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실력이 많이 모자른가요?
외국과의 협상에서 왜 좀더 지혜롭지 못한 걸까요?
윤관의 피를 물려 받은 우리인데 ....
우리아이들 열심히 키우듯 우리 보다 앞서신 어머님들도 최선을 다해 키우셨고
아무나 붙는것도 아닌 정말 똑똒 하지 않으면 붙기 어려운 행시에 붙으신분들일텐데...
미국 사람들이 더 똑똑하고 실력이 있는것인가요?
설마 협상 실무자들이 우리국민을 정말로 전혀 생각 하지 않은것일까요?
정말 답답한 생각이 드네요!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모자른 느낌이드는것은 우리나라사람들이 지구력이 약한가요?
일이 터지기전에 좀더 여론들을 모았어야 하지않나 싶기도 하구요?
호미로 막을일을 가래로 막는 일인가 싶기도하구요?
우리들의 먹거리 들을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믿고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들고
이상구 박사님이 강연 한참하실때 정육점이 어렵던 시절도 생각나며...
자유게시판에 와서 글을 읽으면서 여러 회원님들처럼 행동으로 쉽게 이어지지는 않으면서
한편으로 걱정도 되면서 완전 소시민의 제모습을 반영해보며 더욱 작은 소시민으로 되어가는 요즈음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렵다는 행시에 붙으신 실력 있으신 분들이
어렵다는행시 조회수 : 810
작성일 : 2008-05-30 20:15:27
IP : 203.90.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들
'08.5.30 8:16 PM (121.155.xxx.7)일신의 영달앞에...무엇이 두렵고 걱정되었겠어요
2. 윤관은
'08.5.30 8:54 PM (59.27.xxx.133)너무 멀리보신거구요...
근대 들어서 신헌이 대표로 했던 '강화도 조약'만 하더라도... 일본의 협박하에 맺어졌으며... 조약에 도장찍었던 대표들이 '설마 세금 좀 안 받는다고 뭐가 달라지겠어?'라는 마인드로 맺게된 최초의 근대 조약이엇더랫죠.. (결국 관세를 없애자 조선의 값싼 쌀로 일본의 비싼 공산품을 수입하게 되어, 일반 백성은 먹을 쌀이 없었더랬죠.)
비슷하지 않나요?
강대국의 압박 속에서 대표자들의 안일한 태도... '식중독으로도 몇 명씩 죽는 판에 광우병 정도야...' 그리고 이어지는 일반 서민들의 고통...
역사는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 울고 싶어집니다.3. 그러니까
'08.5.30 9:05 PM (59.187.xxx.140)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겁니다
안일무사주의 아주 치가떨립니다4. -_-
'08.5.30 9:34 PM (124.111.xxx.234)지난 정권까지는 능력있는 공무원이었습니다.
상대가 강대국이어도 마지노선은 양보하지 않았지 않습니까?
미국은 20개월 미만이라도 수출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는데
모두 내어주라고 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 똑똑한 사람들이 그렇게 된 겁니다.
만약 진짜 실수라면?
질책하기 좋아하는 대통령이 나서서 해결했을걸요?5. 미꾸라지
'08.5.31 9:48 AM (125.178.xxx.15)한마리가 흙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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