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방금 전화했습니다.
속보야 갑자스런 준비가 필요한 거고... 새벽에 내보내야 하는 거니까..
바로 내볼낼 수 없다손 치더라도...
정해진 편성 시간대 정오 뉴스가 그렇게 성의가 없어서야 되겠느냐..
물대포 발사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기자들이 현장 취재가 아니라...
그냥 인터넷에 앉아.. 아프리카나 다음 아고라에 올려진 사진이나 동영만만 보고
취재를 해도 그런 식의 안이한 방송을 내보 낼 수 없을 것이다.
그랬더니... 물대포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냐.. 그런 언제 있었냐 묻더군요.
자기내는 한겨례랑 그 쪽에서 처음이라고 해서 그렇게 내보냈다고 합니다.
이런.. 제가 물대포 발사 사진과 날짜를 정확하게 기록했다 들이됐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정오 뉴스에 대한 항의 전화 많이 오지 않냐 하니.. 별로 랍니다.
전화해서 .. 다음 뉴스는 정오 뉴스 처럼 나오지 않도록 말씀 좀 해주세요.
이런 전화 처음이라서.. 가슴이 부르르 떨리고 말소리까지 떨리네요.
02-789-1436
한나라당에 전화했더니... 당직자가 받아서
홍준표 의원이 촛불집회가 저의가 의심스럽다는 발언을 하던데.. 도대체 시민의
소리를 제대로 듣고 있기나.. 하는 거냐.. 어떻게 그런 소리로 시민의 감정을 더 상하게 하느냐.. 했더니
아무 소리 없고.. 제가 지금 질문을 했는데.. 왜 아무 소리 없냐고 하니까..
자기는 당직자.. 그냥 듣고만 있다가 위에 전하겠다고 합니다.
내 참.. 혼자 열떠서 떠들다.. 끊었는데..
인간... 전화녹음기가 따로 없고.. .
도대체 보고는 제대로 할런지...
홍준표 너무 증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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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오 뉴스에 대해 전화했어요.
못살아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8-06-01 12:42:27
IP : 211.209.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 12:59 PM (121.125.xxx.201)저도 전화하고나서 제가 무슨 정신으로 전화를 했나 싶을 정도네요.
저도 모르게 전화통을 들고 전화 번호 누르고 있더라구요.
막상 하게 되면 할 말 다하게 되네요..
떨리기는 하지만요.
애쓰썼구요.. 다른 분들도 다들 동참 바랍니다.
mbc... 02-780-00112. 홍준표 네 이*!
'08.6.1 1:02 PM (219.253.xxx.46)준표씨, 지난 토론에서 보니 정말 아닙디다.
시민 청중님께서 질문하시는데 막 신경질 내고 짜증내고.
내 살다살다 공개 토론에서 그렇게 얼굴 구겨가며 승질 부리는 * 첨 봤습니다.
조중동문도 변하려고 하는 판에 저의 운운...?
허, 기가 찰 뿐입니다.3. 미친
'08.6.1 2:00 PM (222.238.xxx.168)며칠전에 시민들에게 살수차 쐈다니까 정부에서 시민들이 길에 앉지 못하도록 그냥 길에다 뿌린거라는 말도 안돼는 기사를 봤는데 계속 처음 살수차 쐈다고 방송을 해대다니. 지네들도 계속 현장에 있었으면서 살수차 쏜걸 모르다니 말도 안됩니다.
4. 다은맘 연주
'08.6.1 3:07 PM (220.116.xxx.236)저두mbc방송보고두 제귀를 의심했답니다..그래서 항의전화했어요..2번정도 하니 기자가 잘못알았다길래 잘 모르시는 시청자들이 오해할수 있으니 꼭 정정 메트하라고 강력히 주장했어요!!
kbs랑 sbs까지 했는데..과연 정정멘트가 나올지는...전 이제 준비해서 시청가려구요..나중에 뉴스보신분들 정정 멘트나왔는지 알려주세요! 안나오면 또 전화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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