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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눈앞에
정의주부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8-06-01 12:16:04
남조카가 둘 있는데 1명은 전경이고 다른 조카는 대1입니다. 의식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기에 촛불집회에도 참석하라고 문자를 보내기두 했답니다.어제두 참석하고 있다는 문자 받았는데 그후로 연락이 없어 제 동생 걱정이 태산이였구요.그런데 방금 진보신당쪽 변호사 한테 연락이 왔답니다.강북경찰서에 연행되어 있다구.왠지 동생한테 제가 죄인같은 생각도 들고 친정쪽에선 저한테 뭐라 할것 같네요.강북경찰서 사이트 들어가보니 자유게시판이 이상하게 되어 있네요.이모로써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21.159.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1 12:21 PM (58.142.xxx.164)http://gb.smpa.go.kr/www/civil/list.asp?tb=inno_5 자유게시판입니다. 일단 전화 거셔서 면회 가능하신지 문의하시고 면회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2. .....
'08.6.1 12:23 PM (121.144.xxx.215)힘내세요.부디...그 분들께 아무사고도 없으시길 빕니다.
3. 캐롤라인
'08.6.1 12:24 PM (121.149.xxx.53)전 지방에 있습니다. 밤새 생중계보고 새벽에 서울 사는 미혼의 여동생 전화 넣어서 보냈습니다. 친정에 전화 걸어서 부모님께도 뉴스 보시라고 알렸고요. 님 뿐만 아니라 다들 그렇게 있습니다. 죄책감 가지시 마시고요.
조카분 건강에 이상없으시길 빌고요. 서울 가까이 계시다면 강북경찰서 가서 드러누우세요. 지금 연행자들도 상활이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가족면회는 권리입니다. 가서 만나고, 먹을 거라도 사서 넣어주고 오세요.4. .
'08.6.1 12:26 PM (124.49.xxx.204)아...원글님도 조카님도 고맙습니다........... 부디 별탈없이 계셔주시길 바랍니다 ㅠㅡㅠ
5. 힘내세요.
'08.6.1 12:47 PM (58.230.xxx.141)이 말 밖에 못해서 죄송해요.
6. pepe
'08.6.1 12:58 PM (119.149.xxx.17)전방에서 대치하던 젊은이들 가운데 조카님이 계셨군요
조카님 무사히 나오시기를 기도 드릴께요~~7. ㅜㅜ
'08.6.1 1:32 PM (203.218.xxx.24)고맙습니다 원글님도 조카님도...
8. 정의주부
'08.6.1 1:36 PM (221.159.xxx.151)강남경찰서에 있다고 하네요.에휴.동생하고 전화하기도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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