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좀 먹자, 잠 좀 자자
작성일 : 2008-05-29 23:10:57
598892
처음에 멋도 모르고 광화문으로 가던것이 으례 집회는 광화문이려니 갔더니
어느새 제가 아고라인이 되어있더군요
전 요리사이트밖에는 안다니는데 ㅋㅋㅋ
어느 소속(?)이면 어떻습니까
바라는것은 하나인데
오늘 외친 구호중에 맘에 와닿는 구호
" 밥 좀 먹자, 잠 좀 자자"
요새 입맛없고 잠 도 잘 못주무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저도 무슨 수험생된것 같아요
이 구호를 배성용군이 외치니 어찌나 공감이 가던지
아직도 단식중인지 몸도 안좋아보이고
몸무게가 38kg 허리가 22인치 되었데요
안쓰럽고 맘 아프면서도 살짝 부러웠다는-..-
앞으로 갈길도 멀고 할일도 많아요
우리 억지로라도 더 잘 먹고 힘내서 더 열심히 신나게 싸워요! 화이팅입니다!!!
그나저나 아직까지 거리 시위는 별일 없지요?
주말에는 저도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IP : 218.146.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29 11:11 PM
(121.131.xxx.136)
네 저도 몸살났습니다..;;;
2. @@
'08.5.29 11:15 PM
(211.202.xxx.33)
저도 힘듭니다. 사람답게 살고 싶습니다.
컴 폐인에다 밥맛도 없고, 주변에 무뇌인들땜에 더 짜증납니다요
3. 이 구호도..
'08.5.29 11:19 PM
(211.186.xxx.99)
"유가급등 시동꺼라"
닭장차를 향해 소리치곤 하네요....
경인고속도로로 닭장차 세 대 이동중이래요...
지원차량으로 보인다고 걱정된다고 하는데...아무쪼록 탈없이
"평화시위"가 되었음 하네요...
광주경찰들처럼 교통지도만 해 주면 참말 좋겠구만...ㅠㅠ
4. 다들
'08.5.29 11:22 PM
(116.121.xxx.202)
넘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십니다.
멋지십니다.
5. 감사하고
'08.5.29 11:54 PM
(121.147.xxx.151)
고맙고
부디 낼도 무사히 뵙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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