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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좀 먹자, 잠 좀 자자

프링지 조회수 : 961
작성일 : 2008-05-29 23:10:57
처음에 멋도 모르고 광화문으로 가던것이 으례 집회는 광화문이려니 갔더니

어느새 제가 아고라인이 되어있더군요

전 요리사이트밖에는 안다니는데 ㅋㅋㅋ

어느 소속(?)이면 어떻습니까

바라는것은 하나인데


오늘 외친 구호중에 맘에 와닿는 구호

" 밥 좀 먹자, 잠 좀 자자"


요새 입맛없고 잠 도 잘 못주무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저도 무슨 수험생된것 같아요

이 구호를 배성용군이 외치니 어찌나 공감이 가던지

아직도 단식중인지 몸도 안좋아보이고

몸무게가 38kg 허리가 22인치 되었데요

안쓰럽고 맘 아프면서도 살짝 부러웠다는-..-

앞으로 갈길도 멀고 할일도 많아요

우리 억지로라도 더 잘 먹고 힘내서 더 열심히 신나게 싸워요! 화이팅입니다!!!

그나저나 아직까지 거리 시위는 별일 없지요?

주말에는 저도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IP : 218.146.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29 11:11 PM (121.131.xxx.136)

    네 저도 몸살났습니다..;;;

  • 2. @@
    '08.5.29 11:15 PM (211.202.xxx.33)

    저도 힘듭니다. 사람답게 살고 싶습니다.
    컴 폐인에다 밥맛도 없고, 주변에 무뇌인들땜에 더 짜증납니다요

  • 3. 이 구호도..
    '08.5.29 11:19 PM (211.186.xxx.99)

    "유가급등 시동꺼라"

    닭장차를 향해 소리치곤 하네요....

    경인고속도로로 닭장차 세 대 이동중이래요...
    지원차량으로 보인다고 걱정된다고 하는데...아무쪼록 탈없이
    "평화시위"가 되었음 하네요...

    광주경찰들처럼 교통지도만 해 주면 참말 좋겠구만...ㅠㅠ

  • 4. 다들
    '08.5.29 11:22 PM (116.121.xxx.202)

    넘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십니다.
    멋지십니다.

  • 5. 감사하고
    '08.5.29 11:54 PM (121.147.xxx.151)

    고맙고

    부디 낼도 무사히 뵙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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