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까지 갔다가 아무래도 청와대 행진은 아기 때문에 무서워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82에서 보고 들은 게 있어서^^; 고시철회 협상무효는 외치지 않고
죽어라 쥐박이 물러가라 조중동 폐간하라 외치고 왔네요.
근데 제가 그쪽 지리를 정말 모르거든요.
시청서부터 중앙일보 돌아서 독립문까지 갔는데
대충 분산되는 분위기같고 구호도 잘 이어지지 않고...
여기저기 쁘락치 아닌가 의심가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내일은 남편에게 아기 맡기고 친구랑 나가서 끝까지 가볼려고 하거든요.
82님들 같이 하고 계신가요?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연락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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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남편이랑 시위 다녀왔어요
햇님이 조회수 : 343
작성일 : 2008-05-31 22:43:53
IP : 125.177.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irenia
'08.5.31 10:59 PM (218.54.xxx.150)수고하셨네요..^^
2. 저랑
'08.6.1 12:16 AM (116.125.xxx.21)같은 대열에 계셨었나봐요~독립문 지나서 사직터널 지나서 내수동에서 전경한테 막혀서 광화문역에서 집으로 왔는데..집에 와서 보니 삼청동,효자동에 시민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자꾸 꼬리 잘려서 대열이 나뉘는 것 같아 안타까웠네요. 에휴......우리가 각목을 든 것도 아니고..왜 방패 든 경찰한테 쫓겨야 하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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