:38
대학생들은 휴대폰요금으로 얼마를 쓰나요..
저는 제가 3만5천원약정 걸어 놓고 더 이상 못쓰게 하고 있어요...
적은 금액인 줄 알지만,올 해 대학생이 되고 나서 부터 휴대폰을 사용하는데요,
거의 20일이면 바닥나서 제게 콜렉트콜로 전화합니다..
매달 용돈 30만원에 통신비는 제가 부담,옷이나 뭐 그런 건 제가 다 사주죠..
용돈 기입장 쓰라고 하는데요,
6개월정도 쓰고 나면 통신비랑 용돈의 규모가 나오니,
그 때 새로 조정하자 했거든요..
근데 아직 쓰는데만 급급해서 용돈 기입장 쓰긴 하지만,
제게 보여주기위한 거라는 느낌만 받고 있네요.
용돈이나 통신비가 요즘 아이들에 비해 좀 적다는 걸 알고 있지만,
스스로 통계를 내서 이만저만하니, 인상이 필요하다는 등의 얘기할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6월 용돈주면서 잔소리 했어요..
대학생 자녀두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IP : 121.157.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8.6.2 11:31 AM (222.234.xxx.241)

    맘대로 쓰라하고 엄마와 약속한 3만5천이상 나오는건
    다음달 용돈에서 제외한다하시면 좀 자제해서 사용하지않을까요?

  • 2. ..
    '08.6.2 11:34 AM (116.122.xxx.100)

    대1 제딸 저번달에 요금 2만 8천원 냈습니다.
    통화보다 주로 문자를 이용하고요.네이트 문자100통 무료를 이용하니까
    월말에는 간당간당해도 버팁니다.
    휴대폰을 이용한 인터넷도 안하고요. 3만 5천원이면 적당하다고보는데요.
    그 이상 나오는거라면 용돈에서 제해야죠.
    콜렉트콜로 오는 전환 받지마세요.
    습관 들이기 나름입니다.

  • 3. 원글이
    '08.6.2 11:37 AM (121.157.xxx.232)

    그러기에는 집이랑 학교가 좀 멀어서 교통비 약 10만원에
    학교식당에서 거의 점심,저녁해결하는데,약 10만원..
    10만원 남는데,저도 그럴까하다가 계속 그러면 휴대폰 해지 한다고
    했네요..
    그나마 술,담배 안해서 조금 남는지,어떤건지...

  • 4. 적극적
    '08.6.2 11:42 AM (219.253.xxx.166)

    그집 따님(또는 아드님)은 너무 좋겠어요.
    용돈 30만원 줘, 옷 사줘, 휴대폰 전화비까지...

    용돈기입장이 문제가 아니라요,
    정 그렇게 휴대전화 맘대로 쓰고 싶으면
    알바해서 보태라고 하세요.
    언제까지 부모가 대줄 수 있나요.

    적극적 대처가 자녀를 성숙하게 만들어줍니다.

  • 5.
    '08.6.2 11:42 AM (220.85.xxx.202)

    이제 성인인데..
    그냥. 일부만 보조 해주시고 과외해서 용돈 벌어쓰라 하세요..
    저도 대학교때는 부모님한테 비싼 전공서적비만 가끔 보조 받았구 나머지는 직접 벌어서 썼네요.. 아. 한달 3만 5천원 핸드폰비는 적게 나오느듯 싶어요

  • 6. ...
    '08.6.2 11:44 AM (218.52.xxx.187)

    원글님 죄송합니다..원글님을 비난하는것은 아니구요..

    2008년 대학생들이 그렇다네요..
    학비걱정 용돈걱정 옷걱정 없이 부모가 다해주니..만사 걱정이 없답니다.

    제가 대학다닐때...전 92학변입니다.
    등록금이 10만원이 올라도..학교앞에서 왜 올라야 되는지 따졌던 기억이 납니다.

    버스비 아낄려고...왠만한곳은 걸어서 전철역까지 다녔던 기억도 나구요...

    너무 편하게 살게 해준것 때문에..
    비판도 자아도..아무것도 없는건 아닌지..정말 걱정됩니다.

  • 7. 50,000
    '08.6.2 11:52 AM (116.126.xxx.141)

    원에....대학원 졸업할때까지 해줬어요.
    35,000원 넘적지요. 요즘 중고생도 그정도던데요.

    그대신 5,000원만 넘어도 용돈에서 제하고줬어요.

  • 8. 원글이
    '08.6.2 11:54 AM (121.157.xxx.232)

    저도 80년대에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서 학교다니느라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알바도 하루에 2개정도 뛰고...
    울 아들도 알바해서 벌어쓰라고 하고 싶은데,
    지금 중요한 시험 앞두고 있어서 봐주고 있어요..
    주변에서는 애들 용돈을 50만원을 준다,60만원을 준다고 해서
    저는 아니 어쩌려고 그러나...그런 생각했는데,
    저또한 아이 교육에 부족한 점이 많았네요..
    반성합니다..
    이 글을 애가 집에 오면 ,보여 줘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 9. 저도 고민
    '08.6.2 1:25 PM (61.104.xxx.76)

    저의 애는 대학4학년인데
    휴대폰요금 평균 10만원 정도 나와요..
    잔소리해도 줄이기가 좀 힘든가봐요!
    계속 잔소리해야겠어요.

    통신비나 교통비, 의복비등은 제가 대주고
    용돈은 40만원 주는데, 요즘 물가가 올라서 힘들다고 하긴 해요!
    올려 달라고 하는 걸 좀 기다려보라고 하고 있는 중이예요.
    하긴
    요즘엔 돈가치가 예전같지가 않더라구요!
    나가면 돈 쓸 일이 많아서 이해가 되는 면도 있어요.

    시험이니 취업준비니 해서 이것 저것 공부를 많이 해야되니
    저는 알바는 반대하는 입장이예요.
    시간이 너무 낭비되잖아요. 그 시간에 자기 공부하는 게 훨씬 앞일을 위해선 낫다고
    생각하구요..물론 그런 경험도 필요하긴 하지만....
    (저의 애도 가끔 번역알바같은거 해서 용돈에 보태기는 해요)

    형편이 안 되신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너무 절약만 강조하는 건, 역효과도 있을 것 같아서
    어느 정도 아이의 의견을 따라 주는 편입니다.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생각없이 행동하지는 않더라구요.

    이제 신입생이니
    졸업반인 저의 아이하고는 좀 차이가 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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