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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드디어 내일 집회에 참석하잡니다.

집회! 조회수 : 862
작성일 : 2008-05-29 23:19:57
마눌이 매일 컴을 바라보면서 부르르 떠는걸
조금은 과민반응이다라고 반응을 했던 남편이
조금전 저에게 내일 같이 집회에 참석하자고 하네요.

왈칵 눈물이 갑자기 쏟아지는게 정말 감동의 물결입니다.
내일 모든 님들 집회에서 뵈어요~

대한민국 화이팅~!
IP : 61.96.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8.5.29 11:29 PM (211.238.xxx.128)

    주말에 혼자서 간다니까 못가게 한다더니 회사에서 지금 전화와서는 제가 이도 아프고 목도 아프다..했더니 한숨 푹푹 쉬면서 주말에 같이 가자고 해요...평일에 혼자서는 절대 가지 말라구요... 같이 가렵니다!!!

  • 2. 다은맘 연주
    '08.5.29 11:30 PM (220.116.xxx.28)

    토욜에 대대적인 집회있어여...

  • 3. airenia
    '08.5.29 11:36 PM (218.54.xxx.217)

    토욜에 터집니다...^^

  • 4. .
    '08.5.29 11:40 PM (61.255.xxx.253)

    저는 계속 꼬시고 눈치주고 하면서 겨우 이번주에
    같이 가기로 했는데 또 가봐야 알겠지만 밍그적 거릴지도 몰라요
    그래도 꼭 같이 갈겁니다!!

  • 5. 집회!
    '08.5.30 12:02 AM (61.96.xxx.146)

    남편한테 토요일도 참석하자니까....또 참석하겠다고 하네요.
    아.....남편이 이렇게 이뻐보이는거 오랜만입니다.
    *^^*

  • 6. 주말에
    '08.5.30 12:55 AM (116.33.xxx.139)

    저희도 가기로 하고 나니 갑자기 남편이 너무 이뻐 보이더라구요^^
    말 안통하는 답답이랑 산다면..그걸 상상하니..
    마구 뽀뽀해주었답니다~ ^^;

  • 7. 부럽
    '08.5.30 3:49 AM (90.25.xxx.136)

    말 안통하는 답답이랑 사는 사람입니다.. ㅜㅜ
    어제는 하다하다 당신도 그인간이랑 똑같애!! 라는 심한 욕까지 해줬답니다
    말하다보면 없던 혈압이 올라서 얼굴도 보기 싫고...
    이게 다 누구때문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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