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의 분위기를 집회의 본질을 피해서 곁길로 비추고자 하는 고의성이 보여 어이없었습니다
1. 연인들이 데이트겸 해서 나왔다는 남녀연인 인터뷰
2. 친구끼리 사람들이 많이 모이길래 놀러나온겸 나왔다는 여자친구들 인터뷰
3. 차없는 거리에서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폰 카메라에 담으며 사진찍고 있는 20대초반의 남자
4. 월드컵 구호를 외치며 또다른 축제의 장으로 여긴다는 기자의 멘트
진정 촛불집회 나온사람들이 다들 놀이삼아 나온 이런 분들만 계신건 절대 아닐텐데요(이렇게라도 참여한 분들이 대단하지만..)
이런 시각으로 편집할수 밖에 없었습니까?
4만명이 모조리 다 이런 마음으로 참여했단 말인가요???
너무도 어이없고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쉰 목소리로.. 이 나라의 방향에 대하여 가슴을 치며.. 눈물흘리며.. 어린 아기까지 유모차에 태우며 나올정도로 심각한 현재상황..먹거리의 선택 조차 힘들게 만든 잔인한 결정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분노..의 목소리는 하나도 없었냐구요!!
정말 KBS 뉴스 너무합니다.. 너무 했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촛불집회 관련 시민 인터뷰..
kbs 9시 뉴스 조회수 : 397
작성일 : 2008-05-31 22:44:22
IP : 203.210.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31 10:47 PM (58.142.xxx.164)언론 조작입니다.. 기운내세요;;
2. airenia
'08.5.31 10:47 PM (218.54.xxx.150)이거 보고 어이없음...ㅡㅡ;
뭐 이런것이 다 있나 싶었음~3. ㅠ.ㅠ
'08.5.31 11:21 PM (211.237.xxx.132)제대로 물타기..
완전한 본질흐리기..
김비서 답더군요.. 췟-4. 질문이...
'08.6.1 12:02 AM (121.145.xxx.46)질문 부분이 잘렸더라구요.
어떻게 질문했느냐에 따라 달라질 대답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